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에서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수) 19시 30분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현대무용<人_조화와 불균형>이 공연된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예회관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적 공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人_조화와 불균형>을 공연하는 브레시트 댄스컴퍼니는 유럽, 북미, 남미 등 현대무용축제에서 가장 각광 받은 현대무용 단체로써, 무용과 스포츠 종목이나 전통음악, 미디어아트와의 접합을 통해 13개국 85여 차례 공연을 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팀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우리의 판소리 수궁가의 스토리에 사물놀이와 현대무용의 몸짓이 시각적으로 더해져 관람객들의 가슴속에 내재된 흥을 끄집어내는 신명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이번을 통해 답답한 일상에 눌려있던 흥을 일깨워 신명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오늘의 부처님 말씀 "만일 지혜로운 사람이 매일매일 잘 살펴서 행동에 흠이 없고, 현명하고, 지혜와 계행을 갖춘 사람을 칭찬한다면 잠부 강에서 나는 금으로 만든 금화 같은 그를 누가 비난하랴. 신들도 그를 칭찬하고 브라흐마 신에 의해서도 또한 칭찬을 받는다." <담마빠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 설법제공: 울진군 온장면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3일~8월 8일까지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장인화 선수단장을 포함해 선수 232명, 경기임원 88명 및 본부임원 34명 등 29종목 354명의 선수단 파견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수단장으로는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선수단 부단장은 신치용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최윤 대한럭비협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맡게 되었다. 종목별 선수는 수영 17명, 양궁 6명, 육상 7명, 배드민턴 10명, 야구 24명, 농구 12명, 복싱 2명, 카누 1명, 사이클 2명, 승마 1명, 펜싱 18명, 축구 18명, 골프 6명, 체조 7명, 핸드볼 14명, 유도 13명, 카라테 1명, 근대5종 4명, 조정 1명, 럭비 12명, 요트 4명, 사격 15명, 스포츠클라이밍 2명, 탁구 6명, 테니스 1명, 태권도 6명, 배구 12명, 역도 8명, 레슬링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9종목 232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는 205개국 1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3종목에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7월 11일 부천아트벙커B39(이하 B39, 부천시 삼작로 53)에서 구혜선 감독의 단편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 등을 특별 상영한다. 상영 후 구혜선 감독 등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영화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유쾌한 도우미>(2008) <당신>(2010) <요술>(2010) <기억의 조각들>(2012) <복숭아나무>(2012) <다우더>(2014) <미스터리 핑크>(2018) <딥슬립>(2018) 등을 연출한 구혜선 감독의 9번째 연출작이자 4년 만의 연기 복귀작이다. 구혜선 감독은 “<다크 옐로우>는 ‘옐로우(YELLOW)’라는 컬러를 통해 ‘여성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제25회 BIFAN을 통해 영화를 선보이고 관객들을 만나게 돼서 기쁘다”면서 많은 관심을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코로나19속에서 치뤄지는 도쿄올림픽은 선수들에게는 4년마다 벌어지는 가장 명예로운 대회이며, 2020년 올림픽이 연기되고 2021년 올해 또다시 연기되거나 취소될것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무관중으로 드디어 열리게 됐다. 그 가운데 축구.야구.농구.배구를 비롯한 인기종목 속에 늘 가려져 있었던 비인기종목중에 하나인 펜싱종목의 경북체육회 소속 실업팀 감독을 맡고 있는 박희경 감독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Q. 본인 소개를 간략히 하신다면? A. 저는 경북체육회소속으로 1979년생이며, 현재 펜싱실업팀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펜싱 국가대표선수 및 2007년도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레뢰 단체전 동메달을 땄습니다. Q. 드디어 도쿄올림픽이 극적으로 무관중하에서 개최된다. 체육인의 입장에서 한마디 한다면? A. 펜싱분야에도 세계펜싱선수권대회, 펜싱월드컵대회 등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선수로서의 가장 큰 영광은 단연코 '올림픽'입니다. 코로나19속에서 무관중이라고 하더라도 '올림픽'은 꼭 개최되어야 하고, 그 '올림픽'을 준비한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가 드디어 열린다고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남을 곯려 줄 생각으로 화를 내어 남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된다. 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지키듯이 모든 살아 있는 것에 대해서 한량 없는 자비심을 발하라. 서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누워서 잠들지 않는 한 이 자비심을 굳게 가지라. 이 세상에서는 이러한 상태를 신성한 경지라 부른다. ~숫타니파타 사람들은 지어 놓은 업이 각각인지라 온갖 모양과 방법으로 살아갑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러한 이치를 알기에 어려운 이웃을 보면 기꺼이 도와주고, 이웃에 좋은 일이 생기면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에게선 인격의 향기가 풍겨나서 보는사람을 절로 행복하게 만드니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 설법제공: 울진군 온장면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빈센터 K. 브룩스)에서 주관하는 ‘故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행사’ 및 ‘제10회 한미동맹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故 백선엽 장군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미동맹의 계기를 만들어 준 다부동전투 현장이 있는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서욱 국방장관,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여야 국회의원, 백선기 칠곡군수, 폴 라카메라 신임 연합사령관, 월러드 벨레슨 미8군 사령관, 백남희 여사(故 백선엽 장군의 장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부동 구국용사충혼비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묵념의 순서로 추모식을 진행하였으며, 제10회를 맞이하는 한미동맹포럼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백남희 여사가 직접 방문하여 ‘백선엽 장군과 한미동맹’이라 주제로 특별강연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故 백선엽 장군의 영상을 통해 장군을 추모하고, 존 틸렐리, 톰 슈월츠, BB 벨, 월터 샤프, 제임스 써먼, 커디스 스카파로티 등 전 한미 연합사령관 등의 추모 영상이 상영되었다. 포럼에 참석한 이철우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경상북도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도의회에서 개최하였다. 7월 8일 본회의장에서 개최한 기념식에는 고우현 의장,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정상진 경찰청 자치부장을 비롯하여 역대 경북도의회 의장들과 의정회장, 현직 도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였다. 식전행사로는 의장단, 상임위원장들 모여 이날 식수한 나무는 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30년생 반송으로 이곳 경북도의회에서 굳건히 뿌리내릴 것을 기원하며, 더불어 경북도의회도 흔들림 없는 의정으로 앞으로도 늘 도민들을 대변하는 기관이 되기를 염원했다. 기념식은 개회식, 지난 30년간 풀뿌리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경북도의회가 걸어온 홍보영상 상영, 역대 의장 및 의정 유공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였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한 역대 의장들과 현직 의원들이 함께 의정홍보역사관을 둘러보며, 경북도의회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는 만큼 도의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