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남을 곯려 줄 생각으로 화를 내어 남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된다.
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지키듯이 모든 살아 있는 것에 대해서 한량 없는 자비심을 발하라.
서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누워서 잠들지 않는 한 이 자비심을 굳게 가지라.
이 세상에서는 이러한 상태를 신성한 경지라 부른다.
~숫타니파타
사람들은 지어 놓은 업이 각각인지라 온갖 모양과 방법으로 살아갑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러한 이치를 알기에 어려운 이웃을 보면 기꺼이 도와주고, 이웃에 좋은 일이 생기면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에게선 인격의 향기가 풍겨나서 보는사람을 절로 행복하게 만드니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 설법제공: 울진군 온장면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