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북’호가 3년을 맞았다. 이 지사는 6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도정 운영 핵심 성과와 향후 도정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도민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린 새바람 행복경북을 실천하기 위해 그 동안 지구 열 한바퀴가 넘는 강행군(44만km)을 펼치며,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시름에 눈물마저 말라버린 우리의 서민경제에 한줄기 단비라도 내릴 수 있도록 여전히 할 일이 산더미 같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이 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도민들께 보고하고 평가받는 자리”며, “아쉬운 부분, 보완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의견을 다시 모아 향후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주요 핵심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도민이 뽑은 5대 빅뉴스 > 1.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하늘 길을 열었습니다. 이 지사는 “여러 가지 성과가 있겠지만, 경북 역사 이래 대업(大業)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확정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이 이달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1대한민국캠핑대전’에 참가해 울릉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울릉군이 캠핑 최적지임을 알렸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엑스코에서 후원하는 캠핑전문박람회로서 캠핑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캠핑관광활성화) 홍보를 위해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600개의 부스를 차리고,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였다. 울릉군은 캠핑박람회 참가를 통하여 캠핑족(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내 캠핑 포인트 안내와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를 함께 홍보하며 울릉의 천혜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캠핑이 국내 최고의 캠핑지임을 알리며 주변 관광지들도 소개하였다. 캠핑박람회 방문객은 “각종 SNS를 통해 울릉의 관광지 및 캠핑장소를 미리 검색하며 방문을 계획 중이었다”며 캠핑박람회에 참가한 울릉군에서 준비한 울릉 캠핑정보를 통해 울릉군 꼭 방문하여 캠핑 및 관광을 즐기러 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관광패턴이 소규모 국내여행으로 변화됨에 따라 청정지역 울릉군을 홍보함에 있어 캠핑박람회는 최적의 장소이며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북도에서는 제102회 전국체전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위하여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3,000명(전국 2,000명, 장애인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 체육대회는 10. 8일 ~ 14일까지 구미시 시민운동장 등 71개 경기장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 20일 ~ 25일까지 구미시 시민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체전은‘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고 자원봉사자는 경상북도를 방문한 관람객과 선수단 및 운영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 23일 ~ 7. 15일까지 23일간이며, 자원봉사 신청은 온라인신청 또는 방문신청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은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포털(www.gb1365.kr 또는 인터넷 “전국체전 자원봉사”검색)에서 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활동 희망지역의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2003. 10. 1. 이전 출생자) 경북 거주자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가입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정보통신기술의 비약과 함께 정보 보안에 대한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정보관리보안학과(학과장 오수길)는 최적의 정보시스템 보안 및 정보화 부문 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조직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정보 보안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정보관리보안학과는 우수 교수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정보 보안과 정보 관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임 교수진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출신 강사진이 핵심 이론과 현장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교육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정보시스템에서 발생 가능한 기술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보안기술 트랙’, 정보시스템의 활용에 따른 관리적 위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보안관리 트랙’, 국방, 경찰, 금융, 기반시설 분야에서 사이버 공간을 매개로 하는 위험에 대응하는 ‘사이버안보 트랙’으로 구성된다. 재학생들은 최적의 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최상의 정보 보호 제공을 위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함양하고 정보시스템 보안 및 감사/감리 전문가에게 필요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또 정보화/IT 부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해외여행 본격 재개에 앞서 한국을 만나고 싶어 하는 영국인들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과 함께 런던 시내 곳곳에 위치한 한국문화 체험공간을 소개하는 워킹 투어를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실시했다. '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Where London Meets Korea)’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워킹투어에는 총 417명의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이 참가했으며 런던 속 한국역사·문화 공간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문화를 주제로 해외에서 현지 한국문화 체험 공간을 알리는 워킹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워킹투어는 23일 런던 템스강변 인근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Korean War Memorial)에서 시작해 주영 한국문화원, 트라팔가 광장(2015년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장) 및 각종 한국 상점과 영국박물관 등을 거쳐 한식당을 체험하는 일정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해 참전 기념비에서 워킹투어를 시작해 당시 UN 참전국 중 파병 규모로는 두 번째인 영국군 참전과 한국 역사 이야기, 영국박물관 내 한국관의 한국 전통문화와 작
우리투데이 박현정 울릉군농업인단체협회의는 2021년 6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회장, 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농업인단체협의회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2012년 창립이래로 농업인 단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며, 주요농정과제해결, 정책건의 등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일해왔다. 이임하는 안영학회장은 “부족하지만 울릉군 농업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며, 함께 걸어온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울릉군 농업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이정수회장은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울릉군농업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며 취임 소감을 밝혓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오랫동안 회장으로서 울릉군 농업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주신 안영학회장 및 임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이제 부터는 새로운 회장단의 구성과 함께 신임 이정수회장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녹조악화·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가중시킬 우려가 높은 사업장에 대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6. 28. ~ 8. 27. 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6월말에는 환경오염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 대책수립 안내와 자체점검 홍보를 실시하고, 7~8월에는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가능성이 높은 악성폐수 배출업소·반복위반업소·부실관리가 우려되는 배출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여,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8월말에는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등과 연계해 집중호우 피해업체에 파손된 방지시설 등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홍 환경과장은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서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환경오염행위를 발견 시 즉시 국번없이 110번 또는 지역번호 + 12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제50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가 2021년 6월 18일~25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펜싱협회 김형수 회장을 만나 이번 대회의 의미와 그간의 활동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회장은 과거 경북씨름협회 회장을 맡는 등 스포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경북 경산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편집자주> Q.간략한 소개를 하신다면? A.통합2대 경북펜싱협회장 김형수입니다. Q. 펜싱협회장을 맡기전에 씨름협회장을 역임하셨던데 펜싱과 씨름은 많이 다른데 씨름은 어떻게 인연이 되셨으며, 펜싱과는 어떻게 인연이 닿았는지? A. 학창시절 다니던 모교에 씨름부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씨름에 매력을 느꼈다. 그러나 씨름과는 인연이 되지않았지만 동문들과의 만남 중에 씨름협회 회장직을 맏아 달라는 권유가 있었고,학창시절에 매력을 느꼈었던 나는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기쁜 마음으로 수락을 하게되었으며 맡게 됨과 동시에 전국체전 2연패를 하는 등 성적이 경북씨름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었다. 모든업적을 이룬 나는 도전정신이 항상 강했기에 우연히 언론매체를 통해 펜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올림픽의 날(6/23)을 맞이하여 민족의 섬 독도에서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및 정복석 울릉군체육회장, 임원,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독도영유권 침탈을 강력히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올림픽의 날 : 1894. 6. 23. 쿠베르탱이 창설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기념하는 날로 1948. 6. 23. 첫 번째 올림픽의 날로 하여 매년 IOC 회원국들이 올림픽 가치를 공유하고 올림픽 정신을 널리 알리는 날. 이번 규탄대회에서 경북체육인들은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을 즉시 삭제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스포츠의 정치적 이용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을 위반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방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강력히 항의하였다. 아울러, 민족의 섬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실효적 지배에 의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다시한번 천명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욱일기 송판 격파, 태권무 등 다양한 태권도 공연을 소개하며 경북체육인들의 독도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양측 실무협상단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국회에서 합당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성일종 의원을 단장으로 오신환·이재영 전 의원이 실무협상단에 나섰고, 국민의당은 권은희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김윤 서울시당 위원장, 김근태 부대변인이 실무협상단으로 나섰다. 합당 논의는 당명 변경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어제 "원칙있는 합당을 잘 구현해주는 건 당연히 새로운 당명"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어제 "식당이 잘 되기 시작하니 간판을 내리라고 하는게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