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1기 ‘청년정책참여단’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2021. 6. 8.)의 시행에 따라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 관련 정책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청년당사자의 소통과 참여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계획수립·시행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만 19~45세 이하의 청년정책 및 지역 사회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다. 참여단원은 최대 30명이며, 발대식·포럼 등 각종 청년 관련 행사 및 대화모임, 분과회의에 참여하여 지역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며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친다. 참여단 지원자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영천시 시청로 16, 영천시청 본관 3층 일자리노사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등의 활동분야 중 지원자가 희망하는 분과를 직접 신청하고, 성별, 활동경력 등을 고려해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 후, 선정한다. 참여단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영천시 청년정책 참여단 1기로 활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포항시는 17일 위기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고를 예방한 해병대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5월 북구 송라면 조사리 농가에 모내기 작업 지원 중 논에 전복된 트랙터에 갇힌 시민을 구조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한 유공 표창으로 구조자인 해병대 제1사단 72대대 7중대 소속 진유근 하사, 우준수 병장, 조혁진 일병에게 직접 수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위한 해병대원들의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과 더불어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투철한 군인정신을 보여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군 상호 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포항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재규 72대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군인으로서 마땅한 본분인데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며, “항상 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시민을 향해 귀 기울여 도움을 줄 수 있는 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72대대는 이번 춘계 대민지원 2주 동안 400여 명의 72대대 병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울릉도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ㆍ문화ㆍ자연ㆍ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섬 관광 전문가의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을 선정했다.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어 사진여행으로서의 최적의 섬으로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금년 8. 6일 ~ 8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되는‘제2회 섬의 날 행사’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전국 단위 섬의 날 행사 참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 6월 청렴도 측정 취약분야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내부청렴도 측정항목인 청렴문화와 업무청렴 분야에 초점을 두고 시행했으며, 감사중점 사항은 업무추진비 등 각종 예산집행, 출장여비 및 시간외수당 집행, 근무상황관리의 적정여부 그리고 인사업무 관련 기준 준수여부 등 이다. 감사결과 행정상 조치 29건(시정 6건, 주의 22건, 개선 1건), 재정상 조치 6건(회수 6건) 등 총 35건에 대해 행·재정상 처분을 내렸다. 군은 이번 감사결과에 대한 처분을 하는 한편, 공직기강 및 복무와 관련해 연중 수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7월부터 내부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익명제보 시스템을 도입해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보호하고 각종 부조리, 부패, 갑질관행 개선을 통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추진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감사환경 변화에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열린감사를 구현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오는 30일 마지막 수요일에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특별기획 공연을 올린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대응하여 모든 이들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는 내용의 <걱정 말아요 그대> 공연을 팝클래식 장르로 준비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구미! 걱정 말아요 그대’공연을 특별기획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이기에 낮은 티켓가격을 책정하여 문화의 날 참여 기관으로 등록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특별공연 출연진은 노래하는 장사익, 지난해 국내 최초 발코니 음악회를 기획하여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 색소폰 협연 김성훈, 30년 넘는 지우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 등이며, 문화예술 전문 MC 김병재가 진행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을 정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문화로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청도읍분회(회장 이승우)가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미숫가루3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자유총연맹 청도읍분회 나눔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 누구라도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승우 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미숫가루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이수 청도 부읍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미숫가루를 만들어 전달하는 이런 행사를 계기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연말부터 닫혀있던 경로당이 지난 7일부터 개방되어 어르신들의 밝고 반가운 목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개방에 앞서 서부동(동장 이용우)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3일부터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체온계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사전준비 후 경로당을 개방했다. 또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절기 경로당 시설물도 점검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을 개방하더라도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식사는 물론 음식물 반입은 할 수 없다. 그래도 어르신들은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장소가 있고 서로 만나서 대화하고 웃을 수 있으니 너무 좋다"며 환한 미소로 개방을 반겼다. 이용우 서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철저한 방역조치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지만 백신 미접종자는 경로당 출입 자제를 부탁한다”고 일상 회복을 위해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시는 ‘일자리 공감 페이(Pay)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에게 대기업과의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월 50만 원)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 및 정규직 근무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말 대비 고용률을 유지하거나 고용이 증가한 중소기업이 정규직 청년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면 최대 7백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조건 마련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포항형 중장년 취업드림 지원사업’은 중장년층(만 40세 이상 64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고용(전환) 후 3개월 고용을 유지한 제조업종 중소기업에 1인당 2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인구의 허리인 미취업 중장년층 지역기업 취업을 장려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고용 증가가 있고, 올해 신규고용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근로자 복지시설 개보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이영희씨 별세, 국제종합기계 김태식 대표 장모상 = 15일 오전 1시 42분, 서울 순천향대학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7일 광주공원묘역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김명환(78) 전)광복회장이 나라사랑연합회중앙회(이하 나사연)에서 고문으로 추대 되었다. 이번에 추대된 김명환 고문은 함경남도 원산에서 3·1만세시위를 주도하고, 신간회 간부로도 활동한 김상익 애국지사의 4남2녀중 세째이다. 김 지부장은 1998년부터 광복회 대구시지부 사무국장, 광복회 본회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광복회 대구지부장에 취임했고 이번에 나라사랑연합회 중앙회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김명환 고문은 2008년 이명박정부가 1948년 건국절 주장을 하다 광복회 회원이 건국훈장을 반납하며 건국절 주장을 철회시킨 사실이 있다. 또 2014년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8월15일을 ‘광복절 및 건국절’로 개정하자고 대표발의 했을 때 당시 정의화 의장에게 찾아가 항의했다며 왜 이 정부가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도 했다. 나라사랑연합회 중앙회 회장 박대광은 이번 김명환 고문추대에서 `국가관이 뚜렷하며 애국지사의 후손이시며 이 지역의 원로시다. 김명환고문님은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인식을 가르쳐줄 마지막 세대라 생각한다. 지금 대구·경북의 독립유공자 생존자는 총 8명(대구5명, 경북3명)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