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5~6월 고령층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일부터 60세 이상 대상자의 접종이 시작되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에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해열제 복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 안전한 접종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 복용 권고문 1.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드시기 바랍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성분의 약제가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됩니다. 2.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을 못 드실 경우 이부프로펜(부루펜 등), 아스피린 등 기타 해열진통제를 드셔도 됩니다. 3. 백신 접종 전 미리 해열진통제를 드시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4. 약을 드셔도 39도 이상 열이 나거나 발열, 두통, 전신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청북도가 도내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 ‘명장’을 찾는다. 충청북도는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2021년 충청북도 명장’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계설계, 금속재료, 디자인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이며, 5명 이내로 선정한다. 명장 신청은 15년 이상 도내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해당 기능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술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도내 시장‧군수, 소속 기업체의 장 또는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사전에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확인, 면접 등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심사한다.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3년간 매년 200만 원씩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 043-220-3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기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충청북도 명장제도가 도내 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가 될 수 있도록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대구시와 경기도는 4일(금) 오후 2시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혁신 ICT융합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대구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신청해 선정된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양 지역의 ICT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내용은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및 운영 ▲5G, AI 등 기술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디지털 혁신 융합신산업 육성과 기업의 글로벌 성장 지원 ▲신기술 기반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 벤치마킹 등 교류 협력이다.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구축 사업은 2025년까지 총 497억 원(국비 470, 지방비 27)을 투입해 대구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대구와 경기(판교)에 구축되는 디지털오픈랩*은 중소․벤처기업이 필요한 시설·장비, 협업 공간 등을 제공해 민간·공공분야 혁신 디바이스와 서비스 개발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개발,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이찬원 팬클럽의 후원으로 서울, 대구, 경북 지역 청각장애 어르신 100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청기 지원 사업은 지난해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독거노인지원재단 협조로 선정된 65세 이상 청각장애 어르신 100명이다. 서울 25명, 대구·경북 지역 75명의 어르신에게 청력검사 후 보청기를 지원한다. 이들은 지정한 일자에 각 지역의 지역자활센터 및 재가노인돌봄센터에 방문해 청력 검사 후 보청기 착용을 지원받는다. 5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까지 청력 검사를 진행하고. 차례대로 2차 방문을 통해 보청기 착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담당자는 “난청으로 치매 발병률이 5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난청을 방치하면 대화는 물론이고 TV 시청도 어려워진다. 이번 지원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가족 및 사회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노래도 즐겨 들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는 2008년부터 난청으로 소통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