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에 첨단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둘레길’이 조성된다. 구는 전국 최초로 ‘건강과 안전이 함께하는 강서 디지털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서 디지털 둘레길 조성사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2022 지역정보화 최우수과제’로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지역 디지털 서비스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제39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축장소는 강서구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우장산 근린공원 전역(359,435㎡)이며, 내년 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둘레길에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광케이블 자가망이 구축되며, 150미터 간격으로 33대의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돼 어디서든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스마트 안전 쉼터, 스마트 헬스폴, 디지털 안내판 등을 갖춘 ‘스마트 존’ 3곳이 설치된다. ‘스마트 안전 쉼터’에는 냉난방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첨단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재활용문화 확산에 나선다. 은평구는 지난 21일 신한은행과 ‘AI분리배출 참여포인트 지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AI분리배출’에 참여하는 구민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AI분리배출 참여포인트 지급사업’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정해진 장소에 직접 분리 배출하는 ‘은평그린모아모아’를 확장 보완한 사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는 AI 재활용 분리배출함 개발·구축과 포인트 지급사업 운영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AI분리배출 사업참여 구민에게 자사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게 된다. 최신시술이 집약한 ‘AI분리배출함’은 재활용품 1종만 취급하는 기존 회수기와 달리 여러 종을 한꺼번에 투입할 수 있다. 배출함에 투명·유색 페트병, 캔, 종이팩 등을 한 번에 투입해도 AI카메라가 재활용품 종류별 개수를 인식하고, 배출함 안 로봇이 종류별로 자동 선별해 보관한다. 구는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제·개정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 심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의 및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6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총 31건의 안건 중 28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의 세출예산 요구액보다 3억 2천만 원 삭감해 수정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995억 9천 1백만 원이 증액된 1조 1,403억 9천만 원으로 9.57% 증액 편성됐다.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3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및 군정목표, 양평군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계획,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 도시가스 공급확대 방안 등 서면답변을 포함한 총 27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했으며,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20일 진행된 제6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뤄진 2023년도 출자·출연 계획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를 비롯한 중도유적보존단체들은 12월 15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50억 강원도민 재산 확보 방안을 밝히라”고 요구하며 “기업회생 해야 할 만큼 망한 회사의 채권이 아닌, 땅으로 강원도민 재산을 확보하라”고 주장하고, “다시는 빚보증 서지 않겠다고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공식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진태 강원도지사 면담을 하기위해 강원도청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막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중도유적보존 범국민연대회의 오정규 본부장은 “도민이 도청을 들어가는데 왜 막느냐?”며 “대통령도, 한동훈 법무부장관도, 대검찰청도 다 받는 기자회견문을 전달하고 가겠다는데, 김진태 도지사는 받으면 될 일을 왜 문을 걸어잠그느냐?”며 “레고랜드 반대하는 도민은 도청도 못 들어가냐”고 항의했다. 이어 “아무도 사지 않을, 기업회생 할 만큼 망한 회사의 채권을 강원도가 왜 갖습니까? 김진태 강원도정은 2050억 빚 대납한 강원도민 재산을, 망한 회사 채권이 아닌, 중도땅으로 환수해야 한다”고 밝힌 정철대표는 “우리 수천년 고대유적을 깔고 앉아있는 레고랜드는, 양심이 있으면 300억 투자가 아니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민선2기 17개 시도체육회장 선거가 12월 15일에 실시됐다. 투표 후 이어진 개표를 통해 17개 시·도 당선인이 모두 결정되었으며 당선인은 17명은 관할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이들은 향후 4년간 시도체육회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이번 선거에서 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서울특별시체육회장 당선인은 강태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당선인은 오영철로 결정됐다. 그 밖에 당선인은 부산광역시체육회장 장인화, 대구광역시체육회장 박영기, 인천광역시체육회장 이규생,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전갑수,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이승찬, 울산광역시체육회장 김철욱,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강원도체육회장 양희구, 충청남도체육회장 김영범, 전라북도체육회장 정강선, 전라남도체육회장 송진호, 경상북도체육회장 김점두, 경상남도체육회장 김오영,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송승천이다. 한편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단독 후보인 윤현우 현 회장이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되었다. 향후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 후 2023년 정기총회일부터 4년간 민선2기 시도체육회장으로 시도체육회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체육회장 후보등록이 마감된 13일 현재 종로구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체육회장 후보등록이 1명에 그쳐 '무투표 당선자'가 속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무투표당선지역은 종로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 도봉구, 은평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로 총 13곳이다. 체육회장 후보등록이 2명 이상인 곳은 송파구, 강남구, 강동구, 강서구, 마포구, 양천구, 서대문구, 노원구, 강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중구 총 12곳이다. 총 25곳중에서 13곳이 1명이 출마해 무투표 당선으로 당선되는 셈이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는 '2022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을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개최했다.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뉴미디어코리아 주관하는 시상식 대회장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前 3선 국회의원), 조직위원장은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 회장, 운영위원장은 문기주 한국기자연합회 총재, 심사위원장은 정진우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고문변호사, 후원회장은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이 맡았으며 한국기자연합회 회원사들이 후원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수상대상은 정치인, 사회단체장, 연예인, 체육인, 예술인, 각 단체, 협회, 언론사, 기업 등을 포함해 사회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해온 존경받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2022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대한민국우수기자 대상에는 조종현 매일뉴스 발행인, 정석철 경기매일신문 부국장, 박연진 아주경제신문 국장, 강외산 한국기자연합회 몽골특파원 , 정계용 뉴민주신문 전북 본부장, 서영섭 시정일보 국장, 오진규 국민정책평가신문 기자, 전길운 한민족 신문 기자, 최영주 오늘경제 정경부장, 권지나 한국기자연합회 취재본부기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우리투데이 주최.주관으로 9일 사상구 해금광고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는 후보자 3명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날 장인화 후보, 김영철 후보, 홍철우 후보 3명은 불참했고, 이승일 대표는 후보자들의 불참으로 후보자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발표하며, 조기 종료했다. 이번 광역단위 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는 인천시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만이 개최됐으며, 나머지 16개 광역단위 후보자 토론회는 무산됐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안철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이 12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부산지역언론인간담회를 한다고 해서 본지 기자가 참석했으나 황당한 일을 당했다. 11시에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국회의원은 기자들에게 나눠준 내용 그대로를 읽으며 10여분동안 연설을 했다. 이후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겠다고 해서 3명 정도가 질문을 했고, 그에 대한 안철수 의원의 장황한 답변이 이어지고 사회자가 나오더니 11시 40분까지만 질문을 받고 오찬장으로 이동한다는 얘기를 하고, 이어 안철수 의원은 "질문 못하신 부분은 오찬장에서 가서 얘기를 나누자"고 마무리했다. 하지만 그 오찬장 위치는 공지를 안했고, 참석한 다른 젊은 기자들에게 물으니 장소를 모른다고 했다. 부산시의회 사무처에 물어보니 "그건 안철수 의원측에 문의해봐라"고 답변이 왔다. 안철수 의원이 본지 기자에게 준 명함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국회 의원실에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받아, 성남 지역사무소에 문의했더니 "알아보고 전화주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전화가 없다. 본지 기자는 "우리투데이는 그간 부산시청,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에 출입기자 신청을 해서 보도자료를 게재해왔으며, 선택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9일 부산시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를 강행할것을 천명했다. 이승일 대표는 "체육회장 선거를 선관위 위탁선거로 하는 이유는 고질적인 체육계내의 '그들만의 리그'를 막기위함이고, 그러기에 대의원들을 통해 매표행위가 근절되지 않기에 공정한 선거를 위해 올해 최초로 하는것이다"라며, "누가 과연 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를 막겠는가?"라며 이번 9일 부산시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 및 11일 경남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를 후보자가 한명도 참석하지 않더라도 강행할것을 밝혔다. 이어 "선관위나 체육회 관계자들은 자체 규정을 내세워 언론사가 하겠다는 후보자 토론회를 마치 '불법'이라고 후보자측에 알리고 있다는 제보를 접했는데, 해당 선관위 직원이나 체육회 관계자는 어떤 이유로 불법인지를 법조항을 따져 사법기관에 법적처벌을 요구할것이다"라고 전했다. 언론사는 '언론기관의 후보자 등 초청 대담․토론회(법 제82조, 규칙 제45조)'에 따라 후보자 토론회를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