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가평읍 농협뒷길에 위치한 음식점 가운데 어떤 음식점에 들어갈까를 고민하는 가운데 '낙곱새'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와 무작정 들어갔다. 자리에 앉아 '낙곱새'를 시켰더니 우선적으로 밥위에 김가루를 뿌리고 위생장갑을 한장 준다. 주먹밥을 만드는 사이에 드디어 낙곱새가 식탁위에 놓여졌다. 낙지와 곱창, 새우가 이쁘장하게 놓여져 있고, 양념장이 위에 살포시 놓여있다. 뒤이어 계란찜이 도착하고, 낙곱새가 어느덧 다 익어서 낙지, 곱창, 새우를 하나씩 골라먹으니 이제는 밥을 볶아서 준다. 식당주인에게 맵다고 했더니, 요즘 젊은이들이 매운맛을 즐기다보니 처음 먹는 사람은 조금 매울수도 있다고 한다. 순한맛, 기본맛, 매운맛으로 되어있는데 처음 먹는 사람은 순한맛을 권하고 싶다. 경기도 가평은 물과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가평읍에서 맛본 '낙곱새' 또한 별미였다. 이곳은 샤브샤브를 주로 했었는데, 요즘은 '낙곱새'를 찾는 손님들도 많아졌다고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가평군 지역인터넷언론사 발행인이 지난 5월 24일 가평경찰서에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 모욕 협의로 고소당해 결과를 두고 주목받고 있다. 고소인은 경기도 가평군관광협의회 정연수 회장인데 지난 6.1지방선거 기간중에 '가평군수후보자 관광업계 간담회'를 진행하던 중에 인터넷 언론사 발행인 겸 기자가 행사를 방해하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전화로 "노예계약서다. 선거법위반이다. 거기 참석하면 죽는다"는 등 협박 및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다. 또한 행사 공동주관자인 가평군관광협의회 정연수 회장은 전화상으로 말로 다할 수 없는 욕과 함께 관광레저단체에서 군수후보를 불러 진행한 간담회 자체를 부정하며, 본인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하무인으로 행사 주관자를 "군민의 이름으로 응징하겠다"는 등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일을 해서 이렇게 고소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전국적으로 벌어진 지역언론사들의 갑질 등에 대해 검증 및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김윤우 기자 | 김포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격 추진된다. 2022년 5월 27일 경기도청 예산담당관 주최로 열린 2022년 제2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원회 정기 심의를 거쳐 2022년 5월 31일 최종 조건부 추진 승인됐다. 김포시는 2018년부터 건립부지 검토를 시작으로 2020년 건립계획 용역을 완료했고 2021년 6월에는 행정안전부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8월에는 공유재산심의 의회 의결을 완료했다. 2022년 5월 경기도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다. 김포시 문화예술회관은 장기동 고창공원 내 30,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대규모 뮤지컬, K-POP공연, 오페라, 클래식공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대공연장 1,200석과 블랙박스형 소공연장 300석 총 1,500석 규모로 가현산이 시작되는 입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가현산 정상은 서쪽 바다의 석양 낙조와 황포 돛대가 어우러지는 경관이 아름다워 예부터 거문고를 타고 노래를 불렀다고 해서 가현산(歌絃山)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하반기부터 공공건축심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무소속 김포시장 이주성 후보는 30일 국민의힘 김포시장 김병수 후보가 이 후보측으로 보낸 성명문에 대해 “당과 자신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난 26일 김병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공식 요청했으나 어제 30일 입장문을 통해 거절 의사를 받았다”며 김 후보측에서 주장한 “선동과 중상모략(마타도어)으로 김포시민을 선동하는 이 후보는 김포시민을 위해 자중하고 김포시민을 위한 비전과 공약에 집중하라”라는 성명문 내용에 대해 “각종 논란으로 비판받는 김 후보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낮추고 당의 가치도 낮추는 행위이며 선동과 중상모략을 펼치는 쪽은 바로 김 후보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또 김 후보의 “국민의힘에서 반년도 봉사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준엄한 선거 앞에서 범보수 단일화를 운운한다”는 내용에 대해 “명백한 현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힘에 입당한지 1년도 안되어 선거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반면 김 후보는 국민의힘에 오랫동안 봉사하면서 김포를 이 지경까지 만들었는가, 대체 김포를 위해 어떤 업적을 남겼는가”며 김 후보가 펼치는 논리의 모순을 지적했다. 또한 이 후보는 “김포시민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무소속 김포시장 이주성 후보는 30일 국민의힘 김포시장 김병수 후보의 단일화 제안 거부 입장문에 대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6일 김병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공식 요청했으나 오늘 입장문을 통해 거절 의사를 받았다”며 “밀실, 불법 경선 과정으로 공천된 김병수 후보가 도리어 이 후보에게 ‘범보수라는 단어로 김포시민을 선동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김 후보의 “거짓된 중상모략(마타도어)”라는 표현에 대해 “누가 거짓된 중상모략를 내세우는지 모르겠다, 불공정과 불법으로 얼룩진 공천을 통해 김포시장 후보 자격에 올라가더니 오만이 하늘을 찌른다”며 김 후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이 후보는 “거짓된 중상모략을 퍼트리는 자는 오히려 밀실 야합으로 얼룩진 공천과정으로 경선에 이긴 김 후보이다. 즉 정상적인 후보인 양 선동하는 김 후보 바로 자신이다”고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거짓과 불공정으로 얼룩진 후보는 반드시 시민들에게 심판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김포공항 이전 논란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김포시장 후보는 이주성이 유일하다, 다른 후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무소속 김포시장 이주성 후보는 30일 이재명•송영길 민주당 후보의 김포국제공항 이전 공약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이재명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의 무책임하고 정략적인 ‘김포국제공항 이전공약’을 강력 규탄하며, 즉각 철회하고 국민과 김포시민에게 사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김포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국제공항이자 거점공항이며,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공항 중 가장 큰 공항이다.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각종 안보상 규제와 고도 제한 등 이중삼중 중첩 규제로 김포시는 그동안 제대로 된 지역발전을 이루지 못했으며, 대한민국 성장의 혜택도 누리지 못한 채 일방적 희생과 고통을 강요받았다”고 밝히면서 김포국제공항 이전은 김포의 모든 것을 빼앗아가는 형태라고 비판을 했다. 김포공항은 김포국제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한 공항이다. 이 후보는 “6.25 전쟁 직후 1954년, 당시 김포군 양서면에서 정식공항으로 개항한 김포공항은 ‘김포’라는 이름만 붙였지 실제로는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의 관문이자 얼굴이었으며, 대한민국 성장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포시장 기호 5번 이주성 후보의 화려한 약력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후보는 한양대 행정학과 학사, 한양대 대학원 도시행정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를 합격한 정통 행정 전문가로 후보의 공보물에 소개했다. 이어서 행정고시, 기술고시, 외무고시 통합 동기회의 모임인 삼구회 회장으로 있음을 밝히고 현재 윤석열 정부의 핵심 요직에 이 후보의 동기들이 상당수 재직중임을 밝혔다. 그리고 이 후보는 국무총리실, 정무장관실, 행정자치부, 노동부, 해양경찰청 요직을 23년동안 거치며 홍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검증된 중앙행정 전문 리더임을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김포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강력한 추진력, 풍부한 중앙인맥, 검증된 리더십을 가진 슈퍼 김포시장이 이끄는 것“이라며 지하철 문제, 김포국제자유도시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시장임을 어필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이주성 김포시장 무소속 기호 5번 후보는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와 단일화 공식 제안 성명 발표를 했다. 이 후보는 “후보 단일화 방식은, 저 이주성과 김병수 어느 후보의 일방적인 사퇴가 아닌 시민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제안하다”고 선언했고 “여론조사는 두 후보 간 합의에 의해 실시되겠지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내 10대 여론조사 기관 중 한 곳을 선정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소속 정당을 나타내지 않고, 선관위에 등록된 후보자 경력 두 가지를 소개한 후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결과에 절대 승복하고, 조건없이 후보직을 사퇴할 것이며,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또다시 무능한 정하영 후보가 김포시장이 되면 안 된다. 지난 4년간 김포시장을 지낸 정 후보의 능력과 자질을 볼 때 정 후보가 다시 시장이 되면 지하철 연장, GTX 개통 등 중요 현안들을 결코 해결할 수 없을 것이며, 김포의 미래는 암담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정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국민의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김병수가 포천‧가평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학력 문제에 대한 의혹도 일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김병수 후보자가 김포시장 후보로 나서기 위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역할은 팽개친 채 보좌관직은 유지하면서 ‘자신의 사리사욕과 입신영달만을 위해’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김포시민과 유권자를 기민하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병수 후보는 보좌관직 유지에 대한 논란 속에서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것인지 수료한 것인지 표기를 안한 채 단순히 연세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장만 경력 사항에 기재했다. 또한 김 후보는 국민의힘 김포시장 경선 과정에서 국민대 문화교차학 협동과정 박사(수료)로 기재했었다. 그런데 최종 후보가 되어서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되었을 때는 연세대학교 학사 학위만 기재했다. 김 후보는 대학원 기재를 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해지는 대목이 되었다. 김포시민들의 많은 의혹과 대학원을 기재하지 않는 이유를 밝힐 것을 주장하고 있다. 김 후보가 표절로 인한 문제 때문에 대학원을 기재하지 않은 것이 아닌지 김포시민들이 추측하고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이주성 김포시장 무소속 기호 5번 후보는 꿈이 이루어지는 활기찬 김포를 만들겠다며 창업과 일자리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첫 번째 ‘첨단산업 집중 육성,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포·마곡을 연계하는『첨단 스마트밸리』를 구축하고, 디지털·바이오·AI 등의 4차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수소시범단지를 조성하여 배터리 산업, 스마트팜 산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서 이 후보는 서울시, 강서구 및 국내·외 기업과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청년 창업, 일자리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전문교육 이수,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펀드 조성, 지원센터 운영을 선언했고 창업 비용을 위한 고금리 목돈 마련 적금을 민·관·재계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지하철 역세권 주변에 대규모 청년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 위의 적금 마련 공약 추진을 위해 민간 사업자, 금융기관과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이 후보는 밝혔다. 세 번째로 ‘코로나 피해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상공인들이 입은 피해에 맞춰 맞춤형 손실 보상을 추진하고, 운영 자금을 저금리에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