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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EDGE] 우리는 모두 출발점이 다르다. "서평 오대일" 그러니 당신이 할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일단 시작하면, 당신은 차이를 어떻게 만회할 것인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것이 EDGE의 출발점이다. 제약을 인정하면 일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다. 우리는 각자 겪는 어려움을 지렛대이자 성공을 향한 도구로 사용할 때 비로소 엣지를 만들 수 있다. 자신에게 가해진 제약을 인식하고 이것이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못하도록 할 때 우리는 비로소 제약을 강점으로 뒤집을 수 있다. 논리와 증거는 설득력이 있는 수단이지만 딱 그만큼만 움지일 수 있다. 한편 훌륭한 농담은 문을 활짝 열어젖힐 수 있다. 당신의 자아에는 결함이나 약점이 있겠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눈부시도록 빛을 발하는 다이아몬드와 같다. 과거는 한탄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당신만의 독특한 장점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자산이 되어야 한다. <EDGE, 로라 후앙(Laura Huang)>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엣지(EDGE)는 오래전에 배우 김혜수가 유행시킨 '엣지(edge)있게~~'와는 많이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목표가 결국 '잘하자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제작사 평화발전소 김영호 대표는 “메밀꽃 필 무렵”은 2023년 연극으로 먼저 한국과 일본 관객에게 선보인다. 영화는 메밀꽃이 피는 9월 중 영화의 사전 촬영을 시작으로 2024년 각종 영화제에 출품과 동시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대표는 한일 관계 문화교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메가폰을 놓지 않는 체력을 과시한다. 코로나가 창궐하기전 한.중.일 역사속 2차 세계대전 후 일본과 중국과 한국의 민초들의 삶을 조명한 영화를 일본인 배우와 합작으로 추진하기도 하였다. 일본패전 후 중국에서 일본으로 귀환 하려는 민초들의 애환을 담은 인간애 깊은 순애보 영화로 휴머니스트의 감동이 진한 영화로 기억된다. 이번에도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영화로 메가폰을 잡은 김대표의 활약에 한일 관계가 순풍을 타는 시점에서 양국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 일본인의 감성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공감 있게 연기하여 한국의 관객들은 물론 일본 관객들의 감동까지 끌어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한국어로 연기해야 하는 어려움도 잘 극복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100년 전 한국을 배경으로 삼는 ‘메밀꽃 필 무렵’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있다고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강화에 삼국지 박물관이 생긴다. 박물관 설립자 김갑용대표는 흐려진 세상 도덕이 무너진 세상 이런 혼탁한 세월속에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보며 안타 까운 마음이 앞선다고 한다. 김 대표는 정신문화가 살아야 사회가 유지된다고 한다. 중국 고서 중 우리사회에서 많이 알고 있는 사람간 도원결의를 하여야 한다고 한다. 김대표의 생각과 정신이 작은 메아리가 되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신뢰가 싹트고 이루어가는 건전한 신뢰문화가 펼쳐지고 육성되어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원결의 카페를 준비한다고 하였다. 유비, 관우, 장비의 조각상을 중국에서 공수해와 잔듸공원에 전시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삼국지 카페를 조성하였다. 도원결의는 의형제를 맺음. 유비(劉備), 관우(關羽), 장비(張飛)가 도원에서 의형제를 맺은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 나온다. 이는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맺은 형제 관계'라는 의미로, 강한 우정과 협력, 믿음과 충성을 상징합니다. 이 성어는 사람들 사이에 깊은 우정과 협력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진정한 협력과 믿음을 바탕으로 한 관계를 묘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어떤 때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인사동 마루 아트세터 3층에 가면 아리니크 이아린 작가의 작품이 특별 초대전으로 전시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시간은 2023년 07월 19일 부터 30일 까지 전시되고 있어 특별한 작품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아린 작가는 작가만의 특별한 기법으로 세월을 축적 시키듯 덧 인쇄하거나 유화나 수채화로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이다. 나로 충분하다 라는 슬로건은 작가의 시각이 세상 만물의 본질은 하나이다라는 철학적 의미에서 출발하는 톡특한 시각으로 표현 해낸 작품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전통한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안치용 선생의 한지에 표현된 작품은 섬세하여 표현되는 색감과 느낌은 일반 미술용지나 캔버스에서 느낄수 없는 특별한 질감이 나타나며 작품을 감상하면 평안한 마음으로 힐링이 되는 순간을 느낄수 있다. 이아린 작가의 한지사랑은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성품으로 한지의 우수성과 한지 무형문화재의 열악한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며 세계 미술시장에 한지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고 했다. 작가만의 특별한 기법과 질감으로 자연과 자연이 중첩되어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하는 작품표현이 많은 사람에게 마음의 평안함과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2023년 06월 27일 19시 국악 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춤의 오금" 공연을 펼칩니다. 일본에서 나고 자란 오금선생은 한국의 팔일무, 승무,등 한국의 춤을 일본에 전수하는 열정으로 숨은 실력자 입니다. 그동안 갈고 연마해온 실력을 바탕으로 처음 한국에서 개인 발표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금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자, 나고야 김묘선 승므 전수소 대표, 평양음악무용대학 전통예술공연학과 졸업, 원광 디지털대학 전통예술공연학과 졸업, 금강산 가극단 역임하였습니다. 전석 무료초대석으로 펼쳐지는 오금선생 공연장은 인천 부평구 마장로 24(십정동) 만월빌딩 지하1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정맥을 완성하며 장엄하게 우뚝 솟은 백운산(1,222m)은 맑은 물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4대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성불·동곡·어치·금천 등 네 개의 손가락을 펼친 듯 뻗어 내린 백운산 4대 계곡은 더위를 날리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알맞은 웰니스 휴양지다. ▲ 광양 닭숯불구이 ◆ 풍경소리 그윽한 ‘성불계곡’ 백운산의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한 성불계곡은 깊고 맑은 물, 수려한 삼림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탁 트인 하늘과 새하얀 구름을 머리에 인 백운산을 마주하며 들어가는 성불계곡은 바위틈으로 쏟아져 내리는 물소리와 짙은 녹음으로 싱그럽다. 얼음장처럼 시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지그시 눈을 감으면 새 소리, 바람 소리, 찰랑이는 잎새 소리가 청아하게 들려온다. 도솔봉 아래 성불사의 그윽한 풍경소리는 가슴을 울리고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 등의 전각들이 고담한 얼굴로 서 있다. 인근 북카페 하조나라, 산달뱅이마을 등도 다채로운 체험과 한여름의 여유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줄을 잇는다. ◆ 역사와 함께 10km 굽이치는 ‘동곡계곡’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북한산 서암사지 성역화 복원정비를 소망하며, 오래 기두렸던 달이 떠오를 량이면. 북한산 특별하고도 의미있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북한산 서암사지에 대한 성역화 복원정비사업을 위한 준비다. 2008년 7월 (재)불교문화재연구소 보고서, '북한산 서암사지'와 2015년 11월 18일 북한산 서암사지 2차발굴 조사보고서'를 통합적으로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주력했다. 서암사지 1차 보고서에 참여하신 탁연(문화유산 발굴조사단장), 김동현(한국전통문 화학교 석좌교수), 정재훈(한국문화재단 문화재조사 연구단장), 문명대(동국대학교 교수), 이강조(경주대학교 문화재학부 교수), 한성욱(국립해양 유물전시관 전문위원, 경기도 문화재 전문위원), 임석규(문화유산발국조사단 책임연구원), 김진덕(문화유 산발굴조사단 연구원), 김강옥(문화유산 발굴조사단 연구원), 한욱빈(문화유산발굴 조사단 조사원), 박승현(문화유산 발굴조사단 조사원), 유재욱(홍익대학교 미술사학 과 석사과정), 이광준(경북과학대학 졸업), 이태원(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재학), 주 지 윤여선(서암사) 총괄 최태선(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 원고작성 김진덕, 김선, 한욱빈, 박승혜, 허정현, 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문화유산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집념으로 더해진 생각이 문화재 복원으로 가치를 더하는 이시대 문화재 복원에 정성을 다하는 박현주 원장의 길을 거슬러본다. 지난 2005년 강원도 양양 낙산사 산불화재는 충격적이었다. 실시간 생중계로 송출되는 장면은 그야말로 혼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2008년 국보 1호인 남대문이 방화로 전소되면서 문화재 손실이 심각한 문제로 재기되었다. 이에 따라 2009년 2월 대통령령으로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된 목조건축물과 이에 포함된 일체의 기물들에 소방방재 시설이 강화되었다. 화재에 취약한 섬유문화재, 종묘 면장을 방염처리하다. 종묘는 동아시아에서 유교문화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건축물로 1999년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09년에 조선 왕릉 40기가 추가되면서 문화재청에서는 2014년까지 6년간 311개 활용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유산 공간 내부 기물들을 하나씩 복제, 재현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갔다. 먼저 문화재로 등록된 종묘(사적 제125호) 정전(국보 제227호)과 영녕전(보물 제821호) 내부 공간에 설치된 면장(面帳)에 소방방재 방법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종묘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걸그룹 레이샤의 6월 9일 스카이아트홀에서의 신곡 '붉은 꽃' 발표가 끝나자마자 관객에서는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올 한해 음반계를 강타할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간 수많은 걸그룹들이 내놓은 음반은 사실 별반 차이가 없는 일률적인 패턴과 안무, 그리고 가사 자체도 그렇게 와닿지 않았는데, 이번 레이샤의 신곡 '붉은 꽃'은 독창적인 이미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