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2021. 2. 4.)’에 따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가 추가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대한 민간제안 통합공모 심사 결과, 지난 28일 부천시 내 2개소를 선도사업 후보지로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송내역 남측2(송내동 329-1번지 일원), 원미공원 인근(원미동 51-7번지 일원)이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통합공모 기간 내 주민들이 직접 토지등소유자 10%이상의 동의를 받아 접수한 부천시 5개 지역에 대해 입지 적합성, 개략사업성 등을 검토하고, 국토교통부가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시계획 측면,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는 지난 6월에 선정된 5개소를 포함 총 7개소로, 약 9,800여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 기존 5개소 : 소사역 북측,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송내역 남측, 원미사거리 북측 통합공모에 따라 선정된 후보지의 경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전시종합상황실에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을지태극연습 돌입에 앞서 지난 26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상황 시 국가 위기 대응 연습과 대규모 복합재난 대비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훈련장 방역 소독, 영상시스템 활용, 칸막이 설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했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비상대비업무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을 통한 전시대비 실효성 검증 및 보완으로 국가비상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손임성 부시장은 “2021년 을지태극연습이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충분히 훈련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연습에 참가하는 근무자들은 훈련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일용 365안전센터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시민들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 고양시 시승격 30주년 및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이해 ‘시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원년 기념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기념행사 아이디어를 시민 공모에 맡겨서 시민이 주도하는 차별화된 행사를 만들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고양시 시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원년 기념식 행사의 ▲공연·체험·전시·이벤트 등 행사 프로그램 전반 ▲주변 상권과의 소비 연계 아이디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치유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행사 아이디어다. 고양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1월 12일까지(마감일 18시 접수분에 한함)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공모개요 및 응모서식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sooz255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10개의 기획안을 최종 선정한 후 우수 아이디어 5팀에게는 각 30만원, 장려 아이디어 5팀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6일 고양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704필지이다. 토지이동의 주요 원인은 개발제한구역의 국공유지 도로 유상매각(보상)을 위한 용도폐지 및 행위허가, 토지개발사업완료(오정물류단지2구역), 도시계획선 분할, 3기 신도시(역곡, 대장) 공공주택지구선 분할, 종합운동장 융복합개발사업으로 인한 분할,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장 신축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부천시청 부동산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부천시 홈페이지(https://www.bucheon.go.kr > 분야별정보 > 부동산/도시계획/개발 > 공시지가열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 접속하여 조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부천시청 부동산과, 각 행정복지센터·현장민원실·주민지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이하 COP26)에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하 UNFCCC)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에 고양시장은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총회 참가에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소일정으로 실무진 위주의 참가단을 꾸렸다. COP26은 1992년 197개국이 참여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와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위해 채택한 UNFCCC의 당사국들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과 기후변화관련 이슈 논의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회의다. 특히, 올해 COP26에서 UNFCCC는 기후변화 행동 및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의 역할 강화와 도시 수준의 이행점검에 필요한 기준 등을 마련하고자 전 세계에서 탄소중립에 가장 적극적인 도시 중 하나로 고양시를 선정하여 특별히 초청한 것이다. 이 총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11월 1일(현지시각) 도시세션 첫날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도시를 위한 기후혁신 프레임과 시스템 전환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는 주제로 도시들의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경기도가 시흥시 소재 A 재개발 조합을 점검한 결과 불법 수의계약, 1억원 이상 세금 미납 등 28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해 고발 및 시정명령 조치했다. 경기도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시·군으로부터 점검 대상 조합을 취합했고, 이 중 시흥시의 A 재개발 조합을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점검했다. 시·군이 아닌 경기도가 재개발 조합을 직접 점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28건의 적발 사안 중 고발 5건, 시정명령 2건, 주의 15건, 해당부서 통보 1건 등 23건을 조치했으며, 나머지 5건은 기존 고발 사안이거나 국토교통부 유권해석 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우선 A 조합이 일반경쟁입찰 대상 계약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함에 따라 도가 고발 조치했다. 건축물 전체가 아닌 시설물 일부 분야를 시공하는 전문건설공사는 1억원 이하, 기타 용역은 5,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A 조합은 1억2,000만원 규모인 일반경쟁입찰 대상 계약을 8,000만원과 4,000만원으로 나눠 수의계약했다. 또한 3억5,000만원 규모의 분양대행용역도 수의계약했다. 재개발 조합총회 개최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6회 부천작가주간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11월 둘째주에 ‘부천작가주간’으로 정하고, 부천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대표 작가를 초청하여 릴레이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11월 9일 에세이 작가이자 전문교육기업 골든버킷에듀 대표인 김인희 작가의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책 쓰기법’ ▲11월 10일 <주부토의 예술혼>의 저자이자 콩나물 신문의 편집장인 현해당 에세이 작가의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11월 11일 미술컬럼니스트 선동기 작가의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11월 13일 출판산업진흥원 우수 청소년 저작상, 송순 문학상 등을 수상한 부천의 대표 청소년분야 소설작가인 김혜정 작가의 ‘누구에게나 있는 나만의 이야기 쓰기’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시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작가들과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과 문학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유튜브(부천시립도서관 책, 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가 하진 작가의 <자유로운 삶>(번역 왕은철)을 제1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하, 문학상) 첫 번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수상작은 2020년 8월 후보작 접수를 시작으로 8개 언어권의 문학 전문가로 구성한 추천위원회(예심)와 심사위원회(본심) 심사 후 문학상 운영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됐다. 본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문학평론가인 정과리 심사위원장(연세대 교수)을 필두로 신문수(서울대 영어교육과 명예교수), 곽효환(시인, 한국문학번역원장), 크리스 리(Krys Lee, 소설가, 연세대 교수), 데이빗 카루쓰(David Carruth, 번역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유로운 삶>은 미국에서 2007년 출판된 <A free life>를 한국어로 번역한 작품이다. 1980년대 중반 미국에 유학 온 중국인 ‘난’의 이야기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 즉 물질적 성공이 디아스포라의 진정한 의미인가를 묻고 있는 작품이다. 자세한 심사위원회 심사평은 11월 23일에 개최하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공개된다.시상식 후에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의 첫 국제포럼이자 첫 번째 수상작 선정을 기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 포함)지급으로 김포페이 발행이 늘어남에 따라, 김포페이 ‘부정유통’ 단속을 위하여 ‘김포시 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화폐 신고센터에서 제보를 접수받고 있으며, 신고접수는 국민신문고(어플·홈페이지 https://www.epeople.go.kr) 또는 전화(031-980-2274)로 가능하다. 또한 단속반(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은 현장점검을 통하여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 계도, 필요시 지역화폐 사용중지 및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부정행위를 근절한다. 부정유통 가맹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화폐 결제 거부 또는 지역화폐 결제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 또는 본인 명의의 타 점포로 결제받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김포페이가 부정유통으로 인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통하여 불법적인 거래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 식사도서관은 40세 이상 고양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회복하고 자존감과 대인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자기돌봄 글쓰기」를 오는 11월 5일(금)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시대에도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돌보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글쓰기 강좌로, 11월 5일(금)부터 11월 26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총4회에 걸쳐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1/5 감정돌봄: 감정의 대한 이해와 오해 ▲11/12 생각탐색: 생각대로 살아가기 ▲11/19 행동패턴: 나를 행복하게 하는 행동 선택하기 ▲11/26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고양시민 40세 이상 10명이다. 추가 문의는 식사도서관(☎031-8075-9182)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