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인천환경네트워크는 지난 주말 17일 부평구 갈산동 상꾸지 놀이공원에서 한걸음봉사단과 함께하는 '하천 탐방의 날!! 생명 어울림 한마당' 2탄 행사를 가졌다. 지난행사에 이어 이번 생명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엄격히 지켜가며 조편성을 세밀하게 나누어 진행하였고 회원들마다 열체크기로 체온검사를 비롯,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2번째 열리는 생명어울림 한마당은 민간단체 수질보전 지원활동으로 갈산천, 청천천 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인천환경네트워크가 한걸음봉사단과 함께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식물제거와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깨끗한 생태하천과 건강한 수생태계를 보전하는 하천사랑 운동을 전개하였고 한걸음봉사단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도 동참하였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하천을 찾은 가족, 아이들은 미꾸라지 방류 및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숯가루로 클린하천만들기, 물속생물 루페로 관찰하기, 유용미생물에 대한 효능과 실생활 사용, 위해식물 등에 대해 다양항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인천환경네트워크 대표는 국가하천 굴포천의 지천인 갈산천, 청천천을 지역주민들이 큰 관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경기도가 대표상징물을 통해 경기도민 및 경기도를 사랑하는 모두와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를 1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5주 동안 진행한다. 이벤트는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일상에서 만나는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올리는 ‘내 삶 속의 경기도 대표상징물 찾기’다. 두 번째 이벤트는 경기도 대표상징물이 표현하는 3가지 가치인 ‘공정성’, ‘가능성’, ‘다양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담긴 사진과 글귀를 인스타그램 채널에 올리는 ‘경기도 대표상징물 가치를 만나다’이다. ‘내 삶 속의 경기도 대표상징물 찾기’ 이벤트는 도로 표지판, 옥외광고물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찍어 운영사무국(@ggdcontest_event)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 #경기도 대표상징물, #내 삶 속의 대표상징물 찾기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주차별로 선착순 참여자 100명씩을 선정해 총 5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기도 대표상징물 가치를 만나다’ 이벤트는 대표상징물 속 3가지 가치인 ‘공정성’, ‘가능성’, ‘다양성’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은 10월 16일(토) 자녀와 함께하는 양봉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자녀와 함께하는 양봉체험”은 ‘큰나무캠프힐’에서 학생 및 학부모 12가족을 대상으로 꿀벌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벌꿀과 꿀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가족들은 강사님의 꿀벌의 세계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벌통 내부를 관찰하고, 꿀장 채밀기를 돌려 직접 꿀을 내리는 채밀을 한 후, 그 꿀을 발효빵에 찍어 먹어보기도 하고 친한경 꿀비누를 만들며 특별한 체험을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꿀을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꿀을 채취하며 재밌고 신기한 체험이었고 꿀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았다”고 전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에도 노력해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양봉 체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고, 특히 아이와 함께 하는 체험이라 행복하고 즐거웠다. 이런 소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강화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식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시대에도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 이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15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환경다큐멘터리영화 6편을 고양환경영화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는 이재준 고양시장 (좌측부터 김경란 아나운서, 이재준 고양시장, 강금실 지구와사람 이사장, 이홍찬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회장)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13일 김포시가 통일부와 공동 주최로 ‘2021 평화의 물길열기 염하수로 항행’ 행사를 개최했다. 항행구간은 김포시 대명항에서 한강하구 중립수역 500m 전방까지 왕복 32km 구간으로 중립수역 내에 있는 유도(留島 머무르섬)가 바로 보이는 곳까지이다. 이날 항행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과 김만기 국방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민간선박이 강화대교를 지나 염하수로를 항행한 것은 한국전쟁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항행에는 40톤급 74인승 민간선박이 이용됐으며 김포시의 행정선과 해병대 제2사단의 인솔에 따라 병인양요, 신미양요 당시 격전지였던 김포 덕포진과 강화 광성보를 지나 강화대교를 거쳐 중립수역 500m 전방에 도달했다. 지난 70여 년 간 들어갈 수 없었던 중립수역 항행의 의미를 알았는지 참석자들을 태운 배는 강화대교 교각을 한 번에 통과하지 못하고 물때를 기다렸다 지난 뒤 중립수역을 향해 나아갔다. 항행선박은 유도가 바라보이는 중립수역 500m 전방에 멈춘 뒤 평화의 물길열기 염하수로 항행을 기념하면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정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13일 태양에너지 챔피언을 겨루는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지자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 보급에 앞장선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여 태양광 확산을 도모하는 태양에너지 경쟁리그이다. 이번 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고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와 민간단체가 참여해 광역지자체 2곳, 기초지자체 5곳 및 민간단체 6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고양시는 태양광설비 보급용량의 지속적으로 확대한 것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의지 및 시민참여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발전사업용 태양광설비를 설치하여, 발전수익금을 재생에너지사업 및 에너지복지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그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 사용에너지 전환을 촉진하
우리투데이 양창숙 기자 | 김포시는 10월 16일부터 지역주민과 출퇴근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하여 김포골드밸리을 운행하는 90-1번 및 4번 버스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밸리는 입주 공장과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버스 노선에 큰 변동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지역으로 대중교통 편의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하지만 기존 5대에서 3대가 추가 운행되는 90-1번 버스를 이용하여 산업단지 곳곳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래역에서 양촌읍행정복지센터로 기점이 연장된 4번 버스로 지역주민의 생활권역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0-1번 버스는 동진금속~작전역을 13분~25분 배차간격(첫차 05:00, 막차 22:30)으로 운행하며, 4번 버스(첫차 05:30, 막차 20:30)는 기존 출발시간을 유지하며 양촌읍행정복지센터까지 40분~6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그동안 산업단지를 운행하는 열악한 버스노선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어왔던 출퇴근 이용객은 “대중교통을 통해 산업단지를 출퇴근하기 위해서는 30분 이상을 기다리는 것이 당연했고 노선도 짧았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연장되어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시민안전 도시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감정로 경관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자골입구 사거리부터 센트럴헤센 1단지 아파트까지 감정로 약 1km 구간의 열악한 보행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시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됐다. 그 결과 노후된 담장과 옹벽에 벽화와 루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수풀 등을 제거해 주민들이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히,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과, 도로관리과 등 5개 부서의 협조로 버스정류장, 야간조명 등의 시설을 정비하고, 지역업체인 ㈜프리메이드 직원들의 환경정화 활동과 김포본동 자원봉사자의 벽화그리기 등을 유도해 용역비 절감은 물론 지역공동체로서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주부 박모씨(센트럴헤센 1단지 거주)는 “전에는 어둡고 지저분해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기 불편했는데 지금은 밝고 깨끗해서 너무 좋다”며 시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공간 조성을 위해 경관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홍식 기자 | 부천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9회 24초영화제’를 오는 30일 오후 1시에 CGV부천과 카카오TV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24초영화제’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과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제가 좋아하는건요? 영화요!’라는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스텝, 배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거리두기가 익숙해진 요즘 ‘함께 할 때의 즐거움’을 되살려보자는 취지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상영관의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영화를 감상한 후 토크관으로 이동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시에 영화제의 모든 상황을 카카오TV로 생중계하는 ‘안전하지만, 즐거운’초단편영화제를 만들어간다. 더욱 편안한 분위기와 소통의 몰입도를 위해 CGV(부천)에서 개최하며, 영화제 당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담 방역팀, 전 좌석 거리두기, 상영관 전체 소독 등 방역 시스템 구축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24초영화제를 총괄하고 있는 청소년기획단 최현종(도당고2)은 “안전하고 편안한 공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4~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경기도의 일자리사업을 소개하는 경기도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알리는 행사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도는 ‘행복한 미래설계의 시작! 경기도 일자리사업과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도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일자리 기관 및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온라인 취업 플랫폼 ‘잡아바’를 소개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일자리 매칭 및 직업훈련교육 등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를 통해 일자리 기회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관 방문자에게 워크넷 가입 지원을 통한 구직 절차 안내 및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병천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경기도의 일자리 지원체계를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 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