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나라 현대무용계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온 툇마루무용단은 1989년 서울무용제 대상에 이어 2021년에도 대상을 수상하며 서울무용제 역사상 유일하게 대상 2회 수상을 기록했다. 더불어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등 창단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툇마루무용단은 한국 현대무용의 전통과 차세대 예술가의 멋이 공존하는 예술단체로써 2024년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행보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4 툇마루무용단 정기공연 ‘Humanity’를 선보인다. 2024 툇마루무용단 정기공연 ‘Humanity’는 이동하 안무가의 작품 <우는 여인>과 양승관 안무가의 작품 <Cosmos>로 구성된다. 이동하의 작품 <우는 여인>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몸이 어떻게 상품화되어 소비되어지고 사회의 시선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또, 어떻게 통제되며 여성의 몸의 주체는 누구인지에 대한 작품으로 여성의 몸이 받는 압력과 규범을 솔직하게 다룰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예술 형식을 도전하고 혁신하는 데 초점을 두어 전통적인 무용의 형식을 탈피하여 여성의 몸이 겪는 복잡한 감정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성균관 수복(守僕)은 우리의 전통.전승 문화의 뿌리다 멧돌에 어처구니가 없다. 성균관에 수복(守僕)이 없다. 300년 가업을 이어온 수복(守僕)을 내쫓는 문화제청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성균관의 연원은 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태학(太學)을 설립한 때로부터 시작된다. 신라시대 682년에는 국학이 설립되었고, 백제시대에는 374년에 고흥을 박사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시대로 들어와 930년 서경에 학교를 설치하고, 992년에 국자감을 설치하였다. 고려의 국립대학인 국자감(國子監)이 충렬왕(忠烈王) 24년(1298)에 성균감(成均監)으로 되었다가 충선왕(忠宣王) 즉위년(1308)에 성균관이라 하였다. 공민왕(恭愍王) 5년(1356)에 국자감으로 환원하였다가 1362년 다시 성균관으로 고쳐서 조선시대에 계속 대학의 명칭으로 사용하였다. 고려시대 때의 위치는 개성(開城)에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서울[漢陽]의 숭교방(崇敎坊 明倫洞)에 있었는데 현재까지 존속되고 있다. 조선 태조 7년(1398) 7월에 교사(校舍)가 창건되었는데 이 해를 근대 학제 개편 이후의 성균관대학교 창립 연도로 삼고 있다. 태조 당시에는 유학(儒學)을 강의하는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Angel이 답이다 영혼의 미술관을 시작하며 우리는 특별하고도 분명한 시대정신을 요구하였다. 우리가 문화다.라는 명제다. 이른바 반지성주의에 대한 신음소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대선에서 마저, 목도된다. 마녀사냥과, 분열주의자들의 선동이다. 세상을 보는 창을 선과 악으로만 읽는 반지성주의는 미래가 없다. 문화가 없다. 우리는 반지성주의 병증의, 중심에 시체팔이와 왜곡장을 알고 있다. 무엇이든 자신들의 주장은 선하고 정의롭다는 왜곡장에 빠진다. 연민과 사랑, 용서와 믿음, 소통과 사회연대는 없다. 이들에 대한 치료제는 없다. 스스로 오랫동안의 수고를 통하여 얻은 치유밖에 없다. 우리는 시대정신의 명백함을 선언한다. 청와대 용산, 국민품으로의 문화가 답이다. 영혼의 미술관을 우뚝세워 치유와 관용, 용서와 사랑, 똘레랑스의 연민을 Art로 환원하는 문화산업 운동을 선언한다. 영혼의 미술관, 영혼의 미술관 책방, 대한민국 Roll-Call 문화제 전당, 여행과 공연, 문화철학 마당의 경복궁포럼, 대한민국 전통문화 제 1거리 인사동, 대한민국 대학문화 제 1거리 대학로, 홍대 문화거리 홍대, 대한민국 문화 제 1거리 명동, 대한민국 문화중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재)국제모델협회시니어파트 이미진 조직위원장은 서울 동대문 DDP패션몰 5층 창작스튜디오에서 8월 8일~9일 양일간 '제1회 2024 Summer 패스워드 창작패션위크'를 개최하며 직접 제작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창작패션위크에는 (주)대우패션그룹, RAF.SMONS, 서울시설관리공단,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유교방송, 해수혜린프로덕션에서 후원하고 더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시즌2,D.FACE모델협회와 함께했으며 이번 패스워드창작패션위크에서 이미진 위원장은 오랜모델활동과 모델협회를 운영하면서 몇번 사용 후 버리지 않고 쌓아놓고 있었던 소품.재료들을 활용하여 의상으로 표현했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는 이런 취지에 공감한 제주.전라도 등 전국적으로 150여명의 모델들이 모여 12개 파트로 300여벌 의상으로 패션쇼를 해서 패션계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300여벌의 의상은 전부 이미진 위원장의 패션이다 시니어모델인 A씨는 "기성복이 아닌 재활용품을 활용한 의상이 너무 궁금하여 호기심에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상상이상으로 신기할 정도의 의상들에 놀라워서 여러벌을 갈아입고 패션쇼를 하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송도보살이 '공갈죄, 유사강간죄, 강요죄, 사기죄,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로 고소를 당했는데, 고소장에 명시된 "내가 국가에서 인정하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국가만신이다"라는 주장에 대해 8월 8일 국가유산청 관계자와 본지 기자가 확인 결과 그런 사실이 없음이 밝혀져 추가로 '고발'을 당할것으로 보여진다. 송도보살 김씨는 나이가 40대로 알려져 있는데, '국가만신'이라고 하는것은 삼척동자도 알수 있는 허위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인천연수경찰서에 사실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담당 수사과장과 통화를 했더니 "워낙 고소내용이 방대해서 그 부분도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본지는 문화.역사.지방자치 3가지에 대해 창간 당시부터 신문의 3대 목표를 내세웠으며, 무형문화재를 사칭하거나, 심지어 '국가만신'을 들먹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취재를 할것이다. 한편 송도보살 관련된 새한일보 8월 7일자 '송도보살, 공갈죄.유사강간죄.강요죄.사기죄.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로 고소당해' 기사는 현재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워낙 수법이 통상적인 내용이 아닌 엽기적인 부분이 많아 파장이 커지고 있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중국 료녕성 성도 선양시 한허예술관(轩禾)에서 6월부터 8월까지 개최된 한, 중, 일 3개국 예술가 초청 국제초대전에서 전시 총감독을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이끌어 중국인 예술인들은 물론 많은 참여 예술인들과 주 선양 최희덕 총영사 등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김지윤 미술학 박사가 7월 25일 앰버셔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중국인민해방군(PLA/中國人民解放軍)의 건군(建軍) 97주년 기념식에 귀빈으로 참석하여 중국대사관 국방무관(国防武官) 왕징구어(王京国) 소장 등 초대자로부터 VIP 대접을 받으며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또한 당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거행된 제6회 "싱야오(星耀) 코리아" 한중 청소년예술교류축제에서도 김지윤 박사는 귀빈으로 초대되어 격려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깊이 키울 수 있는 이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한중 어린이 행사의 중요성과 두 나라 간의 문화적 유대 강화를 강조’하였다.‘ 김박사는 특히 격려사 전부를 통역 없이 중국어로 연설하여 초대된 내외 귀빈은 물론 중국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6회 "
우리투데이 안세호 기자 | ▲ 안전 안심의 기업 M-PARTNERS 문기채 대표원장,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위한 창의적인 발상이 필요한 시기 ▲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전영조 총괄위원장, 이율리아 모델위원장), 맞춤형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주민의 욕구와 필요를 수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접촉점 마련 ▲ 우리투데이 = 우) M-PARTNERS 문기채 대표원장, 좌)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전영조 총괄위원장 [우리투데이] 안세호 기자 =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안전 안심의 기업 M-PARTNERS에서 문기채 대표원장,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전영조 총괄위원장, 이율리아 모델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가 모두 모여 상생 시너지 발휘를 위해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안전 안심의 기업 M-PARTNERS 는 미래도시경영연구원, (주)도미클, (주)넥타우스씨엠, (주)디엠파트너를 레이블로 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재건축 재개발 관련 정비 사업과 건축자재 개발 및 판매, 면역공방 (파동 온열요법) 위탁 운영, 실내 건축 인테리어 PM(Project Management) & CM(Construction Management) 등을 추진하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국문학을 전공한 이후 특유의 감성적 붓 터치로 화가의 길로 들어선 김밀지 작가의 초대전이 서울 송파구 석촌로 216 레이크호텔 10층 스카이가든에서 7월 22일부터 무기한으로 전시에 임한다. 자신의 작품 앞에선 김말지 작가 12회 송파여성문화원 초대 김말지 개인전시 ‘사회에 만연된 대면과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달콤함과 쓴 맛이 함께 어우러지는 여유로움 가득한 맛있는 볼거리 마당으로 / 커피 한잔의 여유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은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여유와 타인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준다. 기다림도 설렘도 또는 여행지에서의 지침도 늘 말없이 동반하여 주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계원형의 토대아래 봄의 판타지를 상징하는 10여 작품과 동물(fun)들의 재미난 해학을 곁들인 20여점으로 우리 화단에 여성화(女性畵)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였었다. 제목 연인, 재료. Oil painting, 제작연도 2014, 145x110 김말지 작가는 이번 제 13회 개인초대전의 소감을 아래와 같이 서술하였다. 낙서를 하다, 人자에 발을 그려보니 바쁜 일상이 태어났다. 아침의 분주한 직장인과 어린이들의 등교길 가는길은
우리투데이 안현성 기자 | 제177회 서초포럼 조찬 모임이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효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전시회의장을 맡고 있는 서초포럼 이사회 의장 안병천 의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과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200여 명의 참석자와 주요 인사들은 교육, 정보, 비즈니스의 공유 방안을 논의하며, 서초포럼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다짐했다. 첫 번째 메인 의제 '통일이 미래다'에서는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이상진 중앙회장이 연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연사는 "남북통일은 민족의 염원을 넘어 우리 시대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세계사적 과제"라며, "한반도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선과 악, 인권과 비인권, 종교권과 비종교권이 대립하는 세계 갈등의 축소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이 세계 냉전과 갈등을 종식하고, 세계 평화를 구현하기 위한 인류의 지상 과업임을 역설했다. 두 번째 연사인 미국청소년마약퇴치위원회 Paul B Lim 총재는 '미국에 기반을 둔 코야드(청소년 마약 퇴치 위원회)는 27년간의 현장 경험으로 자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2008년 만들어진 '시인의 공원'에는 행복한우동가게가 있다. 충주에 내려올때마다 이곳에 두세번 들러서 혹시나 '소설가 강순희'씨를 만날수 있을까 매번 들렀다. 하지만 행복한우동가게에는 '소설가 강순희'는 보이지가 않고 남자 종업원이 보였다. 그런데 이번 충주 탐방에선 그 이유를 알수가 있었다. 그건 바로 '행복한우동가게 두번째'라는 간판이 있는 식당이 시인의 공원 주변이 아닌 안쪽 골목에 있었기 때문이다. 식당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소설가 강순희'의 모습과 문학인들이 식당에 앉아 있었다. 가장 먼저 '치즈 돈가쓰'를 주문하고 실내를 두리번두리번 이곳저곳 사진을 찍었다. 그러던 중에 옆자리에 앉아 있는 여자분이 음식을 먹고있는 것을 봤는데 아뿔사 '메일 소바'였다. 아차 싶었지만 이미 주문을 한뒤라 다음번에는 꼭 '메일 소바'를 먹겠다는 다짐을 하고 자리에 앉았더니 '치즈 돈까스'가 나왔는데, 얼마나 치즈가 많이 들어있는지 치즈가 흘러내리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날 두번째 방문을 했다. 이번에는 들어가자마자 '메밀 소바'와 '김밥'을 시켰더니 김밥은 안한다고 하길래 '메일 소바'만 주문했다. 어제와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