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을지로에 간판없는 Cafe, 그리고 뉴트로(Newtro, 또는 신복고 2010년대 후반부터 복고풍이 새롭게 유행하는 현상) 빈티지 사랑을 받는 내용은 무엇일까? 성수동 열풍처럼 읽어본다. 몇해전 M병원 아들이 찾아와 을지로 문화에 대한, 자문을 해와, 을지로에 대한 문화운동에 참여하며 학습하였다. 우선 제안자의 기본적인 학습을 위한 준비서적 이었다. 손님이 답이다.<옵션브릿지의만남> <Mother Sell> 줄기세포로 알려진 <어머니세포> 원형을 보며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다. 줄기세포가 아니라 어머니세포라고 알려졌다면 아마도 황우섭페닉은 완충지대가 있었으리라. 살펴보면 음양오행의 철학을 기반으로한 동양의학의 면면을 공유하는 <Key>가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 문화운동가로서는 주요한 테제다. 을지로에 간판없는 거리가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음을 보면서 <Mother Culture> 어머니 문화로의 원형을 사유하게 된다. 익선동과 인사동 북촌, 서촌, 남촌 특별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의 문화지대다. 익선동 한옥지대, 명품 수제비 골목이 성성했던 시절 우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몽유도원도1447년 4월20일 언평대군이 무릉도원의 꿈을 꾸고 안견에게 그리도록하여 3일만에 완성된것이다. 1979년 박동 문화재 민간 환수 위원은 안견의 몽유도원도는 삶의 일부다.고 하였다. 79년 한국의 美 전집을 구매하며 8도 인쇄작품 몽유도원도를 접하였다. 그는 고려불화 편을 감상하며 받은 감동은 오히려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고려불화에서 품위한 당당함, 섬세함, 고귀한 화력, 넘볼수 없는 디테일과 장엄성에 압도된 것이다. 한편으론 특별히, 최대로 크게 수록된 몽유도원도는 분첩되듯이 두루마리처럼 펼친 작품이였다. 흠뻑 감동을 공유하던 그때, 소장자 란에 일본소장으로 나열된 페이지를 확인 하면서 고려불화, 몽유도원도가 일본소장임을 알게된다. 그때는 20대의 어린 청년에 지나지 않았고, 북한산성 복원운동 90년도, 인사동 차없는 거리 운동에 투신한 문화에 맛을 들이는 청년이었기에 30代 중반에서야 슬금슬금 <반환>이라는 명제를 사명으로 맞이하게 된다. 고려불화와 몽유도원도 반환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97년 세계문화유산에는 고 김동길 라디오쑈에 참여하며 열띤 논쟁을 벌이게 된다. 어찌 되었든 청년에서 장년으로,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예술감독 최선미, 연출 김어진, 해설 장일범,이 9월20일 전주 한국문화 예술의전당에서 특별하게 뜨거운 날씨를 갈라콘서트 카르멘으로 소외계층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여 선한영향력으로 문화 향연을 펼친다.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을 배경으로 정열의 집시여인 카르멘과 순수한 청년 돈 호세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1875년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됐다. 전통적인 기존 프랑스 오페라와 비교할 때 파격적인 줄거리와 화려한 춤, 자극적인 음악 때문에 초연 당시에는 관객들에게 외면당했지만, 현재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의 <라보엠>과 함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3대 흥행작으로 꼽힌다.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 분위기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줄거리와 질투와 애증 등 인간의 원초적 내면 심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곡은 제1막에 나오는 전주곡과 카르멘의 <하바네라>, 제2막에 나오는 돈 호세의 <꽃노래>와 에스카미요의 <투우사의 노래> 등이다. 한국에서는 1950년 5월 서울시공관에서 초연됐다. 줄거리는 에스파냐의 세비야를 배경으로 순진하고 고지식한 군인이던 돈 호세가 집시 여공인 카르멘의 미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동방예의지국 “수복철학에 길을 묻다” 우리는 <국보 111호>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주자학의 아버지이자 <인, 의, 예, 지, 신> 수도서울의 문화유산 정신의 탑을 세운 분이다. 안향선생님이다. (1243~1306) 또한 최초의 남아있는 진영 초상화이기에 우리 모두는 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대한민국 정신문화유산의 귀중한 보물 앞에서다. 성균관 문묘 승보사의 오늘과 미래에 대한 질문과 대답. 성균관 문묘 수복의 전통문화 오늘과 미래에 대한 질문과 대답. 우리는 본고에 앞서 어처구니가 없는 성균관과 문묘 꼭두각시같은 문화유산을 통하여 통렬한 반성과 학습을 하기로 하였다. 성균관 문묘 수복의 전통을 올바르게 세우는 작업. 성균관 문묘 승보사의 성역화를 위한 안향 진영의 복원과 배향. 성균관 문묘의 전통. 전승 문화의 선양을 위한 유림회관의 정립. 우리는 궁의 수문장 교대식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것을 지켜보았다. 문화재청은 수문장 교대식을 오랜 동안 반대하였다. 우연히 이벤트로 대한문에서 수문장 교대식이 진행 되었고,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기폭제가 되었다. 우리는 또한 종묘제례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자리메김 되었을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껍데기는 가라!! 교육감 조희연 판결을 보며 (기고 박동) 한때 우리모두를 몰입 시킬수 있었던 싯구가 있다. 비가 오는 날 이거나, 스믈스믈 소주잔 기우리고 싶을 때 아련히 스쳐갔던 뜨거웠던 유. 청소년시절, 장년시절 모두 사랑을 아끼지 않던 싯구다. 나의 사랑하는 조국, 신념, 정의, 진실, 얼게를 마주하며 흠뻑 젖어드는 몰입지대의 서장이었다. 40여년 우리의 고향이자 무대는 문화마당에 지나지 않아서 전통. 전승문화를 지키는 문화 동력에서 마주하는 절절함. 가끔은 뜬금없이 대학로에 다비탑 처럼 즐비한 시탑에 <껍데기는 가라> 반갑지만 반감도 함께 고유한다. 왜 일까? 오히려 시대의 싯구가 되어버린 껍데기는 가라의 껍데기 같아서다. 우리는 이미 문화우상 전통. 전승문화의 우상 늪에 빠진 반지성주의에 대한 연민을 잉태하는 어른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시의 여정이다. 시인이 천대받는 사회는 병든 사회다. 타고로 시인이 일제 암흑기에 강의 했던 울림이 소환된다. 한때 시대의식으로 까지 공유되었던 <껍데기는 가라>는 어느덧 삶속에 스며든 정의다. 결코 천대받지 않았던 우리사회의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꼭두각시처럼 서 있는 수문장을 보다보면 오히려 측은지심이 든다. 안쓰럽다는 마음이 먼저다. 가짜수염, 가짜옷, 가짜병기,, 모두가 흉내내는 인형같아서 문화운동을 학습하며, 늘 목말라하는 현장이 <수문장교대식>의 아쉬운 대목이다. 이제 궁의 주인을 돌려줘야한다. 궁의 주인은 누구일까? 왕과 봉건시대가 사라진 곳의 주인은 누구일까? 당연히 국민이며, 우리모두다. 그럼에도 의문이 생긴다. 그렇다면 주인인 우리가 궁에서 생활을 할수있나? 여기서 난세없는 주인행세의 권력자가 등장한다. 문화재청 관리담당 책임자다. “무슨소리야! 여기가 어디라고” “숭례문 문화재처럼 큰일날 소리지 우리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임자야”라고 가이드라인을 분명히 한다. 그렇다면, 저 꼭두각시는 뭘까! 막대한 예산을 들여 운영하는 저 모습은 온당한 것 일까? 살펴보면 궁은 <한옥>이다. 구들난방 System이 작동하는 우리삶의 고유함이다. <한옥>은 사람이 기거해야 숨을 쉰다. 보존, 보전의 기본임에는 틀림이 없다. 물론 구들도 작동 되어야, 한옥은 숨을 쉰다. 그럼에도 궁에는 사람을 들이지 않는다. 이뿐이랴! 어찌보면 유일무이한 &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기후 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3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에 배우 송일국이 힘을 보탠다. 사단법인 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는 제3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공동집행위원장 진재운, 이유정)의 명예홍보대사로 배우 송일국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송일국 배우는 선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주몽>,<해신>을 포함하여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최근 성공리에 성료한 연극 <맥베스>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품 배우 송일국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하나뿐인지구영상제의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기후 위기에 공감하지만 환경운동 을 크게 한 부분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 저와 같이 환경 문제는 공감하지만 실천에 소극적인 분들의 참여를 위해 홍보대사를 수락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과거 10년간 채식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이기심과 편리함을 이유로 하나뿐인 지구를 끊임없이 파괴하는 생활 방식의 문제를 절감했다”며 “우리 아이들과 후손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나라 현대무용계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온 툇마루무용단은 1989년 서울무용제 대상에 이어 2021년에도 대상을 수상하며 서울무용제 역사상 유일하게 대상 2회 수상을 기록했다. 더불어 2022 대한민국무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등 창단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툇마루무용단은 한국 현대무용의 전통과 차세대 예술가의 멋이 공존하는 예술단체로써 2024년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행보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4 툇마루무용단 정기공연 ‘Humanity’를 선보인다. 2024 툇마루무용단 정기공연 ‘Humanity’는 이동하 안무가의 작품 <우는 여인>과 양승관 안무가의 작품 <Cosmos>로 구성된다. 이동하의 작품 <우는 여인>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몸이 어떻게 상품화되어 소비되어지고 사회의 시선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또, 어떻게 통제되며 여성의 몸의 주체는 누구인지에 대한 작품으로 여성의 몸이 받는 압력과 규범을 솔직하게 다룰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예술 형식을 도전하고 혁신하는 데 초점을 두어 전통적인 무용의 형식을 탈피하여 여성의 몸이 겪는 복잡한 감정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성균관 수복(守僕)은 우리의 전통.전승 문화의 뿌리다 멧돌에 어처구니가 없다. 성균관에 수복(守僕)이 없다. 300년 가업을 이어온 수복(守僕)을 내쫓는 문화제청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성균관의 연원은 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태학(太學)을 설립한 때로부터 시작된다. 신라시대 682년에는 국학이 설립되었고, 백제시대에는 374년에 고흥을 박사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시대로 들어와 930년 서경에 학교를 설치하고, 992년에 국자감을 설치하였다. 고려의 국립대학인 국자감(國子監)이 충렬왕(忠烈王) 24년(1298)에 성균감(成均監)으로 되었다가 충선왕(忠宣王) 즉위년(1308)에 성균관이라 하였다. 공민왕(恭愍王) 5년(1356)에 국자감으로 환원하였다가 1362년 다시 성균관으로 고쳐서 조선시대에 계속 대학의 명칭으로 사용하였다. 고려시대 때의 위치는 개성(開城)에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서울[漢陽]의 숭교방(崇敎坊 明倫洞)에 있었는데 현재까지 존속되고 있다. 조선 태조 7년(1398) 7월에 교사(校舍)가 창건되었는데 이 해를 근대 학제 개편 이후의 성균관대학교 창립 연도로 삼고 있다. 태조 당시에는 유학(儒學)을 강의하는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Angel이 답이다 영혼의 미술관을 시작하며 우리는 특별하고도 분명한 시대정신을 요구하였다. 우리가 문화다.라는 명제다. 이른바 반지성주의에 대한 신음소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대선에서 마저, 목도된다. 마녀사냥과, 분열주의자들의 선동이다. 세상을 보는 창을 선과 악으로만 읽는 반지성주의는 미래가 없다. 문화가 없다. 우리는 반지성주의 병증의, 중심에 시체팔이와 왜곡장을 알고 있다. 무엇이든 자신들의 주장은 선하고 정의롭다는 왜곡장에 빠진다. 연민과 사랑, 용서와 믿음, 소통과 사회연대는 없다. 이들에 대한 치료제는 없다. 스스로 오랫동안의 수고를 통하여 얻은 치유밖에 없다. 우리는 시대정신의 명백함을 선언한다. 청와대 용산, 국민품으로의 문화가 답이다. 영혼의 미술관을 우뚝세워 치유와 관용, 용서와 사랑, 똘레랑스의 연민을 Art로 환원하는 문화산업 운동을 선언한다. 영혼의 미술관, 영혼의 미술관 책방, 대한민국 Roll-Call 문화제 전당, 여행과 공연, 문화철학 마당의 경복궁포럼, 대한민국 전통문화 제 1거리 인사동, 대한민국 대학문화 제 1거리 대학로, 홍대 문화거리 홍대, 대한민국 문화 제 1거리 명동, 대한민국 문화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