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가 15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1-22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막전에 돌입했다. 또 PBA는 매시즌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당구팬들에게 깜짝 놀랄만큼 큰 재미와 감동을 주겠다는 취지에서 ‘Surprising PBA’를 이번시즌 슬로건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날 개막식 현장에는 PBA 김영수 총재를 비롯해 태영그룹 윤세영 창업회장,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개막전에 앞서 시타자로 나선 윤재연 대표는 초구배치를 능숙한 샷으로 단번에 성공시켜 현장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PBA 김영수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블루원리조트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PBA에 관심을 가지면서 프로당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힘차게 새 시즌을 맞이하고, 선수들은 멋진 플레이로 경기를 장식해 오래 기다려온 당구 팬들을 열광 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는 환영사서 “PBA투어는 지난 2년간 팬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많은 사랑을 받은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면서 “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14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서 ‘캄보디아 영웅’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조 2위로 32강에 안착했다. 조 2위로 간신히 LPBA PQ라운드를 통과한 스롱 피아비는 연이어 진행된 64강전서 임정숙(SK렌터카), 강지은(크라운해태), 이미정과 한 조에서 대결을 펼쳤다. 강지은이 에버리지 1.400으로 84점을 획득하며 조 1위로 활약했고, 에버리지 1.200을 기록한 스롱 피아비도 69점을 획득하며 조 2위로 나란히 64강을 통과했다. 반면 임정숙은 47점으로 탈락했고, 강력한 우승 후보의 히다 오리에(SK렌터카)는 PQ라운드서 조 3위로 탈락하며 LPBA의 벽을 실감했다. 한편 LPBA 강자 김가영(신한금융투자), 김세연(휴온스), 이미래(TS트릴리온)는 조 1위로 활약하며 무난히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113점으로 에버리지 1.240을 기록했고, 이미래는 에버리지 1.381을 기록하며 90점으로 조 1위에 올랐다. 김세연과 김민아(NH농협카드)는 에버리지 1점대로 무난히 32강에 진출했다. 또한 백민주(크라운해태)는 에버리지 1.409로 전체 랭킹 1위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지만 자칫 부주의나 과도한 운동량으로 인해 오히려 관절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젊은층은 활동량이 많고 스포츠를 즐기다가 자신의 관절범위를 벗어나는 동작이나 외부 자극을 통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인대나 근육, 관절 손상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이상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기에 다친 뒤 적절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부상 후유증 없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운동하다 삐끗, 그냥 참아도 괜찮을까? 스포츠 손상은 여러 관절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손상은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인대 부상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정형외과 안치훈 과장은 “인대는 뼈와 뼈를 이어, 뼈들이 적절히 관절 결합을 이루도록 하는 조직으로 발목과 손목, 무릎, 어깨, 팔꿈치 관절에 붙은 인대는 뼈의 운동을 제어해 관절이 제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한번 삐끗한 뒤 계속 같은 부위를 삐끗하듯, 인대의 경우 같은 부위의 손상이 계속 반복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할 때 발목 인대를 다치면 발목 움직임이 부자유스럽고 발목 주위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PBA투어 세번째 시즌을 맞아 프로당구 선수들의 기량을 분석해 승부를 맞히는 승부예측게임 ‘PBA토토(pbatoto.com)’가 런칭한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 장상진)은 “6월 14일 2021~2022 시즌 PBA투어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개막과 함께 승부예측 게임 PBA토토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PBA토토는 경기 승무패, 세트 승무패, 하이런 승무패, 뱅크샷 승무패, 세트스코어 맞히기 등 다양한 적중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시작 전 마감하는 프리게임과 경기를 시청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PBA토토는 PC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이번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기간에 실시하는 오픈베타 기간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들이 주어진다. 또한 오픈베타 기간 활발한 활동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승부예측게임은 선수들의 기록과 전적을 참고로 경기결과를 분석해 참가해야 하는 만큼 당구를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우리투데이 오정교 기자 | 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개최되는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행사가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해양수도 부산의 수영만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와 부대행사인 ‘부산슈퍼컵 전국장애인요트대회’ 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가 규정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개회식은 해상 퍼레이드로 대체하여 진행되며, 참가정들이 줄을 지어 이동하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을 담은 슬로건을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크루저요트대회다. 한국, 미국,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 8개국의 국내 거주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25개 팀 221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경기진행은 6월 11일 등록과 공식 계측을 시작해 12~13일 이틀간 ORC Ⅰ, Ⅱ 2개의 클래스로 나누어 경기가 치러진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부산슈퍼컵 전국장애인 요트대회’는 2022 장애인요트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요트인들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체전마스코트(새롬이, 행복이) 조형물 제막식과 100년의 역사를 담은 체전 사진전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하영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체전이 되도록 성공개최 파이팅을 외쳤다. 마스코트 새롬이, 행복이는 대회 상징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모티브로 ‘체전에 신선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선수단과 전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그리고 대한체육 10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6.10 ~ 6.18)은 도청을 시작으로 동대구역사(8월)와 김천구미역사(9월)에서도 열릴 계획이며, 전국체전기간동안에는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전시하게 된다. 이번 사진전은‘다시 만난 전국체전, 희망의 체전으로’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스포츠대축제인 전국체전 100년의 역사를 담아내고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40여점을 선보이며, 또한 희망과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우리 선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당구유튜버 '당구해커’가 PBA 1부투어 개막전에 출전한다는 MK빌리어즈뉴스 6월 9일자 보도를 놓고 당구선수협 단체카톡방에서는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21-22년 시즌 PBA 개막식(6월 14일)을 불과 5일 놔둔 상황에서 자칫 이 문제가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공정'의 문제로 비화되는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논란의 핵심은 결국 '공정'의 문제이다. 후원사가 가지고 있는 와일드카드의 사용은 사실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건 후원사의 고유 권한이고, 그점에 대해 왈가불가 한다는 자체는 사실 무리가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공정'이란 주제를 가지고 사회 전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이번 와일드카드의 사용 또한 후원사나 PBA에서도 좀더 깊은 생각을 했으면 어떘을까라는 아쉬움이 든다. 또 한가지 문제는 '당구'라는 종목이 가진 특수성에 대해 대회 관계자들이 선수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점은 심각한 문제일수 있다. 당구선수들이 경기를 치룰때는 상대 선수의 일거수 일투족이 신경이 쓰인다는 점이다. 당구해커라는 당구유튜버가 '가면'을 쓰고 당구경기를 한다면, 과연 상대방 선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6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전북 군산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1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체육회, 군산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이 공식 후원하고 부토라, 고미영기념사업회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 유스 A·B·C·D·E로 나뉘어져 대한민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열전을 벌인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 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서채현(서울, 신정고등학교) 선수가 이 대회에서 활약하며 성장하였다.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1년도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을 필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녀 주니어, 유스 A·B부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룸(Room)당구'가 생겨 당구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형매장으로 빠르게 변화를 가져가던 당구계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휘청거리는 사이에 그 틈새를 노리고 등장한 '룸당구'가 당구 분야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을지 설왕설래이다. 룸당구의 등장은 과거 홍대앞에 등장한 맨체스터당구장의 룸포켓볼을 비롯해 실험적으로 등장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기존 당구장의 일부를 개조해 프라이빗 공간으로서의 '룸당구'의 모습이었다면, 이번에 김포시 구래동에 등장한 '룸당구'는 아예 처음부터 기존 당구장의 모습이 아닌 '공간대여업'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현재 당구장은 당구대 3대 이상을 놓고, 실내체육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많게는 20대 이상의 당구대를 설치한 곳도 등장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5인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영업상 엄청난 손실을 겪으며 대다수 대형매장을 운영하는 당구장 업주에게는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의 시간이었다. 그에 반해 '룸당구'는 업종분류부터 '공간대여업'으로 출발했다. 한 공간에 대대방, 중대방, 포켓방 등 다양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출판사 박영사는 이러닝 브랜드 PY러닝메이트를 통해 국가 공인 스포츠 분야 자격시험인 스포츠지도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실기·구술 교재를 새롭게 출간했다고 밝혔다. ‘2021 M스포츠지도사 실기·구술 완전정복’ 수험서 시리즈를 통해 국가 공인 체육지도자연수원에서 치러지는 스포츠 분야 자격시험인 전문스포츠지도사2급,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시험의 보디빌딩, 태권도, 배드민턴 종목 실기와 구술을 대비할 수 있다. 보디빌딩, 태권도, 배드민턴 실기·구술 수험서에는 종목별 스포츠지도사 출제위원급 전문 집필진이 참여했고, 각 종목의 실기 및 구술 평가 영역을 분석해 합격을 위한 필수 상식을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실기 영역에서는 동작 설명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동작을 볼 수 있는 영상 QR 코드를 삽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구술 영역은 구술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구성해 실전과 같이 연습할 수 있다. 구술 문항마다 중요도를 표기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M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실기·구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