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삼성전자가 27년만에 4월 7일 '반도체 감산'을 발표했다. 그것이 의미하는게 여러 각도에서 볼수가 있겠지만, 이제 '하드웨어'는 더이상 시대를 주도할수가 없다는게 드러난 셈이다. 소프트웨어(컨텐츠)가 시대를 선도할 아이템이라는 뜻이다. 소프트웨어는 '한계치"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메마르지 않는 저수지와 같다고 할수가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는 '원가'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격이 하드웨어 방식과는 달리 계산이 된다. 하드웨어 방식에서는 1개를 만드는 비용과 1만개를 만드는 비용이 차이가 생길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잡지 1권을 만드는 비용과 1만권을 만드는 비용은 1권당 제작비를 비용을 줄인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원가'라는게 발생할수밖에 없다. 그런데 신문의 경우는 어떠할까? 판형을 만들어놓으면, 1만부를 찍던, 10만부를 찍던 결국 '종이값'의 차이만 발생한다. 이것을 소프트웨어(컨텐츠)에 적용하면, 하드웨어식의 가격으로는 적용이 불가능해진다. 이제 '가격'조차도 바뀌게 되어있다. '원가'개념도 달라지게 되어있다. 2023년 많은 사회적 가치가 바뀌고, 시스템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가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최근 거버넌스(Governance)란 용어가 여러 영역에서 사용되며 새삼 주목받고 있다. 거버넌스란 ‘정부, 지자체, 시장, 시민사회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참여와 조정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말한다. 여기에 협력적 소통 차원에서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협력적 거버넌스'라고도 한다. 한편, 항만 거버넌스는 항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지자체와 항만 관련 이해관계자의 상호작용을 높이는 협력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항만 거버넌스 구조는 운영 주체에 따라 정부 운영, 지자체 운영 그리고 항만공사 운영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광양항 컨부두 전경 현재 우리나라 항만은 부산항을 포함해 항만공사가 설립된 4개 항만을 제외하면 모든 항만이 정부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몇년 새 우리나라 항만은 국제 정세를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항만 이해관계자 간 상호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거버넌스가 절실한 상황에서 항만 거버넌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해야
공산주의는 100여년만에 죽었다. 공산주의 시작을 알린 소련(러시아)는 현재 푸틴이 '황제'처럼 장기집권하고, 주변국을 전쟁으로 침탈하고 있다. 이것이 '공산주의'인가? 공산주의를 받아들인 '중국 공산당'은 어떠한가? 장기집권, 습근평의 장기집권으로 이제 거의 '황제'에 등극할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북한 공산당은 어떠한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습에다가 이제는 4대째 세습을 이어나갈 조짐이다. 이게 '공산주의'를 표방한 집단들의 모습이다. 처음부터 '공산주의'라는 용어를 쓰지를 말던가, 처음부터 '왕조집단'을 만들겠다고 떠들던가, 이게 '공산주의'인가? 이제 '공산주의'는 죽었다. 아니 처음부터 '공산주의'는 존재할수가 없는 사기극이었다. 그 '사기극'의 전말이 100여년만에 다 드러났고, 이제 종말을 맞이할뿐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피의자가 사망한 경우 등에는 검사의 공소권이 소멸되므로 기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검사가 내리는 결정이 바로 '공소권 없음'이다. 공소권 없음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게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이다. 특히 이당시 '타살'이라는 주장과 '자살'이라는 주장이 엇갈렸지만, 이상하게 '자살'로 처리되어 '공소권없음'으로 흐지부지 되어 버렸다.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이 사망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자살'과 '타살'의 주장이 혼재하고 있으며, 이제는 '공소권 없음'이란 제도 또한 손질해야할 시점이라고 보여진다. 특히 지난 '레고랜드 사건'으로 우리사회에 충격을 줬던 레고랜드 추진단장의 '죽음'은 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 레고랜드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끝까지 파헤져야할 '국가적 사기극'이다. 이러한 '레고랜드 사건'이 '공소권 없음'을 노리고 참고인들이 죽음으로써 그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는다면 제2의 레고랜드 사건 또한 벌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검찰 소환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혹시 모를 일이 벌어져서 '대장동'을 비롯한 모드 사건이 덮히는게 아닌가 주의깊게 쳐다보고 있다. 그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번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를 지켜보며 느낀점은 과연 이런 선거를 통해 올바른 '체육회장'이 뽑힐수가 있을까라는 자괴감이 든다. 선거기간이 12월 4~5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이다. 공직선거법 기간에 비해 너무 짧고, 사실상 선거운동을 할것이 별로없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의 선거운동 또한 불가능하고, 오로지 길거리에서 명함 나눠주고, 그뿐이다. 애초부터 '후보자 토론회'는 모든 후보자가 합의해야 한다는 '독소조항'으로 전국 17개 광역단위 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중에 유일하게 '인천'에서만 개최되었을 정도로 후보자 검증의 시간마저 없었다. 당연히 현직 체육회장이 유리하고, 도전장을 내민 후보들이 불리한 이미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뤄진 '가짜 선거'이다. 이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가짜 선거'이다. 형식상으로 '선관위 위탁선거'라는 껍데기에 불과한 그저 '그들만의 가짜 선거'에 불과하다. 경남 선관위에 처음 본지가 '후보자 토론회'를 할것이라고 했을때 경남 선관위 주무관의 답변을 듣고 "이번 선거는 힘들것 같다"라는 판단을 내렸지만, 정말 이런 '가짜 선거'를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체
흑자기업 파산? 도둑이 매든다더니, 중도 맹꽁이가 웃을 일이다! 레고랜드 땅 밑에 문화재를 지키겠다고, 세 번째 겨울을 중도벌판 천막에서 보내는 생업 가진 우리들이 두 눈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우리 국민들이 모른다고,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을 해대는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때문에 잠이 안 온다. 최문순지사 말대로 대출연장 해주면,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잘 갚을 일이었다고? 그게 아니라, 그 대출이자 100억원대 돈도 강원도가 강원중도개발공사 대신 내주다가, 결국 강원도가 대출원금 2050억도 갚는 건 줄 뻔히 알면서, 국민들이 모른다고 거짓말을 쳐? 레고랜드에게 월 400만원대 임대료 받자고? 레고랜드 전기료 40억도 강원도가 내줬다는데, 400만원 몇 년 받아야 40억 되냐고요? 레고랜드 장사 안 되면, 임대료 한 푼도 못 받게 계약서 쓴 자 최문순. 이미 망한 레고랜드에, 전기세 40억부터, 이자 100억원 대에, 대출원금 2050억원에, 못 준 공사비 100억원 대에 .. 점점 돈만 들어가지 어디서 돈이 나오냐고요? 팔리지 않아서 못 파는 땅이, 재산이고, 그게 흑자기업 자산 2600억이다 이걸 텐데, 최문순님! 그 땅 잘 팔릴 거고, 그러니 싸게 땅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연합신문만이 살길이다. 인터넷언론 10여개가 모여서 만드는 '연합신문'만이 지금의 언론환경을 바꿀 유일한 대안이다. 10개가 아니라 100개가 모여서 만드는 '연합신문'이 만들어지면,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언론환경을 일거에 바꿀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본지는 지난 2월 28일자를 시작으로 '연합신문'의 모습을 지면을 통해 보여왔다. 신문안의 신문의 형태를 보여준 셈이다. 각각의 인터넷신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심층취재 등을 통해 지역이나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그 기사들을 모아서 '지면신문'을 통해 보여주게 된다면, 현재 조중동으로 불리우는 기성언론의 '대안언론'으로 자리매김할수가 있다. 연합신문만이 살길이다.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 언론이라면 이제 더이상 언론을 할 필요가 없다. 언론이 무식하고, 기자가 무식하다면 그 '언론'이나 '기자'를 통해 나가는 기사들이 과연 국민들에게 보탬이 될까?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변화'를 거부하고, 그저 해오던 방식대로 언론(기자)를 할거면 이제 그만하기 바란다. 그건 우리사회에 더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는 쓰레기언론(기자)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5천만 국민들이 이번 '카카오 사태'를 통해 배운 교훈은 더이상 '인터넷'은 안전(安全)하지 않다는 불편한 진실을 깨달은 것이다. 특히 언론환경은 더욱 그렇다. '인터넷신문'을 떠들었던 수많은 언론사들은 이번 '카카오 사태'를 통해 더욱 뼈저리게 느꼈을것이다. 한때 마치 '종이신문'은 사라지고, '인터넷신문'이 언론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떠들었던 무식한 언론들은 이번 '카카오 사태'를 통해 자신들의 무지를 깨닫기 바란다. 종이신문을 왜 만드나? 매번 종이신문을 발행할때마다 편집비.인쇄비 등 비용을 들여서 만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한달에 웹호스팅비만 가지고 '인터넷언론'을 부르짖던 수많은 '인터넷언론사'들은 이번 '카카오 사태'를 당하면서도 계속해서 '인터넷신문'만이 언론의 미래인것처럼 국민들을 호도할 생각인가? 지면신문이 없는 '인터넷신문'은 언론이라고 할수가 없다. 이제 '인터넷언론'은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 찾아왔다. 이번 '카카오 사태'를 통해 가장 먼저 '인터넷언론'들이 그동안 떠들었던 것들이 얼마나 무식한 소리였는지 대오각성해야할 때이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참패를하고 등장한 것이 국민의힘이다. 그 명칭부터 좌파 어용 시민단체의 이름을 그대로 카피해 사용했으니 탈선의 시작이 조잡스러웠다. 황교안 대표가 총선 패배에 절망감으로 무너져 즉시 물러나고 원내대표인 심재철이 김종인을 찾아간다. 심재철은 김종인에게 4개월만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사정한다. 김종인은 4개월은 안한다 1년을 달라 안된다 4개월만해라 밀고 당기다가 심재철의 임기는 끝나고 심약한 기회주의자 주호영이 원내대표가 되면서 김종인에게 1년짜리 비대위원장직을 선물한다. 족보없는 경제민주화 라는 모사품을 정치판에서 명품으로 둔갑시켜 팔아 먹어온 장사치 김종인... 그가 비대위원장에 취임하자 마자 한짓이 국민의힘 이란 좌파 냄새 물씬 나는 당명으로 바꿔치기 한 일이다. 이어서 국민의힘 당헌.당규에서 자유 를 빼는, 지우는 작업을 속전속결로 끝냈다. 두번째로 한짓이 광화문에가서 집회하지마라 삭발하지마라 단식하지마라 과격한 언어로 비판하지 마라였다. 야당의 유일한 무기인 이 세가지에 족쇄를 채웠다. 그리곤 이 족쇄에 벗어난 당협위원장 들을 대거 물갈이 교체했다. 거대여당, 극악무도한 좌익들을 상대로 무엇을 가지고 전쟁을 하란 말인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라는 뜻에 대해 어떻게 써야하는지 정의를 내린다면 단독으로 쓰일때 '우리'는 영어로 'We'에 해당한다. 하지만 단독이 아니고 어떤 다른 말과 같이 쓰일때는 영어로 'Our'로 써야 된다. 일부에서는 '우리'를 'Woori'라는 발음 그대로 쓰는데, 그것은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우리은행이 'WooriBank'라는 용어를 쓴다. 과연 그것을 외국인들이 이해를 할수가 있을까? 종교적으로는 '하나님'을 영어로 쓸때 'Our God'라고 표현한다. 'Our'는 소유격으로 '위대한, 존귀한, 소중한'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다른 단어와 쓰일때는 의미가 더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oori'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어떻게 보면 뒤에 따르는 단어의 의미를 퇴색시킨다고 할수가 있다. 정치적으로 보면 우리공화당은 'Our Republican Party'로 표시를 하고 있다. 가장 이해하기 힘든 표현은 '우리민족끼리'라는 표현일것이다. 이것은 어법으로 따지면 가장 불합리한 용어이다. 우선적으로 올바른 뜻은 '같은민족끼리'라고 써야 의미전달이 될텐데, '우리민족끼리'라고 쓰면 오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