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당대표 조원진)은 4일 서울 광화문 청계천 광장에서 조원진 당대표 대통령 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 중앙당을 비롯해 시도당 관계자 및 당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조원진 당대표가 도착하자마자 분위기는 사실상 대선후보로 조원진 당대표를 추대하는 분위기였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중에 빠르게 우리공화당은 대선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할수 있는 시간을 번 셈이다. 한편 국가혁명당 허경영 당대표 또한 거의 추대형태로 대선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2021년 10월은 본격적인 대선 전쟁의 서막이 오를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수원의 우리공화당 당원에 따르면 "내년 대선은 총성없는 전쟁이 될것이다"라며,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이번 대선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은 역사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며 강하게 얘기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무소속 곽상도 국회의원은 10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직 사퇴'를 발표했다. 이로서 내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서울 종로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이 스스로 국회의원직을 사직해 벌어지며, 서초구 갑에서는 국민의힘 윤희숙 국회의원이 또한 사직해서 벌어지며,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어 3곳이 이미 확정이 된 상태인데 오늘 곽상도 국회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결국 4곳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곽상도 국회의원의 지역구는 대구 중구남구이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국민의 힘 경북도당은 9월 30일 오전 여성위원회와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민의 힘 경북도당 여성위원장(황명강, 선덕여왕문화진흥원장)과 차세대여성위원장(김민정,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최초 ‘여성’ 경북도당위원장을 수행하는 의미가 많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 모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7월 국민의 힘 경북도당 위원장에 취임한 김정재 국회의원은 2006년 서울특별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한나라당 서울시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국회에 입성했다.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국민의힘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 2020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국민의힘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2020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미래통합당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내에서도 여성 관련 문제에 앞장 서 왔다. 도당위원장 취임 첫 행보 역시, 대구 소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방문하고 이용수 할머니를 예방하는 것이었다. 김정재 의원은 국민의 힘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경북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대구·경북을 방문해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한다. 안 전 시장은 오는 4일 오전 11시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대통령생가에 방문해 참배한다. 이후 그는 이곳에서 박동진 사단법인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 이사장을 만나 환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전 시장은 평소 ‘박정희 리더십’을 강조하며 국토대개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유휴농지 1억 평을 활용해 ESG스마트시티 10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그는 이날 박 이사장과 국토대개조 실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안 전 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대구 중구 달성로 서문시장에 방문해 시장상인들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듣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문시장 상가번영회 이사진을 만나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생대책 관련 간담회도 갖는다. 안 전 시장은 “코로나19로 죽기 전에 굶어 죽겠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소상공인·자영업자 죽이기 방역’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달 26일에 열린 국민의힘 대권 경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자영업자 전부 다 문 닫고 길바닥에 나 앉아 있는데 권력 갖고 있는 사람들이 뭐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지방법원 제13형사부(부장판사 호성호)에 배당된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재판중인 배준영 국회의원(중구강화군옹진군) 및 이0복, 임0만, 신0민, 이0근 4명에 대한 재판이 29일 열린다. 향후 10월 13일 공판기일은 기일변경되어 11월 1일 열리는데 결국 조만간 1심판결이 내려질것으로 보인다. 작년 2020년 10월 13일 접수된 이번 재판은 결국 1년이 지나도록 아직 1심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내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서울 종로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이 스스로 국회의원직을 사직해 벌어지며, 서초구 갑에서는 국민의힘 윤희숙 국회의원이 또한 사직해서 벌어지며,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어 3곳에서 확정됐다. 시간적으로 내년 3월까지 배준영 국회의원의 재판 결과가 확정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것으로 보여지나, 현재 배준영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어서 1심 판결에 따라 인천 정가에 미칠 영향력은 클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화천대유는 도깨비나라인가? 회사를 만 6년도 근무하지 않았는데 퇴직금이 50억 원 우리 국민들 가슴에 피멍을 들게 했다. 국민 모두와 2030 청년들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즉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은 지금 본인의 자녀 문제에 대하여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고, 근로복지공단 측은 이날 “곽 의원의 아들은 산재 신청을 하지 않았고 화천 대유 측도 신청한 바 없다"라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대기업에서 휴일은 물론 밤낮을 가리지 않고 10년을 넘게 근무를 해도 억 원 단위의 퇴직금과 위로금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곽상도 의원과 자녀 곽 씨는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짓밟았다. 소음과 매연, 분진과 싸워가며 일을 해도 급여와 퇴직금이 얼마인지를 살펴보기 바란다. 이번에 곽 의원의 말대로라면 곽 의원 자녀 곽 씨가 수행한 업무는 단순 사무직이라 했는데 산재가 쉽게 가능한 것인지? 퇴직금은 정확하게 무슨 명목인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민배 대표는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이와 함께 곽 의원은 20대 국회 당시 화천대유 핵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당내경선 흥행에 빨간불의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총 6명의 후보 가운데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후보직을 그만두고, 26일 김두관 국회의원(전 경남도지사)마저 대선후보 경선에서 하차해서 지금 추세대로라면 결선투표는 커녕, 이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결정이 된 상황이라 추후 당내경선이 무의미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정치적 근거지에서 벌어진 '호남대전'은 표차가 거의 없어 무의미해졌고, 수도권에서 벌어지는 차후 경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유리한 상황이라 결국 경선 흥행은 이미 물건너간 상황이다. 이에 비해 현재 국민의힘 당내경선은 총 8명이 6번의 토론회를 거치며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가 결정이 된 상황에서 '맞춤형 후보'를 뽑을수 있는 유리한 형국이라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지난 1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컷오프가 진행되고 8명의 후보가 결정이 됐다. 그 가운데 10월 8일 4명으로 압축되는 2차 컷오프를 앞두고 각 대선후보 캠프를 방문해 현장분위기를 둘러봤다. 그 첫번째 방문 대선후보 캠프는 바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 캠프였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안상수캠프는 한마디로 '북적' 그 자체였다. 안상수 미래사회정책연구소 김수협 특보에 따르면 "안상수 대선후보는 시간이 되는대로 직접 국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캠프를 찾아오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성남 대장동 현장을 비롯해 이곳저곳을 다니며 추석연휴동안에도 바쁘게 다니고 계시다"며, "광주에서 새벽 첫차를 타고 올라온 최모씨와는 사진도 같이 찍으며, 끝까지 얘기를 들어줬다"고 전했다. 이날 안상수 대선후보캠프를 방문한 송모씨(33살)는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고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나쁜 정치인들만 모인줄 알았는데, 오늘 이곳에 와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얘기를 나눠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주는 분이 진정한 대선후보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비롯해 원희룡 전 제주도지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당원 배가 우수 시도당으로 선정됐다. 16일 경북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당원 배가 우수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를 선정해 당 대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2022년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승리의 핵심역량이 될 책임당원 배가운동에 뛰어난 활동을 펼친 시·도당과 시도별 당원협의회를 선정해 이준석 당대표가 직접 감사인사와 함께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당원배가 우수 시·도당으로는 경북도당, 서울시당, 경기도당이 선정됐고, 경북 우수 당원협의회로는 김천, 영주영양봉화울진, 상주문경 등 3개 당원협의회가 선정됐다. 우수 시도당 선정과 관련해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은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북도민들의 열망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국민의힘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남동구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가항만시설로 침입한 붉은불개미 발견 건수가 12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시점별로는 `17년 1건, `18년 5건, `19년 2건, `20년 1건, `21년 3건 발견됐고, 발견장소별로는 인천항 7건, 부산항 3건, 평택항 1건, 광양항 1건 발견됐다.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생태계 교란과 농작물 피해를 일으킨다. 꼬리의 독침에 찔리면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현기증과 호흡곤란 등 과민성 쇼크를 유발하기도 한다. 주로 항만과 공항 등 물류시설을 통해 침투하는 붉은불개미는 번식력과 환경적응력이 뛰어나 한 번 자리 잡으면 박멸이 어렵다. 맹성규 의원은 “붉은불개미는 주로 컨테이너를 통해 항만 등 물류시설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 번 자리잡으면 박멸이 어려운만큼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