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 논현1동)은 지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강남구 대표단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일정은 중국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강남구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역사절단 파견을 중심으로 북경과 상해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기업 간담회 등 실질적 지원 활동이 진행됐다. 대표단에 함께한 김진경 의원은 북경에서 열린 B2B 수출상담회 현장을 찾아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이어진 현지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책을 의회 차원에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경 의원은 “이번 출장은 강남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의회의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시대담론은 이제 시대철학의 서사가 요구된다. 시대담론의 종교탄압이라는 화두가 시작되었다. 2025년 대한민국에서다. 87년 6.29선언으로 대통령 직선제가 이루어지고 대한민국에서는 2차세계대전이후에 서구로부터 수입된 민주주의가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정착되었다. 87년 체제는 민주주를 전진시키는 한편 시간이 지나면서 그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한국 민주주의는 기념비적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한류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K-민주주의]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의 경험과 성과를 인류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평화]를 창립한다. 코리아드림 놀랍지 않은가? 인류의 역사속에 나라이름 뒤에 드림을 붙일수 있는나라는 몇 개 있었던가? 한번도 남을 침략한적이 없는 30/50클럽의 유일한 나라이다. 마침내 [G-2]를 향해 거침없이 항해해 가는 대한민국은, 세계속에서 대한민국을 발견해야한다. 사람들이 와서 살고 싶은 대한민국은 세계를 향해 무엇을 할것인가? 오늘 세계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위대한 이상으로 모였다. 평화포럼 김철기 창립준비위원장 창립전문 서사다. 시대담론은 이제 시대철학이 요구된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실 주최로 국회 소통관에서 9월 16일 오후 3시에 열린 '우키시마호 유해봉환과 한일공동조사단 구성촉구 기자회견'은 이날 우키시마연합회 황경선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만열 이사장은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를 소망하는 한일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해방 직후 일어난 참혹한 비극, 우키시마호 사건을 다시 기억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45년 8월 24일, 일본 교토 마이즈루만 앞바다에서 귀환 조선인 노동자 수천 명을 태운 우키시마호가 폭침되었습니다. 일본정부는 승선자 3,735명, 사망자 524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생존자들의 증언은 6천~8천 명이 탑승했고 최소 1,000명 이상이 희생되었다고 말합니다. 일본정부가 주장하는 미군기뢰 폭침설과 달리, 고의폭침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라며 "현재 일본은 승선자 명부 일부를 공개했으나, 진상규명에는 여전히 소극적입니다. 한국정부는 일본으로부터 우키시마 관련 자료 75건을 확보해 분석 중이며, 행정안전부 산하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재단은 이 자료를 정밀 조사하여 올 12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유골 275위는 현재 도쿄 우천사 (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9월 14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특위 ‘부화수행’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민주당 특위 주장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내란특검대응특별위원회는 부산시가 내란 세력 지침에 동조하여 청사를 폐쇄하는 등 ‘부화수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2024년 12월 4일 00:00경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같은 날 00:45경 “비상계엄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화수행과 계엄 즉각 철회는 본질적으로 서로 양립할 수 없는 행위"라고도 밝혔다. 두번쨔로 청사 폐쇄 관련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민주당 특위는 부산시가 2024년 12월 3일 오후 11시 20분 청사 폐쇄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부산시는 국회의원 요구자료에 당시 사실을 일관되게 밝혀왔으며, 입장을 번복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세번째는 행안부 지시 시각 관련해서 "특위는 행안부가 12월 4일 00:40~00:50경에야 지자체에 청사 폐쇄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는 12월 3일 오후 1
강남은 단순한 유행의 발원지가 아니라, 세계적인 의료와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K-뷰티는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강남은 그 핵심 무대이다. 나는 K-뷰티를 단순히 화장품 산업의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 의료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문화자산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해 나는 강남구 차원에서 의료문화외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대사를 강남구에 초청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공유한 것은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K-뷰티와 의료, 문화가 결합된 융합 외교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미(美)가 세계와 교류하는 길을 넓히는 기반이 된다. 청년과 함께하는 K-뷰티 축제 강남의 K-뷰티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이 필요하다. 오는 9월 20일 대치동 메타세콰이아길 일대에서 열리는 「대치2동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K-뷰티 스트릿 페스타」는 그 대표적인 시도이다. “당신의 뷰티 스토리가 축제가 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전시와 판매 행사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성범죄자 공인중개사 취업제한법이 2017년 이언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남인순ㆍ임종성ㆍ정성호ㆍ노웅래ㆍ박선숙ㆍ김상희ㆍ최운열ㆍ이 훈ㆍ권칠승 의원 등이 참여했으나 법안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이번 제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되어 처리될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그당시 입법취지에 따르면 "현행법에서는 공인중개사가 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함에 있어 결격사유를 규정하고 있음. 그러나 이러한 결격사유에 성범죄자를 포함하는 규정이 없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음. 최근 성폭력 등 성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의 경우 중개행위를 하면서 집이나 상가와 같은 개인의 사생활적인 공간을 합법적으로 방문하는데, 이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임. 이에 「공인중개사법」상의 결격사유에 성범죄자를 추가함으로써 성범죄의 가능성 및 성범죄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을 줄이고자 함"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다. 이어 2023년에는 박상혁 의원이 대표발의해서 김남국ㆍ민형배ㆍ허 영ㆍ김성주ㆍ이동주ㆍ김병욱ㆍ임오경ㆍ김윤덕ㆍ조오섭ㆍ어기구ㆍ김정호ㆍ정성호ㆍ최인호ㆍ김민기ㆍ이해식ㆍ최종윤ㆍ홍성국ㆍ김수흥ㆍ진성준 의원 등이 발의했으나 이 역시도 법안개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은 4일 당내 성비위 및 2차 가해 사건을 고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당의 당직자에 대한 성범죄자 여부, 즉 범죄사실확인증명서를 당직자 선발시 제출하도록 의무 법안을 만들어야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성범죄자 공인중개사 퇴출 국민운동본부 단장은 "성범죄자가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국회내의 정당 당직자 또한 성범죄자가 얼마나 많겠는가?"라며, "이래서 공인중개사를 개업할때 범죄사실확인증명서를 통해 성범죄자인지 여부를 살펴보고, 또한 지금 공인중개업을 하고 있는 공인중개사와 보조원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전국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서 성범죄자를 색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장은 "이번주에 성범죄자를 공인중개업무에서 퇴출시키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이 만들어지면 국회의원을 한명한명 찾아가서 발의에 동참할지를 물어보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낙선운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국회의원이 법안을 만드는게 아니라 법안을 만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동참안하는 국회의원들의 명단은 공개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시의원은 고덕3단계 성토공사 관련 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게 위해 2025년 9월 2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시의회 이기형 시의원, 류정화 시의원, 유승영 시의원, 김승겸 시의원과 이병진 국회의원실 김회석 보좌관, 평택시 환경지도과장, 도시계획과장, 도시개발과장, 안전총괄과장, 환경위생과장, 고덕면장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LH평택사업본부 및 업체 관계자, 이장협의회장, 고덕3단계고성토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약 10m 높이의 과도한 성토공사로 마을 경관이 거대한 흙성벽으로 변했다”고 말하며, “사생활 침해와 심리적 위압감은 물론, 장마철 사면 붕괴 및 환경오염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이어 주민들은 단계적 성토(테라싱) 등 기술적 대안을 제시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체계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LH와 평택시 측은 제기된 문제들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형 의원은 “주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개발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신도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2동·대치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5일(금) 제32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우종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행정과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이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강남구가 인공지능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전문 인재 양성, 창업 및 기업 지원, 산업·학계·연구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보급·활용 확대와 기업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우 의원은 끝으로 “강남구가 선제적으로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2일, 강남청소년센터와 청담다함께키움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안전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 전인수·한윤수·윤석민 의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해 두 센터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이번에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각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직접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민간에 위탁해 운영되는 센터가 아동에게는 안전한 돌봄을, 청소년에게는 주도적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