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허은아 전 개혁신당 당대표가 5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6.3대통령선거에서 본인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혀 결국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가장 많은 타격을 받을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입장문 내용 전문이다. [입장문 내용] 안녕하십니까. 영등포 청과물 시장의 딸, 그리고 개혁신당의 전 당대표였던 허은아입니다. 오늘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해온 한 사람으로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결정을 국민께 직접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오래도록 보수의 길을 고민해왔습니다. 국민의힘에서 보수정치를 해봤고, 개혁보수의 가능성을 믿으며 이준석 후보와 함께 제3당을 창당하기도 했습니다. 국회의원 배지를 내려놓고, 진심 하나로 새 정치를 설계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의 끝에서 마주한 것은 깊은 실망과 아픔이었습니다. 국민의힘도, 개혁신당도 결국은 가짜 보수였고, 가짜 개혁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새로운 선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결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이후 가장 고독하고, 가장 아픈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다시 일으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는 19일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한 결단을 선포한다. 저는 이제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며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 때부터 광화문 애국 세력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야말로 자유민주 진영을 결집할 적임자라고 믿는다"며 "나에게 투표한다는 심정으로 김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기호 6번을 달고 21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 등록을 했으나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자유통일당 최고위원·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총선에서 같은 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6번으로 출마한 바 있다. 이번 대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 총 6명만 남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의회 국민의힘 이용기 의원(대덕구 3)이 18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용기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26분께 대전 대덕구 한 등산로 근처에 주차돼 있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의원은 발견되기 약 50분 전 가족들에게 신변을 비관하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가 18일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4명의 후보가 벌인 4자 토론에서 민주노동당의 권영국 후보가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는 지도자는 국민 자존을 지킬 수 없다. 세계의 노동자들과 함께 트럼프와 맞서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래서 트럼프에게 레드카드를 보낸다. 다시 보낸다”며 준비한 레드 카드를 두 차례 들며 주목을 받아, 민주노동당의 권영국 후보에 대한 호감도가 커지고 있어 이 부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의견이 많다. 5월 18일 열린 TV토론으로 인한 여론조사의 추이가 어떻게 바뀔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갤럽이 2025년 5월13일~15일간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는 정당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4%로 나왔고,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방식으로는 이동통신3사제공 무선전화가상번호무작위추출이며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인터뷰(CATI)이며, 조사대상은 전국민18세이상1,004명으로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를 제시했으며 접촉률은 40.7%(전체 투입유효번호대비통화연결), 응답률은 16.4%(총통화 6,104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이고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이다. 한국갤럽측에서는 "1974년 문을 연 저희연구소가 지금까지 얻은 명성은 조사에 협조해주시고 관심있게 봐주신분들 덕분입니다"라며, "그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1970년대부터 자체조사결과로 단행본을 펴냈고, 1990년대에는 조사전문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2012년부터는 자체조사를 정례화해 매주 새로운 결과를 공개하여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론조사의 홍수속에‘정확한자’ 하나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언론사 펜앤마이크가 5월 1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1%, 국민의힘 38.3%, 개혁신당 5.9%로 나왔다. 이번 조사기간은 5월 14일~15일 양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응답자수 1,001명, 응답률은 4.6%이며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조사ARS 방식으로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무선 RDD ARS (100%)방식으로 무선전화 개국번 생성후 무작위 추출방식이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 ±3.1%p,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림가중(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펜앤마이크가 의뢰했고, 조사기관은 여론조사공정(주)이다. 또한 후보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9.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7.3% 등으로 나왔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간 단일화 필요성 질문에는 필요하다가 34.6%, 불필요하다가 54.9%가 나왔다. 이어 대선후보자 망언집 발행에 대한 의견에는 도움이 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대선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월 18일에는 대선후보자들의 TV토론이 진행되고, 이번 첫번째 TV토론이 이번 대통령 선거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될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 각국이 '원전 부활'을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고 나와, 과연 이번 TV토론에도 '원전 부활'에 후보자들이 어떤 대응을 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어 벨기에가 2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기로 결정했했고,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꼽히는 덴마크도 40년 만에 탈원전 정책 재검토에 들어갔는데 이것은 에너지 안보 강화가 시급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계 최초로 탈원전 국가로 꼽히는 이탈리아는 원자력 기술의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가동을 영구 중단한 독일에서도 원전 재가동 논의가 시작됐다고 한다. 지난달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은 스페인은 원자력 발전소 폐쇄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현재 한국과 일본이 탈원전 정책을 폐기했고, 대만은 원전 운영 기한을 20년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5월 16일 구속됐다. 2007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결혼설'을 유포해 명예훼손으로 구속된지 17년 만에 구속으로 이번에는 사기와 준강제추행,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 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허 명예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023년 12월과 작년 2024년 2월 두차례 관련 고소장을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은 허경영 명예대표를 30여 차례 소환 조사하고, 하늘궁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지난 5월 8일 두 사건을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닷새 뒤인 5월 13일 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사건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허 명예대표는 공직선거법 제18조에 따라 형 확정 시점부터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이에 따라 1997년 이후 세차례 대선에 출마해 '대선 단골손님'으로 불려온 허 명예대표의 차기 대선 출마는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경영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경기북부경찰청 담당 수사팀에서는 허경영 총재 측의 객관적 증거를 도외시하고 그동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월 17일 국민의힘에서 자진탈당함으로해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부담을 덜게 됐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으로 내부 결속의 단초가 마련된 셈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부터 166일 만, 지난달 4월 4일 파면된 지 44일 만의 자진탈당이다. 한편 6월 3일 조기대선 공식 선거운동 6일째인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호남으로 가서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인 7년전 '성남 김사랑'의 정신병원 감금 사실을 폭로한 동영상이 5월 16일 SNS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본지 이승일 대표는 지난 7년전 '성남 김사랑' 관련 재판 소식을 전했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s://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