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와혁신(당대표 황교안)은 8월 18일 중앙당 등록을 완료했다. 제262호로 등록된 이번 '자유와혁신'은 사무총장에는 허진경, 정책위원회의장에는 강인혁씨가 이름을 올렸다. 자유와혁신은 '부정선거 • 반국가세력 척결로 청년에게 미래를!!'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 44대 국무총리를 지낸 황교안 당대표는 "자유와혁신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시장경제와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혁신적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의 정당입니다"라며 "우리 당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헌법가치를 수호하며,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선거와 반국가행위를 엄단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청년들에게 무한한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당의 10대 핵심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자유와혁신은 2025년 6월 1일 광화문에서 창당을 선포했는데 그당시 황교안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을 내려놓고, 부정
우리투데이 설수연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과연 어떤 경축사를 내놓았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경축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8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겼던 빛을 되찾았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을 감격으로 환하게 밝힌 그 빛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회복의 강렬한 열망으로 스스로를 불사른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일궈낸 것이었습니다. 광복절은 단지 독립을 이룬 날이 아닙니다. 우리 손으로 우리의 미래를 정하고, 우리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되찾은 날입니다. 지난 80년 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취를 이뤘습니다.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고, 군사력 5위, 경제력 10위권 선진 민주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존경하는 김구 선생이 염원했던 문화강국의 꿈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이 우리말로 노래 부르고, 영화, 드라마, 만화, 문학 등 우리가 만든 콘텐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다시는 빼앗기지 않을 부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남부지방법원이 2024년 5월 1일 약식명령을 통해 벌금 8백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법(法)에서는 피고인에게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기관에는 5년간 취업제한 규정이 있으나 정작 '부동산중개소'에는 법 적용이 안되는 허점이 있어 본지 취재 결과 2025년 8월 13일 기준 아직도 버젓이 '부동산중개업'을 통해 중개업무를 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현행 형법에는 제298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6조 제2항,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제1항, 장애인 복지법 제 59조의 3 제1항, 형사소송법 제333조 제1항, 형법 제 70조 제1항, 제69조 제2항에 따라 처벌은 할수 있지만, '부동산 중개소 취업제한'은 할수없는 황당한 상황이다. 제보자는 "오늘도 강서구 화곡동에 사는 성범죄자 강모씨는 대한민국 법(法)을 우습게 여기고 버젓이 아내 명의 공인중개소에서 '공인중개' 보조업무를 하고 있으며, 심지어 폭권방을 운영하고 있다"며, "800만원의 벌금쯤이야 내면 그만이고, 취업제한이 없으니 공인중개를 하면서 제2의 성범죄, 제3의 성범죄를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지난 8월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의회를 공식 방문, 알마티 시의회(의장 M.오틴시예프)와 우호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11월, 알마티 시의회 대표단이 부산시의회를 공식 방문했을 당시 양 의회 간 교류 확대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양 의회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알마티 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이 성사되었다. 협약식에는 안성민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이, 알마티시의회에서는 오틴시예프 알마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나디로프 보건교육고용위원장, 주마바예프 건설건축도시녹지부위원장, 조 엘레나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우호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협약내용에는 상호 존중과 호혜 평등을 바탕으로 해양・항만・경제・문화・관광・환경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틴시예프 알마티 시의회 의장은 협약식에서 “부산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공식적으로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바른인권여성연합은 8월 8일 성명서를 통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윤미향이 웬 말이냐!"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국민 정의를 짓밟는 사면심사위원회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2025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윤미향 전 국회의원을 포함시켜 대통 령에게 건의했다는 사실에 우리는 참담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자, 위선적 인권운동의 민낯을 드러낸 인물이 어떻게 ‘광복절’이라는 국가 기념일에 사면될 수 있는가. 이는 정의를 모욕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윤미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팔아 후원금과 공적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범죄 자다. 2024년 11월 대법원 판결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된 중범죄자이다. 그로 부터 불과 9개월 만에 사면 대상으로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정의와 도덕에 대한 조롱이며, 국정 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그녀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라, 조직적인 횡령과 배임, 허위 회계처리를 통해 수십 년 간 인권운동을 사익 추구의 수단으로 전락시킨 인물이다.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방송3법,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주요 쟁점 법안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국회는 8월 4일 오후 본회의를 개최한다. 여야는 강행 처리와 필리버스터 맞대응을 벼르고 있어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의장은 오전 기관장 업무보고와 권오을 보훈부장관을 접견한 뒤 본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날 국회의장은 의장집무실에서 권오을 보훈부장관을 접견할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목받고 있다. 본회의가 14시(오후2시)에 개최되는데 바로 전에 권오을 보훈부장관과의 만남에서 어떤 얘기가 오갈것으로 보여진다.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는 오전11시에 윤동준 공보기획관이 8월 1주차 국회 정례브리핑을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지난 7월 29 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확대, 정부광고의 균형잡힌 배분 등 새 정부의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을 촉구했다 . 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지역신문 발전기금 전입 감소에 따른 사업규모 축소,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에서 경영안정성 배점이 높고 지역관련 기사 배점이 적은 문제, 정부광고 지역매체 대상 집행 비중 과소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 이어서 정책대안으로 기금 및 사업 규모 확대,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 확대, 정부광고의 지역매체 집행 확대 등을 주문하며 수도권 중심의 언론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신문이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지역언론 정책의 재정립을 촉구했다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또한 “언론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입장에서 지역신문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으며 , 지역언론이 각 지역의 더 좋은 성장을 이끌어나가는데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지역신문 발전기금 , 정부광고의 균형적인 집행 등 지역신문 재정의 안정적인 지원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알펜시아 불법 매각 <공소장>에 답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성명서에 따르면 검찰의 공소장에 최문순 전 지사가 배상윤 KH그룹 회장과 알펜시아 매각 공개 입찰 전부터 조직적으로 공모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적시되었다고 밝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 허영 의원, 알펜시아 불법 매각 <공소장>에 답하라! -최지사, “1차 공개 입찰 이전 이미 <비공개 양해각서> 체결” -“5차 입찰에서 10% 인하 예정이니 7200억원에 입찰하라”는 지시도 명시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알펜시아 매각 관련 기소를 '검찰 조작 기소 대응 TF'에 포함하여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8일), 한 유력 경제지에서 12쪽 분량의 공소장이 공개되면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배상윤 KH그룹 회장과 알펜시아 매각 공개 입찰 전부터 ‘조직적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데일리, 2025. 7.18) 부당 개입 일체를 부인해왔던 최문순 전 지사와 허영 의원 최문순 전 지사와 허영 의원 측은 그동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초등학교 67회 졸업, 강화중학교 입학/인천대건중학교 졸업, 인천 송도고등학교 62회 졸업,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라는 학력을 강화군청 열린군수실에 게재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졸업기수를 명시하고 있는데, 유독 대학교만은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뿐이다.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는 당당히 몇년도에 왜 경기대학교를 졸업했는지를 명시하지 않나?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의 '학력위조' 및 도박장 출입 기사를 썼던 본지는 2025년 8월 5일 제4주년 기념식 관계로 재판을 연기 신청해서 8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속행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