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윤미향 의원의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윤미향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이용, 학대 논란이 있으며, 위안부 왜곡 처벌법 발의(윤미향 보호법) 등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고 검찰에 의해 기소 상태에 있다. 또한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상태이다. 그리고 윤미향 의원은 의원이기 전에 목사로서 활동한 적이 있다. 윤미향 의원은 한신대학교 신학 학사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석사 논문은 없는 것으로 추측이 된다.([단독] 윤미향 모교 이대 대학원도 "당선 축하" 메시지 SNS서 삭제, 서울경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TQ17JXT) 하지만 윤미향 의원은 석사 학위를 받은 이후에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적이 여러 번 있는 것으로 발견되었고 그 중에서 2014년도 논문은 표절 의혹이 있다. 윤미향 의원은 "무력충돌시 성폭력 희생자 문제의 필요성 검토 ‘무력분쟁 & 전시 하 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하여"(2014.12, 257-269(13 pages))의 논문을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에 2014년에 논문을 게재했었다. 위 사진에서 카피킬러 검색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배향선 시의원은 9월 3일부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재임명되었다. 기초의원으로서, 전·현직 당대표로부터 연이어 임명받은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다. 정책위원회는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의 개발,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정책에 대한 검토·대안제시 등의 활동을 하는 중앙당의 핵심 집행기구이다. 도농 균형발전과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대안들을 제시하는 의정활동과 더불어 특히,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시의 강력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시정질문으로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번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의 재임명은 보건학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접목시킨 정책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보건학박사로서 보건분야의 후학양성에 힘써 온 초빙교수 출신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위원, 검토위원을 거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8대 의회에 입성하기 전, 더불어민주당에서 주관한 좋은 정책 페스티벌(2017년)‘교육문화’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 의원은 시민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가 6일 인천대교 앞과 송도신도시 두곳을 방문해 지난 하늘궁 방문에 이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의 2차 회동은 지난 8월 31일 허경영 총재 하늘궁 방문에 대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답방형식이었다. 인천대교가 바라보이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앞 공원에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형식으로 회동을 시작해서 송도 신도시로 장소를 이동해 벌인 이번 2차 회동은 수많은 차량이 이동하면서 장관을 만들어냈다. 송도신도시 주민들은 끝없이 이어지는 차량 행렬을 보며, 신기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등 이번 회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특히 이날 송도신도시로 가는 길에는 '인천의 미래는 오직 151층 인천타워'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어 주목을 끌었다.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는 송도 주민에 따르면 "지금 인천광역시가 151층 인천타워를 100층으로 줄여서 지으려고 하고 있다며, 송도 주민들은 그것을 반대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날 안상수 전 인천시장,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가 나눈 대화내용이다. ■인천대교 앞 안상수 후보 –인천대교 주경간 폭이 800m인데 전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지난 31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에 방문해 조선 및 기자재 부분의 신성장동력과 관련 기술과 산업의 육성시책에 관한 내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조선해양기자재 분야가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시기를 맞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큰 물결에 따라 우리 조선업계는 디지털 전환과 자재비 증가, 인력감소, 기자재 산업의 국내 시장 의존성 증가 등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산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세계 환경규제 강화로 저탄소화 또는 탈탄소화 전환이 가속되고 있으므로 친환경 선박 시장 확대에 대비하여야 하고, 해외 기술선진국에서 선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등 분야의 설계·엔지니어링 관련 독자 기술을 확보하여 선진국가와 기술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부터 대형 조선사 중심으로 선박 수주가 늘어났지만 중소조선소와 조선기자재 업체들은 그동안 누적된 수주가뭄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관련 입법과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조선 및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김정재)은 8월 27일 도당회의실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의 복당을 의결했다. 송언석 의원은 그동안 피해자들과 사무처 당직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자숙의 시간이 있었으며, 이에 피해를 입은 당직자분들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의 뜻을 전한 바 대통합의 차원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복당을 의결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을 받은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희숙 의원이 대선후보직과 의원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윤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님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송구하다"며 "저희 아버님은 농사를 지으며 남은 생을 보내겠다는 소망으로 2016년 농지를 취득했으나 어머님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는 바람에 한국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하셨다고 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저는 26년 전 결혼할 때 호적을 분리한 이후 아버님의 경제활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며 "당에서도 이런 사실관계와 소명을 받아들여 본인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혐의를 벗겨주었다. 그러나 권익위 조사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독립 가계로 살아온 지 30년이 돼가는 친정 아버님을 엮는 무리수가 야당 의원 평판을 흠집 내려는 의도가 아니면 무엇이겠냐"며 "이번 대선의 최대 화두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내로남불 행태다. 그 최전선에서 싸워 온 제가, 우스꽝스러운 조사 때문이긴 하지만, 정권교체 명분을 희화화시킬 빌미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언론중재법’ 등을 처리할 예정이던 25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국회법상 이날 새벽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본회의에 상정할 수 없다는 야당 주장을 받아들여 “여야 협의 뒤 개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이와 관련, 여야 원내대표는 오전 11시 박 의장 주재로 회동할 예정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 부대표는 “박 의장이 오늘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결정하고, 향후 본회의 날짜를 여야 합의해서 정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난 박 의장께서 오늘 본회의 (개의)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셨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이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드러난 현역 의원 12명 중 5명에 대해서는 탈당 권고, 1명에 대해서는 제명 조치를 내렸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는 오전 8시부터 7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드러난 의원은 강기윤, 김승수, 박대수, 배준영, 송석준, 안병길, 윤희숙, 이주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 한무경 의원 등 12명이다.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오전부터 지명된 의원들을 화상으로 연결해 투기 의혹에 대한 본인 소명을 듣고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 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안병길, 윤희숙, 송석준 의원은 해당 부동산이 본인 소유가 아니고 본인이 (투기) 행위에 개입한 바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수, 박대수, 배준영 의원의 경우 토지 취득 경위가 소명됐고 이미 매각됐거나 즉각 처분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최고위원회의는 이상 6명의 의원에 대해서는 소명이 이뤄졌다고 보고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이 대표는 "강기윤, 이주환, 이철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백종헌)은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는 당연한 결정이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당에 따르면 "2심 재판부는 조모씨의 7대 스펙을 모두 허위로 판단했다. 입시에 사용했던 동양대 총장 표창장, 동양대 보조연구원 경력, 서울대 인턴 경력, KIST 인턴 경력, 공주대 인턴 경력, 단국대 인턴 경력, 부산의 특정 호텔 인턴 경력 등을 모두 허위로 본 것이다"라며, "부산대가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였기에 후속조치로 현행 의료법에 따라 조모씨의 의사면허도 당연히 무효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청년들이 바라는 미래는 ‘부모 찬스로 만든 허위 스펙’이 아닌, ‘실력으로 판단하는 공정한 사회’이다. 조씨의 사례는 이 땅의 많은 청년들에게 절망을 안겼고, 부모들에게는 자괴감을 안겼다"고 강조했다. 또한 "늦었지만 이제라도 입학취소 결정이 내려졌으므로 정상화의 단초는 마련됐다. 사필귀정이다. 조씨는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청년들과 부산시민들에게 사과하기 바라며, 부산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교육부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20일 선거법위반 재판을 받은데 이어 24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부동산 투기 의혹 국민의힘 의원 12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인천 정가가 뒤숭숭해졌다. 현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준영 의원이 만일 탈당조치가 될때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직까지 내놓아야 할 처지라 난감한 상황이다. 전날 국민권익위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2명과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5당 소속 의원 14명 및 이들의 배우자·직계존비속 등 도합 507명의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민의힘 의원 102명 중 12명이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서 본인 또는 가족의 위법 의혹이 있었다. 본인 관련은 8건, 배우자 관련 1건, 부모 관련 2건, 자녀 관련 2건 등이다. 국민의힘 의원 12명에게 제기된 위법 의혹은 유형별로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1건, 편법 증여 등 세금탈루 의혹 2건, 토지보상법·건축법·공공주택특별법 등 위반 의혹 4건, 농지법 위반 의혹 6건 등 총 13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