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바른언론을 위한(기자,아카데미 선언) 저널리즘은 견고하고 전통이 있으며 존경받던 영역에서 섬세하고 자유스러우며 친절함으로 가득 찬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이동했다. 치열하며 고천적이지만 전문가의 특별함은, 담아낸 그들만의 리그에서 너무나 소박하고 저 차원적이리만큼 조크와 위트, 오히려 선정적이기까지 한 놀이와 게임, 특별한 영광과 영감과 도전 정신으로 축제처럼 펼쳐지는 광장이, 아마추어적이지만 결코 아마추어적이지 않은, 미디어 콘텐츠 중심에 저널리즘의 꽃이 활짝 피었다. 누군가는 이념, 종교, 경제, 학문, 사회, 일반의 주도권을 위한 열망으로 실험하는 방향성에 대하여 <바름>, <그릇됨>의 논지를 가지고 도전하려고 한다. 우리는 도전에 앞서, 전제한 저널리즘의 진화와 진보적 언론 환경을 적절하고도 효율적인 진단을 중요시 하였다. 또한 우리는 주도적으로 성과를 내고 실험적인 열정을 통하여 이룩한 언론 환경의 선두 그룹의 대한, 명백한 방향성을 고찰하기로 하였다. 이른바 시대의식과 시대 정의에 대한 함의와 비판 정신의 맥락이다. 그럼에도 왜? 이일을 수행하여야 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유지하여야 하는가에 치열한 담론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탱글탱글 주꾸미와 천연기념물 동백꽃의 만남!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통한 주꾸미 요리도 맛보고 만발한 붉은 동백꽃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주꾸미와 동백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체험 부스, 상시 행사, 축제 이벤트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카드 찾기, 물고기 뜰채 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 서천 특산품 판매장, 주변 관광지 연계 특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주꾸미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히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오셔서 건강에 좋은 주꾸미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도 맛보고 서천군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2009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미술 단체 중 가장 많은 무료 초대 전시를 소화하고 있는 한중미술협회가 파주 교하아트 초대로 2월 28일부터 ~ 3월 5일까지 안광수 파주 미술협회장이 전시 총감독을 맡아 국제 전시를 개최한다. 작년 국내외에서 왕성한 초대전시에 이어 올해도 1월 부산 대형갤러리 라함의 개관1주년 기념 초대전, 2월 전남대학교 박물관 기획초대전, 3월 교하아트센터 초대전을 개막하였고, 4월은 한 달간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포스코 타워 8층 전관(3300㎡)을 사용 중인 중국 산동성 위해관에서 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중미협은 앞으로도 주한 중국문화원 초대전시 국내 전시는 물론 중국 심양의 한국총영사관과 료녕성 성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의 주간’에 한국을 대표하여 국제적 공공행사에 초대전을 할 예정으로 많은 전시가 기다리고 있지만, 설립 이래 단 한 번도 돈 내는 전시는 지양하고, 모두 무료 초대 및 기획전시만 소화하는 단체로 많은 미술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가자는 중국 광저우 미대 리잉롱 교수를 비롯하여 여러 명의 중국작가와 한중미협 회장인 차홍규(하이브리드), 한서경(서양화), 양병구(서양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사회봉사단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5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교직원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플로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회봉사단,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플로깅 눈길 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환경에 관심 있는 교직원과 학생이 합심하여 박람회 기간 행사장과 구도심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쓰레기 줍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며 생태수도 일류 순천시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 사회봉사단,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플로깅 눈길 순천대학교 정정조 사회봉사단장은 “지역 대표 국립대학의 구성원이자 순천시의 구성원으로서 꾸준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기르고,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봉사단,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플로깅 눈길 한편, 플로깅 활동 외에도 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농어촌 봉사활동, 마을봉사, SOS어린이마을 멘토링 활동, 요양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미술과 서예(추사체)를 결합한 백희영만의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백희영 교수의 2번째 개인 초대전이 서울 교육청 산하 영등포 평생학습관(구 영등포 도서관)에서 1월28일부터 2월15일까지 열린다. 현재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작품전시(1월 18일~2월 25일)를 하고 있는 백희영 작가는 중국문화원 전시 작품(그림과 서예의 결합)이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윤주경 국회의원 및 백승주 국민대 석좌교수 등 참관한 귀빈과 중국 CCTV, 인민망 등 중국 언론들도 많은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번 전시 작품도 국내 미추학파 창시 작가의 면모에 걸맞게 그림과 글씨를 서로 조화롭게 구성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미술세계를 접하게 하여줌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찬사를 아기지 않게 하고 있다. 백희영 교수는 김환기, 이우환 작가도 졸업한 일본의 니혼(日本)대학을 졸업하고, 귀국 후 이화여대(석사 및 박사 수료)와 한양대학교(박사)에서 학업을 마쳤고, 최근에만도 2020년 제26회 마스터즈 대동경전에서 국제대상을, 2021년에는 신일본 미술원 주최 '제53회 국제공모전'에서 국제심사원장상 수상과 사단법인 한국예술 작가 협회 주관 '제43회 국제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대사 싱하이밍:邢海明)과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및 북경 동계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한중미술협회 초대전이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고문인 윤주경 국회의원, 백승주 국민대 석좌교수 등 많은 귀빈들의 환대 속에 25일 개막식을 거행하였고, 개막식과 아울러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이 수여하는 장학금 지급식도 함께 진행 하였다. 한중미술협회는 비록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2009년 창립 이래 한-중예술가들의 전시 교류를 우리의 국회의사당 및 국방부 등과 중국의 칭화대학교 미술관 및 여러 대학 미술관과 중국 위해 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많은 시립미술관에서 (설립 후 무료 초대전만 응하며) 양국을 오가며 한-중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한중미협의 중국 현지전시는 못하고 있지만 주한 중국대사관과 부산, 광주, 제주 중국총영사관들의 지원에 힘입어 광주, 목포, 제주 등에서 한중간 작가교류 전시를 하였고, 2022년 새해에 서울의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전시 개막을 하였다. 이번 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전남지역에 발효된 대설 및 강풍특보에 대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지역에는 목포․무안․영광 등 3개 시군에 대설경보, 해남․영암․함평․진도․신안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무안 24cm, 영광 21cm, 목포 16cm 등 많은 눈이 내렸다. 강풍주의보는 목포․여수․해남을 비롯한 9개 시군에 발효 중이다. 눈과 함께 올 겨울 가장 추운 한파를 동반했다. 김 지사는 “예상한 것보다 많은 눈이 내려 미리 대비하지 못한 뜻밖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도민에게 기상정보와 교통상황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체계를 갖춰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대설과 강풍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초기 대응에 돌입했으며, 시군 재난부서와 피해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농작물 냉해 및 수산 증·양식장 어류 동사를 막기 위한 보온, 어선 입출항 통제 및 결박 대피 등의 조치를 했다. 또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연말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양육시설 목포 ‘성덕원’과 함평 ‘삼애원’을 잇따라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아동과 관계자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김 지사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시설 종사자들께서 고생이 많겠지만 힘을 내달라”고 다독이며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보살펴 줘 항상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연시 방역수칙에 더욱 신경 써 함께 이겨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아동복지법이 최근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 시설에서 아동을 만24세까지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내년부터 아동양육시설의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그동안 500만 원을 지원하던 자립정착금을 1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확대 개편해 아동의 자립을 체계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수묵’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국제행사인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1관 전시가 국내외 문화예술 관계자와 대중의 기대와 관심 속에 2개월간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관계 전문가와 함께 성과회의를 개최했다.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세계 15개국, 200여 작가가 참여해 ‘오채찬란 모노크롬’이란 주제로 수묵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K-컬처를 선도하는 콘텐츠로 우뚝 서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41만 명의 관람객(현장 10만 5천 명․온라인 30만 5천 명)이 전시관을 찾아 당초 목표(30만 명)를 37% 초과 달성했다. 철저한 방역과 다양한 생활 속 수묵 작품 연출로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종합 8.77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박대성, 이응노 등 수묵의 대가부터 우국원, 김지희, 윤형근 등 장르를 파괴하는 유명작가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 여기에 도예가 유의정,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등 생활 속 수묵을 보여주는 작가와 이탈리아의 안토넬라 레오니, 벨기에의 쿤 반덴 브룩, 중국의 저지우 등 수묵의 경계를 넘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제25회 노인의 날(10월 2일)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며 28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어르신 공경문화를 확산하고자 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중 지역 내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시설장, 노인회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에 대해 구는 내부 심사를 거쳐 표창수상자를 선발했다. 그 결과 그동안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타의 귀감이 된 ▲모범노인 7명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7명 ▲노인복지증진 유공기관 1개소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매년 노인의 날에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표창식으로 축소해 개최했다. 따라서 수여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 추천기관 관계자 등 소수만 참석하고 축하 영상을 통해 감사와 축하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10월 구는 코로나19로 경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