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전국 공모 제22회 도솔미술대전이 10월 8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천안 신부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주)아라리오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도솔미술대전 입상작 전시는 천안신부문화회관에서 전시되며 제1부는 10월 8일(화)부터 10월 12일(토)까지 서양화.수채화.공예(서각), 제2부는 10월 15일(화)부터 10월 19일(토)까지 한국화.민화, 제3부는 10월 29일(화)부터 11월 2일(토)까지 캘리그라피, 제4부는 11월 5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서예.문인화 작품이 전시된다. 제22회 도솔미술대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괄목할 만하게 출품자 수가 많아 더욱 풍성한 미술대전으로 미술문화의 꽃을 피우는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총 출품 수는 1,003점이 출품해 586점이 입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한국화 김미연 작가의‘그리움의 흐름’각 부문 최우상에는 서양화 이영희 작가의 `베니스의 상인` 민화 장정애 작가의 `장수촌(김장과 장담기)` 공예 이한빈 작가의 `달에 다람쥐가 산다면!!` 서예 김동훈 작가의 이순신 장군시, 문인화 강미란 작가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28일 제24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특혜가 난무하는 아산시, 아산문화재단의 폐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천철호 의원은 “박경귀 시장의 시정 운영에 있어 공정과 형평을 지양하겠다고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규칙을 바꾸고 공정하지 못한 의사결정을 일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공정을 외치면서도 형편없이 자기 사람만 채워나가고 있다. 특혜가 없는 사회를 만든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특혜를 만들어 특혜를 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천 의원은 특히 유성녀 특보의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과정을 비판하며 “자격 미달자가 특혜를 받아 선임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성녀 씨가 정책특보로 위촉된 이후 만들어진 감독 경력으로 인해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은 명백한 특혜이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 예시로 “작년 5분 발언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장의 빠른 선임을 강조했지만, 아산시는 이를 무시하고 일 년이 지나도록 공고를 내지 않았다”며, 자원봉사센터장 선임 시 정책특보 경력에 대한 특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누가 보아도 특혜일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센터장을
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대전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월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모 공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을 위해 육군본부 군악대, 육군 제37사단 조포대, 국군간호사관학교 합창단, 제32사단 505여단 등 군부대가 협조했으며 추모 공연에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성악가 김동규, 팝페라가수 성은지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함께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금 애국심을 되새겨야 하는 시간”이라며 “대전을 명실상부한 호국보훈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전현충원 일원에 호국보훈파크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보훈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해에 인상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을 문화도시로 브랜딩하고,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로서 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산업 전분야를 다루기 보다는 K-컬처의 주제·웹툰·뷰티·푸드·한글 분야 전시관을 조성해 집중 조명하고 공연 위주에서 전시 콘텐츠 강화에 주력한다. 4개 분야 전시관을 통해 산업별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현재 한류 흐름으로 자리잡은 인기 콘텐츠 등을 관람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방송인, 배우, 가수,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외국인 에바 포피엘(여·42),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상권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에 대한 의견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도 지난 1. 22.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규정 삭제 및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을 발표한 바 있다. ‘대형마트 휴무일 지정’은 2012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추진되었으나, 최근 유통시장 경쟁구조가 기존‘대형마트 대 골목상권’에서 ‘온라인 대 오프라인’으로 변화하면서 규제의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 대형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 및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야기하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탄방점, 둔산점, 동대전점) 3개 점포가 폐점했고 롯데마트, 이마트도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오프라인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 논의가 이미 시작되었고, 현재 대구, 청주, 서울, 부산 등 일부 지자체가 휴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