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전통적으로 재앙을 물리치는 힘과 용기, 행운과 흥행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도전에 용감하게 맞서고 그 어떤 어려움도 당당히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푸른 하늘처럼 넓고 높게 펼쳐져 미래를 밝게 비추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이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불평등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서로에게 지지의 손길을 보내고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며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3년은 제9대 의회가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였습니다.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가치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 SNS 채널 신설, 역량 강화 교육, 민간 협력으로 진행되는 연구회 활동, 공공기관장 정책청문회, 활발한 입법 활동 등 시민과의 소통과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지난 한 해는 긴 터널처럼 어둡고 힘들었던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기이기도
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에서는 2017년 경부터 약 6년 동안, 전국 5,482개 업소와 제휴를 맺고 총 75억 원 대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성매매 광고사이트 운영 총책 A씨, 사이트 관리자 B씨, 자금세탁책 C씨 등 관련자 5명을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혐의로 검거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현금 10억 7천만원을 발견, 압수하였으며, 운영 총책 A씨(50대·男)와 사이트 관리·개발자 B씨(40대·男), 자금 인출책 C씨(40대·男)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취득한 범죄수익금 65억원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기소전 몰수·추징보전 인용결정을 받아 환수조치 하였으며, 국세청에도 과세자료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거된 총책 A씨와 사이트관리자 B씨는 과거 컴퓨터 프로그램 회사에서 알게된 사이로, 회사가 어려워 지자 퇴사하여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기로 공모한 후, 서울 중구와 경북 영천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성매매 알선·광고 사이트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는데, 특히, 사이트 운영 총책인 A씨는, 경찰은 물론 일반인도 쉽게 접근하기 곤란한 시골 외진 곳에 직접 농막을 짓고 장기간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시설 및 물과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24일 오후 8시 안양동안경찰서 강당에서 경기남부경찰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의장, 자율방범연합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고, 이상동기 범죄 대응과 예방을 위한 '공동체·플랫폼 치안 활성화', '자율방범대 활성화', 'AI 관제 지능형 CCTV확대' 등을 논의했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안양 범계역 일대 3개 코스에서 민·관·경 합동순찰을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평택신문이 2023년 10월 25일자로 경기도에 '인터넷신문' 등록을 마쳤다. 2009년 5월 22일에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된지 14년만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한셈이다. 문제는 '평택자치신문'이다. 평택자치신문은 2005년 12월 15일에 '특수주간신문'으로 등록을 해놓고, 올해 인터넷신문 등록을 못하면 내년에는 그야말로 19년만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하는 셈이된다. 대한민국 지역언론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언론의 '기본'인 등록관계가 안된 상황에서 백날 취재를 나간들 그게 과연 떳떳한 모습일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안성경찰서가 A고발인에 의해 기피신청을 당했다. A고발인은 11월 1일 안성경찰서에서 고발인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안성경찰서에서는 고발인조사를 안받겠다며 기피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사관 기피신청은 있는 제도이지만 안성경찰서가 '기피신청'이 가능한지는 법적으로 따져봐야할 논란의 여지가 있다. A고발인은 "지난번 안성경찰서에 고발인조사를 받다가 평택구치소로 압송당한 일이 있어서 이번에는 안성경찰서가 아닌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고발인조사를 받고 싶다"며,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경찰청 본청에 다시 고발장을 접수해서라도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싶고, 두번다시 안성경찰서에서는 고발인 조사를 받지 않겠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한편 A고발인은 경기도 안성의 3곳 향교(양성향교.안성향교.죽산향교) 사무국장을 고발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안성시청에서 3개 향교 사무국장이 다같이 받았던 보조금에 대해 1개의 향교 사무국장에 대해서만 조사를 하고 나머지 2곳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지 않고 있고, 안성경찰서 수사관에 따르면 2곳은 고발이 접수가 안되었다는 다소 황당한 이유를 얘기하고 있어 A고발인이 3곳 모두를 고발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에 31일 곳곳에서 버스정거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 고장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버스가 어디쯤 도착했는지 스마트폰으로 알아보고 있지만, 나이든 어른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BIS)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IT기술의 총아로 온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안성시의 대처가 늦어질 경우에 오히려 애물단지 취급을 받을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에 안성시 3개 향교 사무국장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장 내용과 구체적인 내용은 고발인 조사를 통해 취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회장 이기도)는 10월 24일 수원문화원(수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기도 향교재단의 후원속에 2023년 도의선양교육 및 효행자 표창식 행사를 가졌다. 길순석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전으로 대신했으며 성균관 최종수 관장,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최영갑 회장,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이상호, 수석부회장, 경기도향교재단 최상권 이사장, 경기도전교협의회 이찬호 회장, 조기선 수석 부회장, 정진홍 경기도여성회장,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박원준 고문 등과 유림지도자, 수상자, 경기도민 등이 참석했으며 1부행사는 상지대학교 명예교수 겸 철학박사인 이상은 교수의 '공자의 인(仁)사상'을 주제로 도의선양교육과 수원행정동우회의 행사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효행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국회의원상으로는 수원지역 박계홍(여)씨가 효부상을 받았으며, 경기도지사상에는 안성 강영인(여), 평택 임진숙(여), 포천 이승우(남) 3명이 효부.효자상을 받았다. 또한 경기도의회의장상에는 고양 박효순(남), 파주 서창석(여) 2명, 성균관장상에는 지평 박유순(남), 포천 이덕순(남), 양지 김청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8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2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를 열고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도민의 날 기념 시상을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1,400만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다 뵙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더 나은 기회를 도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다”며 “초심 잃지 않고 처음 뵀을 때와 똑같은 마음을 갖겠다. 제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 어디서든지 만나면 아는 척해주시고 사진 찍자고 해주시고 하고 싶은 얘기해주시고 제게 바람 있으면 얘기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 맞손토크’ 행사를 열기로 하고 도민 2만여 명의 참가 신청까지 받았지만,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른 총력 대응을 위해 행사를 연기했었다. 이번에 재개한 맞손토크에도 도민 2만여 명이 신청했는데 도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만 명을 초청했다. 본행사인 맞손토크는 도민들이 행사 참여
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월 18일 4급(승진) 장동주 의회사무국장, 5급(승진) 전양숙 기획행정전문위원, 6급(전보) 김연희 의회운영전문위원, 6급(전보) 김상균 홍보팀장 4명을 인사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