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민선8기 경제수석보좌관(전문임기제가급 2급 상당)에 정재필 전 대전일보 편집국 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재필 보좌관은 대전 대성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1995년 대전일보에 입사해 2012년까지 기자로 활동을 했으며, 그 이후 2020년까지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비서관 및 보좌관 업무를 수행한 역량 있는 인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에서 대전일보에 재 입사해 편집국 부장을 역임했다. 대전시는 정 보좌관이 민선8기 일류경제도시 육성을 위해 시민 각계각층과의 소통은 물론, 언론, 정당 및 국회 관련 협조 등 대외활동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3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인구가 줄고 기업과 청년이 떠나는 대전의 상황을 설명하고, 위기 극복 및 일류 경제도시 대전 조성에 많은 재정소요가 예상된다며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 도로망 조성, 북부권(대덕) 화물 자동차 휴게소 조성 사업 등 국정과제 연계사업 3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은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AIST 문지캠퍼스 내‘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근 조성계획 중인 ‘첨단의과학 동물실험동’,‘대전바이오창업원(D-BioLab)’과 함께 한국형 바이오 의료 산학연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 도로망 조성’사업은 대전과 세종 간 교통량 증가에 대처하고, 충남·북 지역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4일 오전 제2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정도희 의장과 민주당 소속 이종담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그러나 이날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는 전체 27명 중 국민의힘 소속 13명과 국민의힘 탈당계를 신청한 1명만이 참석한 채 투표가 진행됐다. 천안시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임과 개원식에 이어 5일부터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윤리특별위·경제산업위 등 5개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열린 제13대 대덕구청장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대덕에서 태어나 한평생 대덕을 지키며 살아왔다”며 “오랫동안 대덕의 한숨과 눈물을 보아야 했다. 대전산업의 심장인 대덕구가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고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아픔을 수없이 겪어야 했다. 20년 전 정치를 시작하며 이런 한숨과 눈물이 더는 없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구청장으로서 이 다짐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며 지난 소회와 각오를 말했다. 아울러 “소통과 배려의 행정 강화, 능력중심 공정인사,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추진, 공직자가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정책과 비전으로 구민을 지키고, 대덕의 재도약을 위한 추진을 바로 시작해 대덕의 미래를 바꾸고 대덕의 문제를 해결하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민선 8기를 만들어 대덕의 가치를 두배로 올림으로써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덕구는 각계의 축하 화환을 정중히 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13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내·외빈 직원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환영 속에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시장은 취임식에서 “오늘 우리 대전을 있게 한 열정과 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민선 8기 시장의 엄숙한 책무 앞에 섰다”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란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전을 다시 산업과 기업유치 중심의 글로벌 산업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면서 “자매도시인 시애틀과 같은 글로벌 과학산업도시와 실질적인 산업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다섯 가지 약속을 다짐했다. 이 시장이 강조한 다섯 가지 약속은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대전의 20년 후 그랜드플랜 수립 ▲500만 평 이상 산업용지 확보해 경제도시 기반 조성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준공과 3·4·5호선 동시 추진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대폭 확충 ▲대전을 전국에서 찾는 문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대한사랑과 (사)세계한단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사랑이 주관하는 '2022 대한국제학술문화제'가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STB상생방송 메인공개홀에서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했고, 21일부터 26일까지는 대전에서 진행한다. 21일에는 특히 세계한단학회 이기동 회장(성균관대 명예교수)이 '한단고기를 왜 읽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대한사랑 유튜브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한편 이날 6.1지방선거에 대전시의원으로 당선된 이용기 대전시의원 당선인이 참석을 해서 눈길을 끌었다. 이용기 대전시의원 당선자는 "이기동 교수님과는 같은 고성이씨 가문의 일원으로 평상시 존경하며, 대전에 내려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 맞춰왔다"며, "앞으로도 대전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가 이어질수 있도록 도울것이며, 불러주시면 항상 가장 먼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학원은 '제4회 홍익문화축제'를 17일~19일 3일간 개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첫날인 17일에는 효문화축제, 18일에는 백일장,사생대회를 가지며, 19일 마지막날에는 홍익문화 청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7일 효문화축제는 국학원과 지역사회와 주민 어르신과의 교류 유대강화 및 효부상 시상을 통해, 잃어버린 효문화를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18일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청소년의 평화통일에 대한 바른 가치관 정립 및 국학원 대외 위상 제고와 전략적 홍보, 청소년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 제고,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했으며, 19일에는 홍익정신을 현대에 맞게 재미있게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상생월드센터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증산도 본부(www.jsd.or.kr)에서 주관하는 상생월드센터 착공식이 6월 12일 충남 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한 상생월드센터 현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사)고구려역사문화보존회·(사)대한사랑·(사)독립유공자유족회·(사)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사)한배달·(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사)행촌학술문화진흥원·계연수선생기념사업회·상생문화연구소·세계환단학회·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유로저널·한국간도학회·한국금문학회·한문화타임즈·한암당이유립기념사업회·훈민정음연구소·STB상생방송이 후원하며 1부에서는 삼신상제, 대한민국 일만년 국통맥을 계승한 창업 시조, 독립운동가 등에 대해 대천제가 거행되며, 2부 축하공연에서는 박애리 & 팝핀현준, 남진, 전원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는 "6월 12일, 이날은 장구한 대한민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지구촌에 한류문화를 널리 알리는 국제본부인 ‘상생 월드 센터’를 착공하는 날입니다"라며,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는 약 일만 년에 달합니다. 하지만 중국, 일본에 의해 ‘환국-배달-단군조선-북부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7일 소속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슬로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슬로시티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슬로시티의 올바른 이해와 국내·외 사례’란 주제로 (사)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이자 부산 신라대학교 교수인 장희정 강사가 교육에 나섰다. 장희정 강사는 “슬로시티란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자연환경과 전통을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살리기 운동”이라며 “우리는 슬로시티라는 국제적 브랜드를 통해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켜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이 슬로시티로 인증된 지 벌써 4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슬로시티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 6월 13일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슬로시티 실무 교육 및 시민강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 슬로시티 홍보물 제작·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2022년을 맞이하며 3대 인구 리스크(인구 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선포했던 서천군이 인구청년정책으로 94개 사업 총 1741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구 및 청년정책 통합계획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작년 대비 올해는 총 29개의 사업을 늘렸으며 사업비도 290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속도감 있고 정책의 효과적인 체감을 위해 12개의 정책 목표를 설정했다. 군의 주요 정책 목표는 △주거비 지원 300명 △주택공급 1045호 △일자리 창출 4004명 △출산·돌봄 지원 2만 2104명 △돌봄시설 운영 63개소 △귀농귀촌 정착 618명 △청년지원 1200명 △청년 지원액 10억원이다. 인구정책과 청년특화정책 양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인구정책은 △주거 △일자리 △출산·돌봄 △지역활력의 4대 전략을 내세워 총 77개 실행사업 1718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청년특화 정책은 △참여 △복지 △교육·문화 3개 분야 총 17개 사업 23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주거 및 일자리 분야는 인구정책과 청년특화정책을 통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