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의 육아기본수당이 출산율에 효과가 있다는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 강원도는 22일 오후 4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정기평가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평가용역 결과, 육아기본수당 효과성에 대한 계량적 평가 결과 지역내 유배우 출산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타시도와 비교할 때, 강원도 합계출산율은 상대적으로 덜 감소하였고 유배우 출산율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 육아기본수당 지급 이후 강원도의 출생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이 실제로 수당지급의 인과적인 효과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책 인지도와 만족도, 자녀양육 부담 경감 효과 및 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 등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 향후 출산을 이행하고 육아기본수당을 수급할 잠재적 계층인 혼인신고 가구 대상의 조사에서도 자녀 출산 결정 등에 있어 육아기본수당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상당수 동의한 결과를 보였다. 육아기본수당 시행 이후인 ‘19~’20년 성과분석 결과 유의미한 효과가 입증 √ 정책수요자 인지도·만족도·양육비용 경감 및 출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19일 특수구조단 터널구조구급대에 양방향인명구조차를 도입하여 터널내 소방안전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터널인 인제양양터널(10.962km)을 비롯하여 터널 44개소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강화를 위하여 양방향 인명구조차가 도입되면서, 지난 8월에 배치된 터널특수화학차 더불어 터널사고를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도내 차량화재는 554건 발생하여 40명의 인명피해(사망6, 부상34)와 39억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터널 내 교통사고도 302건 발생하여 265명의 환자를 이송하였다 금번 도입된 양방향 인명구조차량은 - 전국최초로 전,후에 운전석이 있어 양방향 주행이 가능 - 전기자동차로 1회 충전시 150KM 운행 및 연기 속 운행가능 - 내부로 연기유입을 차단하는 양압시스템 설치 및 차량보호를 위한 자체분무장치 설치 - 터널내 인명구조를 위하여 열화상 및 적외선 카메라 장착 - 또한, 15인승으로 제작되어 다수인명구조 등이 가능하여 화재·교통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양방향인명구조차와 터널특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원주시 일원에서 「2021년 강원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이‧통장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이‧통장의 업무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체험‧교육과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8일(목)에는 이‧통장 대상 선진‧문화지역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시 간현관광지 일원을 체험‧견학할 예정으로, 주간에는 국내 최장, 최고 규모의 산악 보도교인 출렁다리를 포함한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산로를 견학하고, 야간에는 소금산 출렁다리 아래 거대한 바위 절벽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의 줄임말)’를 관람할 계획이다. 11월 19일(금)에는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이‧통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통일한국을 대비하는 현장 리더십’에 관한 유현주 강사의 소양교육과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진행하고, 11시부터는 이‧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강릉시 강동면 상시동2리 김문섭 이장), 국무총리 표창(삼척시 성내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번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VTL, Vaccinated Travel Lane) 시행과 맞추어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12명을 초청하여 첫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동계시즌을 타깃으로 한류, 웰니스 등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팸투어 참가단은 11월 17일 수요일에는 정선을 방문하여 한국 아리랑의 본고장 정선아리랑센터를 방문하여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하고, 하이원 리조트의 스키와 관련 시설을 답사하고, 저녁에는 강원관광설명회 및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그리고 다음날 18일 목요일에는 로미지안 가든을 방문하여 웰니스 관광콘텐츠를 경험하고, 까페 나전역의 곤드레라떼, 정선 곤드레 나물밥 등 정선의 먹거리로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강원도는 코로나로 지친 싱가포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동계, 한류 등 강원도의 강점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하였고, 현지에 홍보하는 등,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재)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노명우)은 11월 12일 춘천 풍물시장 에서‘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며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실물경기 점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코로나일상으로 변화된 상황에서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으로 인한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동네 소상공인들을 살피고 응원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다과, 과일, 식료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외에도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SSM) 등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해야 되는 전통시장은 늘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서민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연중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각 지역별 물가와 소비동향을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지역경제를 살핀다는 입장이다. 또한 재단은 전통시장 장보기 외에도 지난 달 10월 29일 춘천시 신북읍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협력활동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강원도의회 신영재 도의원(홍천1)입니다. 우리투데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히드립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는 현장을 중시하는 기자출신으로 작년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관련해 인연이 되었는데 이렇게 우리투데이를 창간하고 전국종합주간지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우리투데이가 정론직필의 현장중심의 취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는 홍천 출신으로 16년간 홍천군의원 재선과 강원도의원 재선을 하면서 언론의 중요성에 대해 피부로 느껴왔습니다. 부디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와 전국 본부장, 기자들이 한마음으로 전국 곳곳을 취재하는 현장중심의 언론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 11.13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주최하고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주관하는 ‘2021 강원 크루즈 포럼이’ 11월 11일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코스타 크루즈 마리오 자네티 사장의 ‘크루즈 산업 재가동, 코스타 체험’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크루즈 업계 트랜드 변화 대응방안’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드림크루즈의 마이클 고 사장과 카니발 재팬 크루즈의 호리카와 사토루 대표이사가 현재 대만과 일본의 크루즈 운항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각각 공유하여 향후 국내 크루즈 산업 재개에 벤치마킹 모색의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크루즈 목적지로서 강원도 관광정책 제언’이라는 의제로 로얄캐리비언 크루즈 니콜라오스 안탈리스 부사장이 현재 전 세계 크루즈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강원도가 세계 크루즈 목적지로서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조건들을 제안하였다. 마지막 세션3의 의제는 ‘한반도 평화크루즈 중심지로서 강원도의 역할’로 경기대학교 심상진교수의 주제발표와 전 통일부 차관 천해성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특별발표를 통해 향후 강원도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도내 유일의 주택·건설·건축 분야 전문 종합 박람회인 `2021 건설·건축 박람회'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올해 12주년을 맞는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는 강원일보사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와 춘천시 등 18개 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건설·건축자재 홍보 및 판로 확대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에도 우수 건설자재 및 신기술을 보유한 도내 우수 건설업체들과 지자체, 건설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60여개의 부스를 가득 채울 전망이며 지역업체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첫 날인 17일 오후 4시 개막식에는 사전 축하공연,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시장을 세분화하여“건축 트렌드 특별전”은 셀프 집 짓기, 셀프 인테리어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전을 진행한며 또한, 홈퍼니싱, 자재마켓, 캠핑 등 다양한 제품도 전시·판매한다. “특별 홍보관”은 실용적인 캠핑카 & 튜닝카 홍보관으로서 야외 특설무대에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캠핑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는 가리왕산을 회화적으로 그려내어 주목받았던 마혜련 작가의 개인전이 평창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11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마혜련 작가는 작년부터 강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 [강원다운]에 선정되어 가리왕산에 서식하고 있는 각종 식물과 계절에 따른 변화를 사진으로 기록해왔으며, 작가만의 색채감각과 관찰력을 결합하여 그려낸 회화작품 2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혜련 작가는 “가리왕산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색채감이 독특한 회화적 이미지 작품을 통해 자연유산에 대한 이미지를 환기시키고, 강원도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콘텐츠로 부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방역의식 약화로 초기 확진자가 급증하는 혼란을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방역상황을 유지하기 위하여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교육청, 전국상인연합회 강원도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강원도관광협회 사무국장 등 민간단체 대표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였다. 비상방역대책회의에서는 강원도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종합대책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보고하고 주요 분야별 방역대응 방안을 실국별로 보고하였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강원도 방역종합대책」은, 11월~12월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을 억제하고, 방역수칙이 도민들의 생활속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홍보하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여 감염병 전담치료병상은 추가로 확충하고 생활치료센터는 유지하는 확진자 발생 진정시까지 유지하기로 하였다. 재택치료는 확대운영하며,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는 효율화 및 예비인력 확보를 통해서 검사량 및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전국 일평균 5,000명, 도내 100명>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