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윤우 기자 | 강용석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김포 GTX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강용석 예비후보는 4월 4일 수원 세류역 옆 제10전투비행단 기지 앞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며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받았다.
이후 본지 진 웅 기자의 김포 GTX 노선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강용석 후보는 “아직 노선이 확정이 되지 않았고 어떻게 하겠다라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김포에 여러 번 가서 김포시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시민들이 GTX가 굉장히 필요하다는 점을 알고 계시고 현재 추진중인 김포와 인천을 연결하는 방식 대신 추가 노선이나 다른 노선의 지선형태로라도 계획해서 불편을 빨리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