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강화군 선원사 연승성원 주지스님은 27일 선원사를 출발해서 현재 마송까지 도보로 이동중인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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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지스님 천리길 여정을 배웅하기위해 한화갑 한반도 평화재단 총재를 비롯해 지구촌평화통일한류연맹 한계은 총재 등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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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강화군 선원사를 출발해서 경남 합천 해인사까지 천리길을 가는 연승성원 주지스님의 여정에 몸은 같이 못하지만, 마음만으로라도 같이 하고 싶어서 강화도를 찾았습니다"라며, "끝까지 무사히 천리길 여정을 마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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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천리길 여정에는 여신도 한명이 강화대교까지 동행했으며, 선원사 주지스님은 현재 경기도 마송에 총 24,263보를 걸어서 숙소에 도착해 성공적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라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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