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엑스포의 운명이 결정되기 3일전 D-3일인 오는 일요일 오후1시에 부산역광장(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줄 '부산엑스포플래시몹'이 시민참여로 다시 한 번 크게 열린다.
가수 조영남과 함께 <부산엑스포>라는 노래를 발표한 부산태생 중학교3학년 트로트가수인 효원은 지난 4월2일 엑스포실사단을 환영하는 플래시몹을 부산역광장에서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유튜브참조) 결정의 날인 엑스포 D-3일을 맞아 다시 한 번 부산리본서포터즈, 전통무예 국학기공회원 그리고 부산시내 댄스학원 동아리 등의 회원과 그라운드_D 댄스팀 그리고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플래시몹을 열고 부산시민의 뜨거운 엑스포 열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 날의 행사는 오후 1시에 가수 효원과 참여자들이 부산엑스포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함성과 함께 효원과 조영남의 노래 <부산엑스포>에 맞추어 플래시몹 댄스를 진행하며 이어서 효원이 부르는 <컴백투부산>이라는 노래에 맞춰 노래와 댄스를 보여줌으로써 부산의 엑스포 열망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가수 효원과 부산리본서포터즈, 리본엔터테인먼트, 그라운드_D댄스아카데미, 부산국학기공협회, 사단법인 한국양명회, 3,1동지중앙회, 천부용화회, 부산국학원, 갈매기예술단, 약수암, 무궁화동산조경컴퍼니와 재능기부를 원하는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며 많은 부산시민들이 열광적인 지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일반시민들은 유튜브 우리들의 플래시몹(효원과 조영남)을 보고 간단한 동작을 익힌 후 부산역광장으로 나와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