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 기자는 제천역에서 막차를 타고 안동역에 밤 12시에 도착했다. 안동역 주변에는 택시뿐이었고,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전무했다. 소카 앱을 열어보니 안동역 인근에는 한곳에 소카 주차장이 보였다. 길찾기를 통해 안동호스텔에서 100미터 정도되는곳에 렌트카 주차장이 있었으며 소카 차량이 이곳에 정차되어 있었다. 이날 밤 12시 16분에 결재한 차량 대여비는 11,920원이었다. 비가 오고 있었고, 안동역 주변에는 아무런 편의시설이 없어서 옥동 신시가지로 이동했다. 가장 먼저 24시간 만당해장국집에 가서 식사를 했다. 그날따라 저녁식사를 걸러서 허기가 졌는데 안동을 대표하는 만당해장국을 먹을수 있어 밥 한공기를 더 주문해서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가장 먼저 찾은곳은 인근 PC방이었다. PC방에 도착하자마자 전날 취재한 기사를 작성하고 나니 새벽 3시였다. 다시 소카 차량으로 이동해서 안동역 인근 소카 주차장으로 가서 차량 내부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 문득 깨어보니 5시 58분이었다. 반납시간인 6시까지 남은 시간은 2분, 허겁지겁 반납을 위해 가방 등 소지품을 챙기고 정확히 새벽 6시에 차량 반납을 마쳤다. 기름 사용량에 따른 요금은 1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지난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경선과정에서 1차 경선을 통과했던 김세환 전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11월 22일 구속 기로에 놓여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직권남용,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김 전 선관위 사무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하고 있다. 김 전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 김모 씨는 강화군청에서 일하다 2020년 1월 경력 채용을 통해 인천 선관위로 이직했고, 반년 만에 7급으로 승진해 '아빠 찬스' 의혹을 받았다. 검찰은 선관위가 김씨를 채용하기 위해 일부러 선발 인원을 늘리고, '5년 동안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없다'는 채용 조건도 없앤 것으로 보고 있다. 채용 당시 김 전 사무총장은 중앙선관위 사무처 2인자인 선관위 사무차장(차관급)을 맡고 있었다. 선관위 내에서는 그의 아들이 '세자'로 불렸다는 말도 나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광역시지부 강화군지회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동검항(강화군 길상면 동검리)일대에서 인천시의회 박영애•윤재상 전 의원, 인천 강화군의회 박흥열의원, 한국해양감시협의회 인천지부장 홍광식, 감사 박남신, 강화지회 김승만지회장, 동검항 어촌계 강준희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동검항 일대에서 대대적인 폐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폐그물, 스티로폼, 페트병 등 약 3톤을 수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전인호(강화지회 총회회장) 부부와 아들 등 가족들이 참여하여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주)엘비 오창호대표는 자신의 장비들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운반과 처리를 도왔다. 인천광역시 윤재상 전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해양환경감시협의회 강화군지회 회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였고, 강화군의회 박흥열의원은 강화군지회에서 적극적인 봉사를 해주어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홍광식지부장은 해양쓰레기는 가까운 나라에서도 밀려오지만 어부들의 환경인식에 대한 의식도 고취가 우선이라고 하였고 김승만 강화지회장은 맑고 푸른바다를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KOK 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이 2024년 11월 22일 오후 1시에 울산지방법원 앞에서 'KOK 법조계.정관계 비호세력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시민단체들은 금융사기 없는 세상, 금융피해자연대(KOK 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 KIKO공동대책위원회, MBI 피해자연합,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ICC-FVP 피해자연합) 방준호-하루인베스트 피해자연합, 해피런 탈북민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등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특히 KOK 최상위 모집책 송갑용에 대한 구속 영장이 청구됐음에도 불구하고 10월 18일 영장을 기각한 이 모 판사에 대한 성토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본지가 KOK 비상대책위원회가 2023년 12월 12일 KOK 코인 관련 집회를 서울 경찰청 앞에서 할때부터 오늘 취재할때까지의 그간의 상황을 보면 결국 조만간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것으로 보여진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90여만 명의 피해자와 4조 원대의 피해액을 양산한 KOK 사기사건은 부실 축소 수사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사건의 배후에 법조계 정관계 비호세력이 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우선 이런 수조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11월 21일 강원도청 앞에서 “중도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자연생태 관광지로 조성하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김진태강원도청과 강원도의회는 반드시 중도 땅을 환수하라"며, "중도가 어떤 땅인가?. 중도는 1만년 우리역사가 살아 숨쉬는 땅이다. 수수만년 유구한 우리역사를 증거하는 중도유적이 존재하는 땅이다. 역사를 잃어버리면 나라도 민족도 해체되어 없어져버리기에, 역사는 생명선인 것이다. 중도유적은 유구한 우리역사 증거이며 우리나라와 민족을 지켜줄 최후의 보루이다. 또한 중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자연생태가 살아 숨쉬는 땅이다. 풍수지리적으로도 대단한 명당 터라고 한다. 수억 수십억년을 걸쳐 자연이 스스로 빚어낸 천혜의 자연환경은 고스란히 보존되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것이다. 잠깐 살다 가는 인간들이 함부로 손대거나 막개발을 해야 할 자리가 아닌 것이다. 또한 중도는 우리 선조들이 잠들어 계시는 땅이다. 1만여년 전부터 이 땅에 문명을 싹틔워 우리에게 물려주신 조상님들의 역사와 혼령이 슴베여 있는 땅이다. 한마디로 중도는 성지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고등법원(청주) 청주제1형사부 '충주90대 노인 살인사건' 항소심 2심재판이 11월 21일 박은영.신동준.도우람 법관 주재로 청주에서 열렸다. 이번 공판기일에는 피고측 변호사가 피고를 증인으로 내세우고, 사건 발생 시점의 동영상을 시청했고, 피해자측 변호사는 유가족 대표 고희준씨에게 증인석에서 유가족 입장을 재판부에 알리는 기회를 줬다. 이날 유가족 대표 고희준씨는 "충주90대 노인 살인사건은 우리사회에서 두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될 사망사건으로 경로사상이 무너지고 특히나 CCTV가 나오기전까지 범죄사실을 부인하는 등 죄질이 너무 나쁜 사건이다"라며, "중학교 동창인 공동정범들은 아직도 반성은 커녕 떼를 지어 재판정을 찾아오고 있으며 저는 살해의 위협을 느끼고 있어 몸에 항상 가스총을 소지하고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이 우리사회에 경로사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법의 엄격한 적용으로 단순한 폭행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엄벌에 처해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라고 외쳤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피고측과 유가족 대표의 얘기들을 들으며, 12월 12일에 선고를 바로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3차세계대전의 시작은 결국 '김정은'때문이다. 결국 '김정은 집단'이 전세계의 '악의축'인 셈이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시절에 벌인 '가짜 평화쇼'를 통해 김정은의 주가는 하늘을 찔렀다. 김정은이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같이 만나는 장면을 통해 일약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며 '악의축'인 김정은을 세계적인 인물로 만들어준게 결국 '문재인 정부'였다. 문재인정부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면 대한민국이 그 5년안에 망하지 않은게 기적이라고 할수가 있다. 그런데 지금 '문재인 정부'의 문재인 전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나? 김정은에게 건네준 'USB'안에 무슨 내용을 넣어서 줬는지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해명이라도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그것이 진정한 '국민들의 알권리' 아닌가? 또한 문재인정부가 일약스타로 만들어준 두번째 인물은 다름아닌 '윤석열-김건희 부부'였다. 문재인 정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사를 제59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2019년 7월 25일에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한게 바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왜 이런 '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크라이나가 11월 19일 미국이 제공한 장거리 전술 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을 러시아 본토에 타격함으로해서 세계3차대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린 셈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오전 3시 25분 우크라이나군이 접경지 브랸스크주에 에이태큼스 미사일 6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러시아 방공시스템이 6발 중 5발을 격추했으며 나머지 1발에도 손상을 입혔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측은 성공적 공습이었다고 주장했다. 공격의 성패를 떠나 이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장거리 전술 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을 러시아 본토에 타격한 첫 사례여서 확전은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내년 취임식을 준비중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입장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현직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으로서는 최근의 미사일 사거리 해제와 이번 우크라이나 가 러시아 본토에 미국산 미사일을 발사한 이번 사건이 어떤 정치적 의도가 숨겨져 있는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단기4357년(2024) 11월 22일 오전 11시에 순국선열사당 무궁화홀에서 내년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3위를 모셔오기로 하고,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가진다. 유해봉환위는 2017-18년 3차례에 걸쳐 33위, 33위, 35위, 총 101위의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를 일본에서 봉환해와, 7대종단과 함께 남북해외가 함께 모셨고, 다시 33위를 봉환하기로 일본 국평사와 유해봉환위가 합의했다. 이정희 위원장은 "지난 7월 위원장직을 맡아 관동대지진 추모제와 봉환위 101위 위령제를 개최하고, 내년에 33분을 모셔올 때는 땅에 안장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으며, “강제징용 유해를 땅에 안장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추진하고 있고, 사단법인 만드는 것도 그중 하나”라고 밝혔다. 지난 유해봉환위 101위 위령제때, 101위 강제징용 유해를 고국으로 봉환케한 일본 국평사 윤벽암스님을 초청했던 유해봉환위는, 비정치적인 유해봉환의 일이 남북간 경색과 정부의 불허로 무산되었다며, “돌아가신 조상을 모시는 인도적 문제를 정부가 불허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법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증인신문'이 맞냐라는 제보에 따라 인터넷상에는 '증인심문'과 '증인신문'중에 어떤게 맞는지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서 신문(訊問)은 증거(입증방법)의 일종으로 법원이나 기타 국가기관, 당사자 등이 증인, 상대 당사자, 피고인 등에게 말로 물어 조사하는 절차. 알고 있는 사실을 캐어 묻는 행위(조사)라고 되어있고, 신(訊)은 물을 신(신문, 고신, 증인신문, 피의자신문)을 뜻한다. 마찬가지로 심문(審問)은 재판의 일종으로 법원이 당사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에게 서면이나 구두로 개벌적으로 진술할 기회를 주는 절차. 자세히 따져서 묻는 행위(확인)를 의미한다. 여기서 심(審)은 살필 심(심판, 심사, 심리, 구속 전 피의자심문, 문서제출명령 신청 시 제3자에 대한 필요적 심문, 가처분 절차상 필요적 심문)의 뜻이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쓰는 '신문'이란 뜻은 언론사가 발행하는 '지면신문'을 통상적으로 지칭하고 있어 법원 용어로 '신문'이란 용어를 쓴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인다. 신문(訊問)과 심문(審問)이 비슷한 의미의 뜻으로 사용된다면 굳이 '신문'으로 써서 오해의 소지를 벌이기보다는 '심문'으로 하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