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9월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ChatGPT 활용 마스터 : 입문부터 실무까지' 제4기 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3기 까지의 모든 교육이 모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데 힘입어 추가로 마련됐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산업 전반에서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그중 ChatGPT는 방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요약·정리하고, 보고서·제안서·프레젠테이션 등 실무 문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데이터 분석, 이미지 생성, 번역,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 활용 영역이 확장되면서, 기업과 기관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활용 역량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4기 교육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초보자부터, 이미 ChatGPT를 사용하고 있지만 실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싶은 실무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기능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와 실습 위주로 진행해, 교육 직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국민대학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게이츠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21일 국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는데 이번 간담회는 'IT'가 아닌 보건분야로 얄려져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빌 게이츠 이사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보건 파트너십의 주요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게 될 전망이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2000년 게이츠재단을 설립해 글로벌 보건의료 체계 강화와 감염병 퇴치, 백신 접근성 확대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게이츠 재단은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자선단체이기도 하다. 한국은 2010년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및 공여국 전환 이래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속 확대해왔다. 특히 보건 분야 기여와 바이오·헬스 혁신 및 생산역량은 전 세계적 귀감이 됐다. 새정부 역시 대한민국의 G7+ 외교강국 실현을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격에 걸맞은 ODA를 추진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빌 게이츠 이사장의 방한도 이런 의미에서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번 간담회는 외통위 여야간사가 공동 주최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이슈에 대해선 초당적으로 접근하자는 국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BBQ 관련 기사가 하나둘 인터넷에서 사라지고 있다. 그것을 두고 외압인지 내압인지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본지가 7월 29일 최초 보도한 BBQ사건은 이후 타 언론사에서 연이어 보도를 했고, 일부 언론사는 본지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어느날 갑자기 'BBQ 관련 기사'가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BBQ본사측의 어떠한 외압이라면 그건 어쩔수없는 것으로 이해하겠지만, 자체적인 판단이라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언론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어떤 기사를 쓸것인가? 말것인가? 그리고 기사가 세상에 나가면 그것에 대해 언론은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 책임지지 못할 '기사'라면 그건 기사가 아니라, 일종의 '블로그 글'이나 '유튜브 영상'에 불과하지 '언론'이라고 말할 가치가 사라진다. 본지 기자는 과거 '인터넷신문'에 기자로 활동하며, 어느날 갑자기 '기사'가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 네이버에 기사가 송출되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인터넷신문'에서 기사를 써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인터넷신문에는 기사가 있는데, 네이버 포털과 다음 포털에서는 사라지고, 구글 포털에는 남아있는 정말 해괴망측한 경험을 통해 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대표 오정규)는 2025년 8월 19일 대통령실 앞에서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위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는 취지의 청원서를 발표하고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다음은 청원문 전문이다. ■청 원 문■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위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08월 19일 대통령실 앞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 ”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어제 8월18일 고 김대중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 위에서”라는 명문장의 추도사를 하셨습니다. 대단히 감동적인 추도사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재명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는 고 김대중대통령께서 일구어 놓으신 그 주옥같은 업적들 위에서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 김대중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안계시지만 고 김대중대통령께서 밝히고 열어놓으시고 이룩하여 놓으신 그 김대중의 길을 우리는 계승발전시켜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대통령께서 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민규)는 오는 8월 24일~9월 7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청주야구장과 내수야구장에서 ‘제12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 생활체육야구 동호인들의 친목과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생활체육 활성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4팀,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주말마다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2025년 8월 24일 오전 9시 30분, 청주야구장에서 24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질 예정이며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민규 회장은 “제12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는 야구 동호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야구대회 관련문의는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사무국(☎ 043-264-9393 / E-mail : bs-sb72@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메이저 리그 사커(Major League Soccer)는 그동안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 손흥민 축구선수의 이적으로 국내에서는 알려지게 됐다. '메이저 리그 = 야구'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약자인 MLS로 통칭되는 일이 많다. 다른 스포츠(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에 밀려 사실 역사에 비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손흥민 축구선수의 이적으로 미국에서 '축구(Soccer)'열풍이 불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야구는 미국, 축구는 유럽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제는 야구와 축구 모두 '미국'쪽을 향하게 생겼다. 과거 당구분야에서도 축구의 '손흥민' 축구선수처럼 이상천이라는 당구선수가 있었다. '쓰리쿠션 당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리는 이상천 당구선수는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전국당구 대회를 7번 우승하는 등 이미 한국 쓰리쿠션 당구계를 평정했었다. 미국에서 당구를 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한 그는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내셔날 챔피언십을 12회 연속 우승하기에 이른다. 이 대회에서의 놀라웠던 그의 무패행진은 2002년 결승전에서 미국의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선수에게 패배하면서 막을 내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서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 전역에서 ‘2025년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박람회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의 37개 문화도시가 모두 참여한다. 구는 2021년 서울시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꼽히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5기 의장도시로서 박람회를 유치하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Blooming Diversity, Connecting Our City)’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도시들이 모여 다양성과 풍성함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설치된 대형 에어돔에서는 37개 문화도시 홍보관이 운영되고, 포럼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문화도시의 정책, 특성화 사업 등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와혁신(당대표 황교안)은 8월 18일 중앙당 등록을 완료했다. 제262호로 등록된 이번 '자유와혁신'은 사무총장에는 허진경, 정책위원회의장에는 강인혁씨가 이름을 올렸다. 자유와혁신은 '부정선거 • 반국가세력 척결로 청년에게 미래를!!'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 44대 국무총리를 지낸 황교안 당대표는 "자유와혁신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시장경제와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혁신적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의 정당입니다"라며 "우리 당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헌법가치를 수호하며,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선거와 반국가행위를 엄단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청년들에게 무한한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당의 10대 핵심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자유와혁신은 2025년 6월 1일 광화문에서 창당을 선포했는데 그당시 황교안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을 내려놓고, 부정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은 8월 18일 오후 5시, 홍대입구역 인근 ‘레드로드’ 구간에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홍대입구역(111정거장) 역사 위치 변경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릴레이의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은 레드로드 R1구간(버스킹 광장~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약 1시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역사 위치 변경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직접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시위는 대장~홍대선 역사 위치에 대한 주민의 우려를 대변하고, 국토교통부와 관계 기관에 신속한 협의와 재검토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는 앞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에 이어 주민, 상인,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시위’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K-버스킹의 성지이자 문화예술 공간인 레드로드 일부 구간(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에 역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구간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52%)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인파가 몰리는 곳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17일 오후 5시, 홍대입구역 인근 ‘레드로드’ 구간에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홍대입구역(111정거장) 역사 위치 변경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박 구청장은 레드로드 R1구간(버스킹 광장~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약 1시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역사 위치 변경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직접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시위는 대장~홍대선 역사 위치에 대한 주민의 우려를 대변하고, 국토교통부와 관계 기관에 신속한 협의와 재검토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는 앞으로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상인,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시위’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K-버스킹의 성지이자 문화예술 공간인 레드로드 일부 구간(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에 역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구간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52%)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마포구가 실시한 용역 결과에서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