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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까치 호랑이 눈동자에 담겨진 전설

세상이 혼돈스러울 때 이것을 통해 적을 막는데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소녀가 우울했다. 친구의 생일날 선물할 돈이 부족해서다. 고민 끝에 가늘고 긴, 과자를 선물하기로 했다. 과자 선물이라도 해야 하는 소녀의 소망이였다.

 

과자를 선물받은 친구는 맛있고, 재미있으며, 손쉽고, 존중할수 있는 <선물>에 감동을 받는다. 친구는 친구에게 바이러스처럼 <감동선물>이 이어진다. <빼빼로 DAY>의 이야기가 신화로 꽃피는 감동이다. 40여년 문화운동 현장에서 소망처럼 설계하고 기다려온 <철학>이다.

 

우리의 24절기 명절, <빼빼로 DAY>처럼 맛있고, 재미있으며, 손쉽고, 예쁜과자를 <창조>하는일그것은 문화정책과 문화운동의 두줄기가 아우라지를 만나 <여울목>을 이룰 때 시작됨을 확인하였다.

 

 

 

세계 명품도시는 1.2차 대전의 폐허속에 치유, 번영, 평화의 시작점은 ART, 여행, 축제로 시작하였고, 리그로 마무리 했다. 그럼에도 춘절......페스티발 리그의 페러다임은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이 일구어논 행로에 지나지 않음이다. <빼빼로 DAY>의 이야기처럼 -

 

아홍다홍드리 24절기 명절. 축제가 답이다.

갈매기와 까치 호랑이의 이야기는 박동<문화운동가>, 이광남<명품이야기>, 손성동<금강옥 STORY>, 서화진<여행이 미래다>와 함께 갈매기의 꿈은 시작했다. 더피 이야기다.

 

 

늘 마음처럼, 바람이 불고 정신처럼, 달빛이 머물며, 영혼처럼 별빛이 빛나고 있다. 바람에도 결이 있고, 별빛에도 체온이 있으며, 별빛마저도 그리움이 있다.

봄볕이 그러하고, 여름 장마가 무지개를 연모하듯이 가을꽃 하늘 자락만큼 찬서리는 함박꽃처럼 눈빨속에 스며든 동심이 그립다.

 

처럼 우리의 금수강산은 <詩>다.

詩는 강을 이루고, 뫼를 사모하며 밭을 일구고, 벌판을 체우고, 구름을 꾸미어 내고, 마을마다 마음 볕을 담아 이름을 고르니, 그 어느것도, 우리얼이 아닌 것이 없고, 우리멋, 맛, 숨결담은 것이 없서서 노래요, 춤이며, 기도에 사무친 뿌리다.

그것이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스민 처음이다.

 

처음은 오히려 금강산도에 스민, 겸재의 그리움으로 사무쳐서 오원 장승업의 매화 꽃으로 춤추더니, 어느덧 이중섭의 황소처럼 빙그레 미소짓고, 말더니 – 까치 호랑이 눈동자에 담겨진 전설이요 추억이다.

 

 

조선 오백년의 먹물로 난<蘭> 올리니, 석파 이하응의 그윽한 술잔을 담아 늘 마음처럼 바람이 불고, 정신처럼 달빛이 머물며, 영혼처럼 별빛이 빛나고 있다. 바람에도 결이 있듯이 홀연히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맞이하여 KORAE 둘레길 4500km, 수도서울 보물지도를 알알이 스미어 서사한다.

 

백성이 <役>을 행하고, 물과 땅을 오가는 일에는 험한 지형과 평탄한 땅, 모든 것이 이해해야 한다.

세상이 혼돈스러울 때 이것을 통해 적을 막는데 도움이 되고, 시대가 평화로울 때 이것을 통해 나라와 백성을 지혜롭게 다스릴수 있습니다.

 

옛산의 아들 대동여지도의 고산자 김정호의 사유다.

 

제왕의 창고는 세가지가 있음을 전제하고,,,, 도덕을 간직하는 인심을 바르게 하는 것이요, 인재를 뽑는 창고인 이조와 병조의 관리를 적절히 하는 것이 충책, 백가지 사물을 간직한 창고 육지와 해양개발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하책, 세가지로 정의했다.

토정 이지함의 토정비결의 사유는 무엇일까!

 

詩는 문화의 정수다.

생,년,월,일,시에서 <시>에 태어난 時를 빼고, 왜 토정 이지함은 토정비결을 엮었을까!

스스로 산의 아들이라 말하며, 보부상이 GPS를 만나듯,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엮었을까!

겸재의 진경산수도의 정신은 무엇일까!

 

오월(장승업)의 매화, 이중섭의 황소, 까치 호랑이가 읊조리는 세계는 뭘까!

마치 석파 이하응의 난<蘭>, 결속에 파쉐된 추사체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

늘, 마음처럼 담아 고유함을 품고 <오마주>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story>는 한강의 기적을, 한강의 신화로 자리매김 할수 있는 명제다. 더피 STORY다.

 

늘 마음처럼 바람이 불고, 정신처럼 달빛이 머물며, 영혼처럼 별빛이 빛나고 있다.

까치와 호랑이 <더피>를 - 싸이의 <강남스타일> - 말춤으로, 바람에도 결이 있고, 달빛에도 체온에 스민 - 고구려 마상무예는 징기스칸의 병법의 뿌리다.

 

 

동양문명의 우두머리였다면 동양 중앙아시아 대륙의 지배자는 <고구려의 마상무예>의 뿌리에서 출발한다.

비파형 동검과 고인돌, 그리고 삼족오와 개마무사 - 우리의 중심 문명기호다.

우리의 詩 세계다.

 

강남스타일 - 싸이의 말춤 뿌리다.

싸이 아티스트가 깊게 사유함이 마땅한 명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저승사자는 픽션이자 콘테츠다.

전설의고향 연출팀이 기획한 이미지다. 갓을 쓴 창백한 얼굴의 저승사자다.

그럼에도 고유하게 우리 문화의 기호로 자리매김 되었고, 우리화 한 이미지다.

 

 

<더피> - 까치와 호랑이는 극명하게 우리문화의 원형이다.

해방후 설날 때 쯤이면 가가호호로 대문에 걸린 걸게그림 - <호랑이>는 입춘대길 만큼 넘쳐 났다.

 

마음껏 자기가 누리고, 간직한 호랑이 염원을 표현한 작품 <민화>다.

우리 민족만큼 <호랑이>가 생활속에 숨쉬고, 살아있는 문화는 찾아보기 어렵다. 다만, 근.현대화속 설빔처럼 대문걸게 호랑이 그림은 사라졌을 뿐이다. 불과 30년전의 이야기다.

 

백두산 호랑이라고 함께 이미지를 공유하면 광활한 대륙의 기강과 고결함, 용맹함을 의미하는 우리민족의 시성<詩性>을 담아낸다.

<호랑이>, 민화 - <까지와 호랑이> 작품은 우리의 생활속에 숨쉬던 친구이자 이상세계를 꿈꾸는 통로였다.

 

옥황상제를 지키고, 선과 악을 구별하는 신성의 기호였다.

조선의 풍요로운 세계의, 단상은 <목단>에서 <목단>으로 매듭지어질 만큼 조선은 목단과 호랑이의 나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민중의 친구였다.

 

매난국죽, 매미, 박쥐, 따위의 이미지는 사대부들의 취향이었을지라도 유독 호랑이 사랑, 목단사랑을 고집한 민족이 우리다.

 

70년대 일본인들에 의해 <한국의 미>는 새로운 출구를 맞이한다.

눈이 네개 달린 호랑이와 까치, 민화가 높은 값으로 경매된다.

조선자기의 열풍처럼 일본인들의 한국민화 사랑은 인사동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사실 한국의 민화는 한국인의 생활속 예술세계다.

가가호호 귀천을 따지지 않고, 걸게 그림은 넘쳐났다.

 

이름도, 낙관도 없는 <비백>의 이름으로, 마치 <백정의 삶>처럼 쌓아온 우리의 예술혼불이다.

인사동은 민화를 헐값으로 사들여 마음껏 일본인들에게 보부상 역할을 한다.

오늘날 달항아리 또한 50,000원에 거래되는 <기념품> 정도로 일본에 보내졌다. 그때는 50,000원 이상의 작품가격을 거래금지로 규정했다. 돌이켜보면 허탈함마져 밀려오지만, 그 자체일뿐이다.

<달항아리와, 까치와 호랑이> - <더피>의 등장은 명백하다.

 

일본의 호랑이, 중국의 호랑이, 유럽의 라이온에 넘치는 용맹함을 훌쩍 뛰어넘은 해학과 풍자, 사람냄새 풍기는 미소, 어우러짐의 미학 <정수>가 우리곁을 찾아 왔음이다. 우리 구들장 문화, 된장, 간장, 고추장, 그리고 아라리오 아리랑 가락이다.

더피 STORY다.

 

금수강산은 詩다.

詩는 강을 이루고, 뫼를 사모하며, 밭을 일구고, 고산자 김정호, 토정 이지함을 낳았다. 몽유도원도의 꿈결, 금강전도의 옥구슬, 난<蘭>에 걸린 미학, 소 울음소리, 달항아리 속 <더피의 STORY>는 어디로 향할까! 바람에도 결이있듯!

 

이제, 한강의 기적은, 한강의 신화로, 번역됨이 마땅하다. K - 철학의 변곡점이다.

우리는 <월력>, <일력>의 나라다.

음력과 양력으로 삼아 민족명절 – 설날, 추석을 기린다. 근.현대화 과정에서 꿋꿋하다.

왜? 토정 이지함은 사주에서 태어난 時를 빼고, <토정비결>을 완성하였을까!

 

왜? 옛산의 아들 고산자 김정호는 보부상의 GPS를 제작했을까!

지금 우리가 명제할 방향은 무엇일까!

 

아홍다홍드리 24절기, 명절 입법청원 프로젝트를 20여년 진행하며 중화민족의 춘절, 일본의 마츠리, 정립을 사유했다.

 

 

북촌, 서촌, 남촌, 그리고 축제를 담아내는 터미널 설계다. 보름마다 꽃피는 축제 마당은 한강의 신화를 설계한다. <빼빼로 DAY>같은 멋진 페러다임을 직관한다. <더피>의 미소는 우리에게 바람결이다.

 

KORAE 둘레길4500km, 청와대용산 국민품으로, 장대한 밑그림 속에..

 

행담도 해돋이, 노을이 잦아들고 있다.

갈매기의 꿈을 꾸는 <갈매기와, 까치와 호랑이> - 이광남(72) 명품갤러리 싸롱의 <더피>, <싸이 말춤>을 절기마다 아홍다홍드리를 맞이하는 詩다.

 

<더피>는 우리 민족의 詩다.

 

더피 STORY 기획은 詩다.

 

모다는 포르투칼어로 패션을 뜻한다. 모두다. 우리말로는 정겨운 모두를 의미한다.

금수강산 대한민국 섬에 있는 유일한 <아울렛>은 그 자체만으로도 <성지>로 자리매김된다.

 

서해대교 여울목처럼, 갈매기 쉼터처럼, 일몰, 썰물, 해돋이와 석양이 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더피 STORY>와 행담도 갤러리를 기획한다.

굿즈, 명품, 쑈케이스이자 명품싸롱이다.

 

 

[오세요! 당신은 오실때가 되었습니다.]

KOREA 둘레길4,500km, 동파랑, 남파랑, 서파랑, 평화 DMZ길.

고성, 울산, 토말, 강화 어디에도 멋진 갤러리가 없다.

 

일년에 천만명이 오고가는 이곳이야말로 대한민국 KOREA 둘레길, <성지>가 됨은 너무도 당연하다.

밀물, 썰물, 해돋이, 석양 갈매기의 꿈을 담은, 가고싶은 섬이다.

<오세요! 당신은 오실때가 되었습니다>

 

[갈매기와, 까치 호랑이]

, 인어공주와 같은 <인증샷 명소>를 창조한다.

<더피 STORY>를 뛰어넘는 <옥동자> 이야기다. 심훈의 <그날이 오면>의 시 성을 심어 <갈매기와 호랑이 인증샷>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손님이 답이다]

답이다. <빼빼로 DAY STORY>처럼, 작고, 적고, 쉽고, 누구나, 함께공유하는 <즐거움>을 창조적으로 기획한다. 우리 명절24절기 축제다.

손님과 축제가 하나로 움직이는 <가치내>처럼,,,,

 

 

[뉴트로 페러다임]

페러다임은 우리문화의 독창성이다.

디지털과 아나로그의 융합문화다. K – POP 열풍이 <더피>를 주인공으로 탄 생시켰다. 70억 인류의 사랑을 받음은 물론, 대한민국 국립중앙박물관이 <굿 즈> 대박을 연신 갱신중이다.

 

K – POP 음악성에 대한 창의성은 <융합의 독창성>이다. 단 몇초에 수많은 장르의 음악을 증폭하고 융합함으로써 독보적인 음악성을 창조했다.

뉴트로의 페러다임이다.

 

[옥동자를 만나다]

금강산에 우리의 청옥이 있다.

굿즈 <작품>으로서 멋진 STORY다.

겸재의 금강산전도가 <행당도 갤러리>에 특별히 전시된다. 옥동자다.

 

[ART가 답이다]

명품을 사랑하지만, 명품의 철학을 만나고 싶어한다.

ART의 세계다.

명품, 명품굿즈, 갤러리 STORY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