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주연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19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서천 갯벌을 정화하며 국가 유산인 서천 갯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킴이들은 서천 갯벌의 생태를 비롯해 갯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고 서천 갯벌을 지켜야 할 이유와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세웠다. 서천문화원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미래세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청소년은 “갯벌의 생태에 대하여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라져가는 갯벌의 역할과 중요성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많이 알려 갯벌 보존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박주연 기자 | 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MGMA)가 MGMA 회원들의 소통의 장과 놀이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특화된 상점이 가득한 광주 충장로에 고객 또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충장로의 번영을 이루기 위함, 더멋찐모델라인 협동조합 창립·운영을 홍보, 충장로 버스킹패션쇼가 상인들과 동행하는 컨텐츠로 자리매김 등의 목적으로 4월 6일(토)~5월 18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2024 충장로 버스킹 패션쇼'를 실시한다. 단, 토요일에 협회 행사와 겹칠 경우 일요일에 실시한다. 또한 이번 패션쇼는 매주 의상 컨셉을 달리하여 운영하며 상인회가 요구할 경우 같은 의상 컨셥은 중복해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충장로상인회와 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MGMA)가 함께하며 충장로 종합 버스킹패션쇼는 5월 18일 (토) 15:00~16:00에 갖기로 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동행을 희망하는 충장로내 상가와 10~30여명의 참여모델이 에상된다. 일정별 운영을 보면 4월 6일(토)에는 협찬의상 컨셉은 한복이며, 홍보는 개인 또는 협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용한다. 4월 14일(일)에는 협찬의상 컨셉은 여자는 상가 협찬 의상 또는 몬테
우리투데이 박주연 기자 | 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가 3월 9일 고창 읍성 맹종죽 대나무밭과 고창읍성 성돌이에서 2024 제2회 비펜 활동을 이어갔다. 비펜(BPEn)활동이란 'Best Place Enjoy(Enjoy it in Best Place)'로 2024 MGMA 사업 계획에 따라 지역 내 좋은 장소에서 회원들이 서로 만나 소통하고 이어지는 활동으로 미니 패션쇼와 영상제작 등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워라벨(work & life balance)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행 PHOTO회' 회원 20명과 함께 화보 촬영을 했다. 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측에서는 참여한 모델회원의 초상권 사용에 대해 사전에 동행 PHOTO회측과 동의를 했다. 이날 주요 일정에는 문현화 사무총장과의 미팅 및 환복 후 이동해 10시부터 12시까지 촬영을 했으며 점심 시간 이후에도 2시까지 촬영을 이어나갔다. 이날 촬영에 참석한 A모델은 "바람 끝 매서운 칼바람에도 매화꽃 짙은 향에 봄이 성큼 다가왔다"며, "모양성 이름으로도 불리는 고창읍성은 이름보다 원래 이름인 모양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고창 군민들 스스로도 고창군의 핫플로 자랑하는 장소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박주연 기자 | 전라남도가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틀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보다 많은 518개소의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5일 전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회를 열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공기빛깔(씨앗·새싹·열매)’ 318개소,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200개소를 선정했다.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다양화와 브랜드 사업 개발로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토록 함으로써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3개 유형으로, 씨앗·새싹·열매 단계로 나뉜다. 마을 자원 조사, 마을 계획 수립, 마을 테마 사업에 200만 원부터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민선 8기 공약인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단체) 등이 마을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세대에 반찬 배달, 식사 제공, 긴급돌봄, 간단한 집수리 등을 통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마을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생적 안전망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행복드림 돌봄을
우리투데이 박주연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 활동공간 조성과 향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형 청년마을 5개소를 신규 공모한다. 전남형 청년마을은 청년이 주축이 돼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지역 특화 자원과 연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청년마을 1개소 당 2년간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문화 활동, 지역살이 체험, 창업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을 탐색하고, 도내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마을은 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을 통해 최종 5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청년 단체·기업은 오는 19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공고는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형 청년마을사업은 청년이 살고싶은 공동체를 스스로 구상하고 실현하는 도전의 기회”라며 “청년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안정적 소득원을 만들어 지역에 정착하면서 꿈을 이루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2년 5개소,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