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인문학술원은 김미숙 MJ Info Inc. 대표를 초청하여 오는 1월 10일(화) 오전 11시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가 소장하고 있는 여순 10·19사건 관련 자료 현황에 관한 온라인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문학술원 미국 자료 전문가 초청 워크샵 개최_웹포스터 MJ Info Inc.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가 소장하고 있는 한국 관련 자료를 국내 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그간 김미숙 대표는 KBS와 MBC 등 국내 주요 언론사를 비롯하여 국사편찬위원회, 국회도서관, 군사편찬위원회와 협업하여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 소장 자료를 국내 연구자들에게 꾸준히 제공해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후원으로 순천대 인문학술원(원장 강성호)이 주최하는 이번 워크샵은 학술원 소속 연구원과 지역민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 이후 변화된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 이용 방법 및 여순 10·19사건 관련 소장 자료 현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순 10·19사건이 일어난 1948년 당시 미군은 임시군사고문단(PMAG)을 설치하여 한군국에 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4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순천대 2023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3천원, 자연계열 1,998천원, 공학계열 2,163천원으로 15년간 등록금을 동결했다. ▲ 국립 순천대학교 겨울 전경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대학알리미) 6,760천원,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 등록금(2022년 정보공시기준) 4,107천원과 비교했을 때 순천대 평균 등록금 3,949천원은 전체 국립대 중에서도 낮은 수준이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하여 대학 재정이 열악한 상황이나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등 여러 성과를 이루었으며, 도서관 및 학생회관 리모델링, 첨단공학관 신축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캠퍼스 환경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라고 하였다. ▲ 국립 순천대학교 정문 입구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27일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대학-지자체 간 성인학습자 평생교육 활성화 상생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전남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김도균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석규 원장이‘대학-지자체 간 성인학습자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평생교육체제 지원(LiFE) 사업과 관련하여)’을 발표했다. ▲ 전남 평생교육 포럼 종합토론에서는 순천대 물류비즈니스학과 김현덕 교수를 좌장으로, 순천대 사회복지학부 김소라 교수, 순천제일대 평생교육원장 최진숙 교수, 순천시 평생교육과 신원섭 평생교육사, 나주시 교육지원과 박경숙 평생교육사가 참여하여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김도균 학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남지역 성인학습자들의 생애 전반에 걸친 평생학습을 여는데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앞서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2년 연속 주목할 만한 인기 여행지 10에 포함되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엔데믹 시대에도 높은 발전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3~2025 관광 트렌드 ‘새로운 시대의 여행’에 비춰본 2023 광양관광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 토끼해 선도할 관광도시는 당근 광양(이순신대교) 연구원이 새로운 시대의 여행, New Era Trip을 머리글자로 제시한 키워드는 지역관광, 디지털전환, K-컬처, 웰니스 등 10개로 광양관광의 핵심 가치와 부합한다. 시는 최고, 최대, 최다 3최 원칙하에 2023년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1천만 명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뉴노멀시대, 새로운 여행 워케이션 확산(New travel experiences: Worcation)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도입과 디지털 기술력 향상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탄생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여행시장이 생겨났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이며 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로 일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023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462명 모집에 1,925명이 지원해 4.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시모집에 이어 전남권 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 수치다. ▲ 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는 이번 2023학년도 정시 모집을 가군과 다군으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가군은 51명 모집에 142명(2.78대1)이, 다군은 411명 모집에 1,783명(4.39대1)이 지원했다. 정원 내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약학과 46.0대1, 만화애니메이션학과 11.5:1, 컴퓨터공학과 10.0대1, 간호학과 8.3대1을 각각 기록했다. 순천대는 향후 전형 일정으로 오는 1월 10일(화) 및 1월 25일(수)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를 거쳐 오는 2월 6일(월)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하고, 2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합격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의 자세한 학과별 경쟁률 현황은 순천대 입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령인구 감소 등 대입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에 대해, 국립 순천대학교 관계자는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오랜 세월 보존하고 관리해온 남도의 역사가 깃든 ‘으뜸숲’ 12곳을 선정했다. ‘으뜸숲’ 선정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그동안 도내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숲을 널리 알리고, 숲을 잘 가꾸고 보전해 미래 세대에게 명품숲을 물려주기 위해 이뤄졌다. 22개 시군에서 대표 관광자원화 할 숲 44개소를 신청받아 역사성, 보전성, 대표성, 심미성 등을 고려해 월별․계절별로 12개소를 엄선했다. ▲ 으뜸숲(1월 담양 명옥헌) 선정된 으뜸숲은 1월 담양 명옥헌 원림 설경, 2월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3월 구례화엄사 흑매, 4월 화순 환산정 원림, 5월 신안 대둔도오리 당숲, 6월 화순 송석정 원림, 7월 신안 임자도 해송숲, 8월 법성포 숲쟁이숲, 9월 해남 녹우당 비자숲, 10월 영암 느티나무 노거수, 11월 강진 초당림, 12월 장성 축령산 설산이다. 봄철 으뜸숲인 구례 화엄사 흑매는 1702년 조선 숙종 때 심은 홍매화로 국보 제67호 각황전과 함께 화엄사의 명물이다. 화순 환산정 원림은 조선중기 병자호란 의병장인 백천 류함 선생의 나라사랑의 숲이다. 신안 대둔오리 당숲은 천연난대림으로 풍어와 안녕을 기원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1일 오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하는 신년 안전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다짐 행사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연구소장, 부소장, 리더, 안전 파트장 등 광양제철소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 신년 안전다짐 행사) 신년 안전다짐 행사는 광양제철소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안전이 회사 경쟁력의 원천임을 마음속에 새기고 안전 제철소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자 개최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과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 Rule & Process 준수, TBM 제대로 하기, 안전시스템 구축, 솔선수범하는 자세 등 안전 활동의 기준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광양제철소는 △건강 행복 △전원 참여 안전 최우선 문화 △현장주도 안전체계 무재해 달성 △친환경 모빌리티 초일류 제철소 △품질원가 경쟁력 확보라는 새해의 소망 5가지가 새겨진 깃발을 세우며 신년을 맞이하는 서로의 자세를 재확인했다. 이날,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세 가지 메시지를 제시했다. 먼저, “안전은 말할 나위 없이 인간존중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은 국토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자오선에 해당하고 정남에 자리 잡아 정오의 햇살처럼 따스한 볕이 잘 드는 양지라고 오홍석은 「땅이름 나라얼굴」에서 밝혔다. 빛의 도시 광양시가 저무는 임인년 마지막 해넘이와 희망찬 계묘년 첫 해돋이를 모두 볼 수 있는 명소로 구봉산 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 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 전망대에서) 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 전망대는 광활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석양과 장엄한 일출을 자랑한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여수산단 등은 해 질 녘이 되면 노을빛에 반사돼 짙푸른 광양만에 어리며 신비한 장관을 연출한다. 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 메탈아트 봉수대는 일몰과 함께 서서히 금빛으로 타오르며 웅장하고 눈부신 아우라를 뿜어낸다. 또한, 360° 파노라마 조망을 자랑하는 구봉산 전망대는 이름난 대한민국 일출 명소로 시민뿐만 아니라 특별한 해맞이를 기대하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광양시 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 전망대에서) 배알도 섬 정원은 광양에서 가장 빨리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푸른 바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9일 한전MCS(주) 광양지점과 산불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양시, 한전MCS(주) 광양지점과 산불예방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으로 광양지점 소속 검침원 16명은 업무용 차량 등에 산불 예방 깃발을 설치하고 산불 예방 홍보·감시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히, 계절 관계없이 지역 내 산불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하며 촘촘한 감시망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됐다. 시는 검침원 등을 활용한 산불 감시활동이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 주민 계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청 전경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산불 예방활동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회사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설립됐으며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환상적인 설경을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 등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산은 사시사철 수려하지만 새하얀 설국과 반짝이는 눈꽃이 절경을 이루는 겨울은 한층 장엄하고 매혹적이다. (광양시에서 환상적인 겨울 백운산 눈꽃여행) 특히,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에 눈꽃처럼 피어나는 상고대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전국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에 꼽히는 광양 백운산에는 총 8개의 등산코스가 개설돼 있다. 제1코스는 논실~한재~신선대~정상까지 4.9km 약 2시간 10분, 제2코스는 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까지 3.3km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제3코스는 용소~백운사~상백운암~정상까지 5.3km 2시간 50분, 제4코스는 동동마을~노랭이봉~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7.9km로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광양시에서 환상적인 겨울 백운산 눈꽃여행) 제5코스는 성불교~형제봉~도솔봉~한재~신선대~정상까지 11.9km 약 6시간 10분, 제6코스가 어치(내회)~매봉삼거리~정상까지 3.9㎞에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제7코스는 구황~노랭이재~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10k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