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1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21년 장려, ‘20년 최우수, ‘19년 우수, ‘18년 우수 도는 “2021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 위임국도 및 지방도 부문에서 적절한 일상관리와 도로시설물의 적기보수, 불법 도로점용시설 정비 등으로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제초작업 등을 통한 안전한 주행공간 확보와 도로 노면의 청결상태 유지, 배수시설 정비, 도로행정 업무관리 우수, 연결시설 상태 및 제설대책 등 전반적인 도로정비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도민은 물론 우리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에릭 생트롱(Eric Saintrond) 사무총장으로부터 ‘개최 후보도시 선정’됐음을 밝히는 서한문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FISU는 후보도시 선정과 함께 최종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일정도 공지했다. 최종 개최도시 선정은 당초보다 3개월 빠른 오는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결정한다. 내달부터 8월까지 FISU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신청서(Bid File)에 대한 협상을 거친 후, 오는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의 현장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10월 9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후보도시들의 최종 발표(프레젠테이션)와 투표를 통해 최종 개최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2027년 대회 유치에 도전한 곳은 대한민국 충청권과 그동안 경합했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2곳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더욱 치열한 유치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는 2020년 7월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4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공모에 발맞춰 경자구역 중 오송지역을 대상으로 충북테크노파크, FITI시험연구원 등 혁신기관과 함께 입주 기관, 기업 등의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2022 혁신생태계 조성 공모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규제특례, 투자유치, 특화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월까지 신청기관에 대한 평가를 거쳐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2년간 선정된 과제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은 지역혁신기관,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규제특례 발굴 및 실태조사를 거쳐 혁신성장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오송지역을 중심으로 충청권 내 혁신기업들의 사업화 및 기술지원, 특화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BIT[BT(생명공학기술)+IT(정보기술)]융합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맹경재 청장은 “그동안 구축된 지역 내 BIT 관련 인프라, 기업들을 중심으로 행정구역 경계를 뛰어넘어 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23일 충주시 산척면에 소재한 ‘과수화상병 현장 연구 격리시설과 농가실증 포장’을 방문해 차단방역 등 내년 방제 계획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도 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과 충주시농기센터 정진영 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성과의 조기도출 노력과 일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불어 2022년도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격리연구포장과 실증포장 운영에 대한 세부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수렴과 함께 연구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도 당부했다. 본 연구시설은 지난해 10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도 농업기술원은 충주시 산척면에 과수 화상병 차단 연구 대응을 위해 설치된 현장 연구 격리시설이다. 설치된 격리 시설은 총 2,520㎡ 규모로 구성된 3연동 망실하우스로, 2022년까지 과수 화상병균의 발생 특성, 저항성 대목 적응성 검정, 방제약제 선발 등과 같은 방제체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박병홍 청장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행정명령 및 백서 발간 등을 통해 과수 화상병 예방에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청주시 등 6개 시군(청주, 제천, 보은, 영동, 진천, 괴산)이 최종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5.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위 공모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그린 뉴딜과 연관된 사업 중 생활 편의성 개선, 지역문제 해결과 같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됐다. ‘주민’이 한국판 뉴딜의 ‘주인’으로서 정책에 참여하는 지역균형 뉴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수행까지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가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이번 선정 결과는 각 지자체와 주민 간 긴밀한 협업에 따라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전국의 선정 결과를 보면 총 48개 지자체의 40개 사업(149.7억 원)이 선정됐고, 이 중 충북이 6개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시군 수와 인구 규모를 감안할 때,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시도별 선정 현황(48): 충북6, 서울2, 부산2, 대구1, 광주2, 대전3, 세종1, 경기4, 강원5, 충남4, 전북5, 전남2, 경북1, 경남8, 제주2 시군별 사업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에서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위기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위기 상황별 심리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17일 개최했다. 이 교육은 도내 청소년들이 자살․자해시도․코로나19 확진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이후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교육은 한국재난심리연구소의 위기상황 시 스트레스 관리(CISM) 교육과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프로그램(보고, 듣고, 말하기)로 이뤄졌다. 신찬인 원장은 “이 교육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 내 종사자들이 위기상황에 노출된 도내 청소년에게 적절한 교육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청북도는 15일(14:00)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행사규모와 참석범위를 대폭 축소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화체육부문 안병찬 한국예총 영동지회 고문 △산업경제부문(공동수상)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이현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단양군협의회장으로, 그동안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수상자에게 상패와 도민대상증을 수여하며, “도민대상 수상자 여러분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충북은 분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같이 도민 행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코로나19 위기 상황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자랑스런 충북인을 찾아 충북의 자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산림청 주최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평가’에서 ‘괴산군 성불산 산림치유센터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 산림치유센터(연면적 712.48㎡)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금년 준공됐다. 괴산군 산림치유센터 조성사업은 △목재의 효율적인 활용 노력과 목재의 설계 자유도를 키운 점 △기관에서 공공건축의 발주를 목구조로 하고 △구조 및 마감에서 사용 된 목재를 100% 국산목재로 이용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산림청장상과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승강기를 설치했으며,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롭고 지형에 맞는 목구조 설계를 통해목재의 가치 제고와 방문객의 심신치유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실내 모든 치유 공간을 목재를 활용했다.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목조건축 확대 및 국산목재 소비 촉진은 탄소중립 사회에 매우 의미 있는 분야이며 산림관광과 연계한 목구조 건물 활성화와 국산 목재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림청 평가에는 2021년 11월 기준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6일(11시 1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옥천군, 영동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호 영동부군수,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영동군 ‘추풍삼색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주거플랫폼 : 주거 + 생활SOC + 일자리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사업 * *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도내 5개 군)을 대상으로 총 11개 시군 선정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는 학교 연계형은 전국 3개 중 충북 2개 지역) 이번에 추진될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92억2천8백만원, 사업규모 6,152㎡에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를 위한 주거와 생활 SOC 공급(복합문화센터 등), 청산산업단지와 연계한일자리를 제공 등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초등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6일 에스컨벤션에서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자원봉사자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위드(With)코로나 시대 자원봉사”의 변화, “2050 탄소중립에 따른 다양한 자원봉사”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 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유익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위드(With)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일상회복의 씨앗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