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이미진 대표가 2024년 2월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의 모처에서 비공개자체 위촉식 및 신년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이미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시니어모델 그룹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밝혀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날 신년패션쑈에서는 블랙(Black) 과 화이트(White), 그리고 레깅스라는 3가지 기획을 통해 시니어모델들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기획력이 돋보였다. 이번 행사에 장소를 제공한 (주)엘에스텍 김철 대표이사 겸 회장은 "오늘 시작부터 끝까지 시니어모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앞으로 이미진 대표가 시니어모델 1,000명이 넘으면 잠실운동장을 빌려서 패션쑈를 할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기존 패션쑈와는 차원이 틀린 기획과 생동감있는 시니어모델들의 모습을 보며 하루종일 즐거운 에너지를 받은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차한지 회장은 "이미진 대표와 향후 시니어모델들이 한지로 만든 옷을 입고 워킹을 하는 모습을 같이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양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시작전 3시간전부터 사다리를 옮기고, 박스를 정리하는 등 굳은 일을 도맡아하며 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직 광역단체장'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곳곳에서 영향력은 고사하고 심지어 강원특별자치도 최문순 전 도지사는 최근 '불출마'하는것으로 기사가 나왔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기 드문 현상이다. 이번 2024년 국회의원 선거는 뒤이어 2026년 지방선거까지 바라볼 경우에 '불출마'라는 것은 스스로 정치 생명을 끊겠다는 의미인데, 앞으로 국회의원 후보 등록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에서 이런 추세가 이어질것으로 보여진다. 인천광역시에서는 두명의 전직 인천시장이 있는데, 국민의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경우에는 계양갑에 공천신청을 한 상태인데 '단수공천'은 커녕 계양을에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에게 밀려난 윤형선 예비후보를 계양갑으로 보낼거라는 소문이 나돌아 그것이 현실화될 경우에는 '공천 탈락'이라는 오점을 남길 위태로운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전 인천시장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뚜렷한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다. '돈봉투' 사건으로 무소속으로 탈당한 윤관석 국회의원의 남동을 지역구는 지역주민들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악감정이 남아있어 자칫 잘못하면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출마할 경우라도 과거의 지지율을 장담하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 지역언론들이 2월 17일 정기간행물 등록시스템 확인 결과 '인터넷신문' 미등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대문신문을 제외하고 서대문사람들, 서대문자치신문, 서부신문이 '인터넷신문' 미등록이다. '서대문사람들'은 1993년에 특수주간신문으로 등록이 된채 30여년이 되도록 '인터넷신문'이 미등록이고, '주간 서대문자치신문' 또한 1991년에 등록이 된채 '인터넷신문' 미등록이다. 특히 '주간 서부신문'은 서대문구청만이 아닌 심지어 '서울시청'와 은평구청, 마포구청, 용산구청, 그리고 서울시의회, 은평구의회, 서대문구의회, 마포구의회, 용산구의회 총 10개의 인터넷 배너광고를 버젓이 달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현행 정부.지자체 광고시스템(GoAd)에는 검수과정시 '인터넷신문'과 '지면신문'으로 검수를 하도록 되어있는데 '인터넷신문' 미등록상태에서 이런 인터넷배너가 걸릴수 있는것은 그동안 '지면신문'으로 편법 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4월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언론사들에게 합법적인 수익원이 되는 '후보자 배너광고'를 위해 후보자들에게 언론사들이 접근을 할텐데, 결국 이런 '인터넷신문' 미등록매체들이 활개를 친다면, 그것은 국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최근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하며, “중앙정치와 정치세력, 정당과 지역정치 등 여러 면에서 국민의힘과 정치권에 자극과 변화가 필요하다” 며 “그 자극과 변화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 고 밝혔다. 이어서 “이를 위해 당과 정치권에서 어떤 역할이든 하려고 한다”며 “무거운 고민 끝에 탈당을 결정한 부분에 대해 당원과 주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 “지금껏 정파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듣고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 입장에서 의원직을 수행하였기에 소속이 어디든 소통에 문제가 생기진 않게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약속했다. 끝으로 “언제나 초심으로 일하고 지역 주민과 국민분들만 바라보고 뛰겠다.”며 2년 반 만에 제3지대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주이삭의원이 밝힌 개혁신당 입당 관련 입장문 전문이다.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개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이런 저의 선택을 누군가는 '쉽게 당을 옮기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비판할 수 있지만, 정치인이 정치인생을 거는 선택을 하는 것인만큼 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오는 15일(목)부터 23일(금)까지 2024년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15일(목)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9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임시회인 만큼 한 해 동안 시행할 사업과 정책은 물론 예산의 쓰임 등을 제대로 살펴 주길 바란다” 며 “특히 민생 사업이나 복지 관련 등 주민 생활 밀접사업에 대해서는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이 생기지 않게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2024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 2023회계연도 서대문구 결산검사위원 선임도 계획 중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준)는 서대문구의회 기본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규칙안 (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정희 의원 발의)을 서대문구 마을버스 재정지원 조례 및 확정예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충주시 지역구에 출마한 정용근(鄭龍根) 전 충북경찰청장이 2월 16일 컷오프된것으로 발표가 났다. 정용근(鄭龍根) 전 충북경찰청장은 충주경찰서 김문기 전 경감을 승진시켰던 인물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경선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기자들과의 솔직한 얘기가 오갈수 있도록 여건이 만들어져 출마와 관련한 여러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출마선언문] 안녕하십니까? 이경선 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 온 서대문구 지방의원이었습니다. 지난 10년, 3선의 의정활동을 하며 주민의 불편한 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때마다 서대문 주민 여러분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주민이 직접 피부로 정책을 느끼고 정치를 통해 삶의 변화를 느낀다면 얻을 수 있다는 ‘정치효능감’을 부여하는 것에 제 정치적 소명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제 가족을 비롯해, 친구, 동료, 자주 가던 식당 상인들에게서 버릇처럼, 또 습관처럼 듣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입니다. 결혼, 출산과 양육. 열심히 일해도 의식주를 해결하는 일이 참 쉽지 않습니다. 엄청 좋은 것 먹고, 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을 대표(?)한다는 강화뉴스의 몰락이 시작된것은 제1대 윤여군 발행인이 그만둘때부터이다. 강화뉴스 윤여군 제1대 발행인은 인터뷰중에서 그야말로 섬찟한 표현을 썼다. "1990년대 초반 동구권이 무너지는 사건에 충격을 받았으며,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세상이라고 여기던 나라들이 무너졌다"라는 표현을 쓴것이다. 이런 이데올로기에 미친 사람이 시작한게 바로 '강화뉴스'의 시작이었다. 강화뉴스 창간 발기인의 면면을 보면 그야말로 가관이다. 그중에 한명이 바로 '강화포커스'의 이승옥 대표였다. 이승옥 대표는 과거 조흥은행 여성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조흥은행 광교본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다가 이곳저곳으로 옮겨 결국 경기도 덕소지점에서 은행원 생활을 그만뒀다. 은행원 생활을 그만두고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에 국내에 '독신자의 방(Solobay.com)'이란것을 만들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TV방송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지만, 얼굴없는 운영자로 알려졌다. 그런 이승옥 대표가 경기도 덕소에서 인천 강화군 길정저수지 근처에 통나무집을 짓고 정착하면서 만든게 바로 '강화포커스'이다. 그당시 안덕수 전 강화군수가 극찬을 아끼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지법 제1-2행정부(재판장 소병진) 심리로 15일에 열린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안 효력정지 가처분' 결과에 따라 허식 전 인천시의장이 다시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복귀할것으로 보여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허 전 의장 측 법률대리인은 "'지방자치법'을 보면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직무를 수행하지 않았을 때를 의장 불신임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며 "허 전 의장은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사유인)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적도 없고 업무를 수행하지 않은 적도 없다. (시의회에서) 불신임 근거로 든 품위유지 조항은 불신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천시의회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심문에서 "제출한 준비서면을 참고하라"고만 했을 뿐 구체적으로 변론하진 않았다. 인천시의회 측의 준비서면에는 "허 전 의장에게 해당 인쇄물을 요청한 적이 없다"는 일부 시의원들의 진술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이 허 전 의장이 신청한 의장 불신임안 효력정지 가처분의 인용 여부를 결정하기까진 앞으로 1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직 다음 기일은 잡히지 않았다. 다음은 허식 전 인천시의장의 법정 발언 전문이다.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