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등반과 시민 간담회를 10월 14일 10시에 청룡사에 집결해서 등반을 시작했다. 김학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에서 그동안 못뵌 분들을 만나 함께해서 반갑다"며, "오늘 산행을 하면서 안전사고에 특히 유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청룡사 가기 전에 풍물길에는 '풍물기행 한옥카페'가 눈에 확 들어온다. 들어가는 입구에 분수가 있고, 그안으로 꽃길을 걸어 들어가보면 '작은 민속촌'이란 글귀에 어울리게 과거에 친숙했던 텔레비젼을 비롯해 각종 물품들이 시선을 모은다. 이곳에서는 수제식빵을 판다고해서 주문했더니 따끈따끈하게 김이 올라오는 식빵이 나온다. 같이 주문했던 수제쌍화차와 곁들여 먹어보니 속에는 치즈와 옥수수가 씹히고, 다른 식빵속에는 단호박이 나온다. 풍물기행은 가을의 정취와 어울려 차와 식빵을 곁들여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사람의 마음을 가지런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점원에게 부탁해서 커피를 갈아서 달라고 불편한 부탁을 해도 미소를 잃지 않고 수고해주는 따뜻함을 느끼며 나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 10월 14일 사퇴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신문이 2009년 5월 22일 경기도에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했지만, 아직까지 '인터넷신문'은 등록이 안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첫번째 언론사는 보통 지역명과 '신문'이라는 명칭을 소유하고 있다. 어찌보면 지역의 대표적인 언론사이다. 그래서 더욱 '평택신문'의 이번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태는 심각하다. 언론의 시작은 '등록'에서 출발한다. 언론이 '등록관계'가 불분명하다면 그 언론이 내놓는 '기사' 또한 신뢰할수가 없다. 이런 언론이 취재를 다닌다면, 그건 모순인 셈이다. 지역의 무허가업체를 기사 쓰기위해 갔다가 도리어 '무등록 언론매체'로 손가락질을 당할 처지이다. 또한 관공서 등에 취재를 가면 그 해당 공무원들이 뭐라고 하겠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수원고등법원 제3형사부(김동규·허양윤·원익선 고법판사)는 2023년 10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문자발송, 선거 공보물 철도유치 등 허위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위한)를 받는 김보라 안성시장(55)의 항소심 재판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측은 지난 7월 21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형사1부(재판장 안태윤)로부터 3건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아 이날 최후 변론 등을 준비하는 등 이번 항소심에 다소 안심하는 분위기였고, 검사측에서 별도의 추가 자료를 내놓지 못해 항소심 자체가 별 문제없이 끝날것을 예상하는 분위기였다. 게다가 이날 재판 시간마저 11시 30분에 시작해서 길어야 10분~20분안에 끝날것으로 봤다. 하지만 그 예측은 산산조각으로 깨져 재판은 12시가 넘어 12시 20분까지 총 50여분 진행했다. 이날 검사측에서는 추가 증인 신청을 해서 안성시 공무원들을 더 불러서 추가 진술을 받아야겠다고 주장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측 변호사들은 "검사측에서 왜 증인들을 1심에서 부르지 않고 2심에서 부르냐"며 다소 당황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결국 재판부는 11월 9일과 12월 8일 2회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에 대한 검찰의 항소심 재판이 수원고등법원 801호 법정에서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재판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총 4명에 대해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 관련 비리와 내연녀 문제 등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의문은 커져만 가고 있다며 청주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과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직 사유를 상세히 밝히고 청주시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비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2일 자진사퇴한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했으며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시민이 뽑은 선출직 공직자가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사퇴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을 대신해 사과한 뒤 "공직자로서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면 당헌·당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청주 자선거구(복대1·봉명1)에 출마해 당선한 초선이며 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었으며 현재 지난 10일 청주시의회에 사직서를 낸 뒤 이튿날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냈고 사직서와 탈당계가 곧바로 수리되면서 의원직과 당원 신분을 상실한 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스포츠인권의날 3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2023 스포츠인권의날’ 행사에서 인권 경영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 인권의 날은 체육인의 인권 강화와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한체육회에서 설문 조사를 통해 10월 15일(체육의 날)로 지정하여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 중이다. 대한당구연맹은 올 2월부터 ‘인권 존중 다짐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당구 종목 구성원들이 서로의 인권 존중을 다짐하며 본인의 지문에 그 마음을 새겨 나무 모형의 판넬에 찍고 인권 선언문을 낭독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이 이번 스포츠 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인권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 대상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우리 당구 종목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스포츠 인권과 관련된 부분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불과 수년 전 까지 스포츠계에 존재했던 인권 침해와 차별, 횡포 등이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하루 빨리 근절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제104회 전국체욱대회’ 기간 중 1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오강현의원을 '월권 및 직권남용, 품위유지 위반' 등의 이유로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 청구하였다. 징계청구 이유는 아래와 같다. 김포시의회 사무국장이 의장에게 10월 6일 보고한 바에 따르면, 오강현부의장은 의회 사무국장과 홍보팀장에게 김포시의회 김인수의장 명의로 9월27일 언론사에 배포한 故장윤순 김포시의원 사망 사건 관련 입장문을 철회토록 하여 철회시켰으며, 또한 취소보도문을 보도된 언론사에 배포할 것을 강권에 의해 지시하며 요구했다. 이는 김포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월권이며, 부의장이 의장의 권한을 남용한 사례로서 의회의 적법절차가 무시되고, 강권에 의해 처리된 사건이다. 이 행태는 묵과하거나, 용인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이에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지방자치법 제44조 ①항, ②항과 제58조, 제59조] 위반 행위로 규정하며 징계를 강력히 청구한다. 2023. 10. 12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아래는 오강현부의장이 철회 지시한 9월27일 입장문 내용 전문] 입장문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최근 김포시의회에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에서 평택터미널쪽으로 건너편에 위치한 골목에는 야자(Yaja)호텔이란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1층로비에 조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것을 봤지만 그렇게 별로 느낌이 없었다. 왜냐면 '조식서비스'는 사실 많은 숙박업소에서 하는 서비스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라면과 토스트, 음료수, 커피 등의 제공은 사실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객실에 들어와서 컴퓨터로 기사를 작성하고, 우연히 본 '스타일러'에 감동을 받았다. '스타일러'는 의류 관리에서 건조까지를 하는 100만원대의 제품이다. 이건 애초부터 '조식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고객서비스'차원이다. 전국을 취재하다보면 모텔에서 옷을 빨아도 사실 말리기위해서는 '드라이기'나 '선풍기'를 통해 말리는 방법뿐이다. 스타일러를 사용해서 간편건조를 선택했더니 정말 감동적이다. 요즘같이 경쟁의 시대에 모텔이나 호텔 등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생각해야한다. 과거와는 달리 고객의 니즈(Needs)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그 흐름을 잘 읽는다면 성공할것이고, 흐름에 뒤쳐지면 실패한다. 평택에 숙박을 할 일이 있다면 호텔 야자(Yaja)를 추천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