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단법인 숭조회는 2023년 10월 3일 마니산 입구 행사장에서 단기4356년 개천절을 맞아 단군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초헌관에는 숭조회 윤문석 이사장, 아헌관은 박용철 인천시의원, 종헌관은 황완익 강화군문화원장이었으며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승한 강화군의장은 마니산 정상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한것으로 보인다.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충원, 한승희, 오현식, 박흥열, 고복순 강화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특히 9월에 강화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탤런트 김진태씨가 돋보였다. 박용철 인천시의원은 "유천호 강화군수님과 박승한 강화군의장님이 마니산 정상에서 행사에 참석하느라 제가 이렇게 강화군을 대표하는 자리에 서게 됐다"며, "코로나19속에서 중단되었던 단군대제가 올해 이렇게 성대하게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화군 홍보대사는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살고 있으며, 올해 9월에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강화군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는데 이번 단군대제를 시작으로 강화군을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숭조회 윤문석 이사장은 "오늘은 단기 4356년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우리의 국조이신 단군왕검님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감리교 소속 충주중부감리교회에서 제명당해 3년간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1인시위를 매주 토요일마다 벌이고 있는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이 9월 30일 본지에 편지를 보내왔다. 본지는 그 편지 내용을 그대로 이번 발행하는 지면신문에 게재하기로 결정했다. 우선적으로 본지는 추석연휴 이후에 감리교본부에 정식으로 공문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을 받을것이며, 제명처리 과정 전반에 대해 진실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본지 기자는 충주중부감리교회에 취재차 방문했으나 예배조차 거부당하는 수모를 당했고, 정식으로 취재요청을 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다음은 편지 내용이다. 충주 중부감리교회에서 하나님뜻 전하고 제명된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원장입니다. 저는 25년만에 하나님의 직접 저를 불러 중부감리교회로 스스로 갔습니다. 제가 목사와 종교인이 지옥에 가득하다는 증거를 받았으며, 율법행위자를 성령을 방해하고 모독한자 용서받지 못한다 말씀하시며 심판하시는 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제가 성령의 말씀을 들은 것을 믿지 못한다면 저와 같이 성령증거를 직접 받은 충주중부감리교회 권귀녀속장과 저를 통하여 표적증거 받은 감리교 진운식목사가 영적인 일인 것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시작을 알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 마당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약 800여 년 전 마을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씀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춤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수 있었다.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새로운 모습으로 3년 만에 개막했다.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안동만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신명과 흥을 전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간호사로 40여 년간 한센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졌던 마가렛 피사렉(Margaritha Pissarek, 한국이름 백수선)씨가 선종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가 추모의 글을 내고 1일 애도를 표했다. 마가렛 피사렉은 오스트리아 시간으로 지난 29일 오후 3시경 심장마비로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생전 고인의 뜻을 받들어 시신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의대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장례 절차는 추후 가족들이 논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폴란드 출생인 마가렛 피사렉은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ger 89세, 한국이름 고지선)와 함께 오스트리아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소록도에 간호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원했다. 지난 1966년부터 2005년까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사랑과 헌신을 다해 한센인들을 보살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이 세상 비추는 따뜻한 별이 되신 선생님을 기억합니다’는 추모의 글을 통해 “선생님께서 선종 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애달픈 마음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서 “1966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간호사로 파견되셨던 선생님께서는 공식적인 파견기간이 끝난 뒤에도 소록도에 월급을 받지 않는 자원봉사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안성시에 '안성맞춤 제례복'이 있다는 황당한 제보가 있어 안성시 추계 향교 행사에 과연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맞춤 제례복'을 입고 나올지가 지역 정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성맞춤 제례복에서는 단연코 '뾰족구두'가 인상적이다. 이 제례복은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안성시장이 여자이기에 주문된것으로 보인다. 제보자에 따르면 "일년에 1번 입는 제례복인데 그것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례복은 과연 김보라 안성시장의 개인돈으로 구매한것인지, 아니면 안성시민의 세금으로 구매한것인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1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검찰측에서 즉시 항고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공연을 위해 미국 투어에 오른 대전시립무용단이 시애틀 메카우홀, 우먼스 유니버시티 클럽, 포틀랜드 주립대학 링컨홀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외교부와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은 2023 외교부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된 대전시립무용단이 준비한 전통춤과 창작 무용극으로 현지 교민들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9월 26일은 미국 북서부 최고의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메카우홀(McCow Hall), 29일은 포틀랜드 중심부에 위치한 포틀랜드 주립대학의 링컨홀(Lincoln Hall)에서 1부 ‘춘몽(春夢)’, 2부 ‘천몽(天夢)’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1부 ‘춘몽(春夢)’은 고향을 그린 창작 작품 ‘고향의 봄, 낙원의 산촌’으로 막을 열고, 장구춤, 대전 선비춤, 부채춤, 소고춤으로 이어지는 전통춤의 향연이 펼쳐졌다. 2부 ‘천몽(天夢)’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제작한 창작 무용 작품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소설 ‘꿈하늘’을 모티브로 재각색하여 한국과 미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염원을‘dream’으로 작품화했다. 춤 속에 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상헌 국회의원실과 세계한인재단정치인연합회 공동주최로 '한민족 대통합 1000만 서명 발대식'이 10월 4일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대통합천만순수시민서명운동연합회와 (재)좋은친구이 주관한다. 장유리 숭실대교수의 진행으로 한대규 국민의힘 4차산업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최석만 HUNTINGTON UNIVERSITY vice president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축사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임향순 전국시도민향우회대표총재, 문상주 직능단체연합총재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광을 세계한인재단정치인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한민족은 대한민국 국조 단군의 자손으로서 통일신라 이후 단일민족으로 고려 475년, 조선 약 530년을 이어 온 자랑스러운 통일된 한민족이였으나 조선말기 조선왕실의 무능함과 당파싸움으로 일본에게 36년간 국권을 상실한 치욕적인 역사를 겪어야 했습니다"라며, "그 후, 2차 세계대전 승리국들이 우리 한민족 국민의 의사와 관계없이 북한에는 공산주의, 남한에는 민주주의로 우리 한민족을 분단 된 민족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러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남한에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국학원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강화도 마니산에서 제24회 하늘열림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마니산 천부경비 앞에 집합해 단군놀이터로 이동해 개천 천제를 봉행하며, 대한민국의 생일이라는 의미에서 시민에게 생일떡을 나눈다. 또한, 전등사 남문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하는 삼랑성 역사 투어를 진행한다. 인천국학원 이은미 사무처장은 “개천절 당일 기온변화가 심할 수 있으니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따뜻한 복장으로 온수 등을 챙겨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니산은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으로도 불렸는데 단군 왕검이 제천의례를 올린 성지로 유명하다. 《세종실록》 〈세종지리지〉에서 마리산(摩利山)에 관해 “(마리산)꼭대기에 참성단(塹星壇)이 있는데, 돌로 쌓아서 단의 높이가 10척이며, 위로는 모지고 아래는 둥글며, 단 위의 사면(四面)이 각기 6척 6촌이고, 아래의 너비가 각기 15척이다. 세상에 전하기를, “조선 단군(檀君)이 하늘에 제사지내던 석단(石壇)이라”고 기록하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건군 7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벌어진 서울공항에서 26일 “북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해오고 있다”면서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하여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국민은 북한의 공산세력과 그 추종세력의 가짜 평화 속임수에 결코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바이든 미 대통령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워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