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개천절위원회(이하 참성단위원회)는 5월4일,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어천제를 개최한다. 음력 3월15일 어천절은 단군께서 홍익으로 인간을 다스리시고, 하늘로 어천하신 날을 기리는 날로, 한단고기에도 기록되어 있고, 임시정부에서도 기리던 전 국민의 경배일이다. 강화군은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개천절위원회의 참성단 사용신청에 대해 4월27일 조건부 승인을 통보해왔다. 2020년 어천제 때 강화군은 “우리 강화군 소관이 아니라, 문화재청 소관이고, 문화재청이 불허했다”며 참성단 어천제를 불허했고, 참성단위원회 장일주 위원장이 문화재청에 들어가 승인을 요청하자, 문화재청에서 “강화군에서 관리하는 것”이라고 하여, 강화군청의 거짓말임이 드러났고, 강화군은 참성단 어천제를 승인했다. 작년 2022년 어천제 때도 참성단 개방을 불허한 유천호 강화군수와 마찰이 있었던 장일주 위원장은 “유천호 강화군수가 당선 되면서 참성단이 개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2년 전 보수공사가 끝났음에도 강화군청이 참성단을 개방하지 않는 것은 문화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문화재법 제48조 1항에는 “국가지정문화재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를 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이 5월 2일 들불처럼 '역사전쟁'으로 타오르고 있다. 강원도청 앞에서는 '춘천 중도 유적지킴이'들이 연일 1인시위를 하며, 심지어 1인기도까지 올리고 있고, 전북도청 앞에서는 5월 2일 도청앞에 텐트를 치려다가 제지를 당하고 있고, 인천 강화군에서는 5월 4일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 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정치권이나 시민들, 심지어 언론의 외면속에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이번 '역사전쟁'은 5월 4일(음력 3월 15일)이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매년 양력 3월 15일에 서울 사직단에서 개최되던 어천절 대제전 또한 올해부터는 음력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역사전쟁의 가장 큰 분수령이 될 이번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행사는 현재 강화군에서 출입은 하도록 해줬으나 제단 사용은 불허한 상태로 그 처리결과에 따라 불씨로 작용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지역언론사라는 '강화뉴스'가 타사 기사를 비판하다가 오히려 스스로 '허물'이 드러나 5월 2일 곤욕을 치루고 있다. 특히 기사를 쓴 박제훈은 2018년 3월 22일에 첫번째 기사를 올렸을 정도로 인천 강화군의 현황조차 파악못한 상태에서 기사를 써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강화뉴스의 과거 이상복 전 강화군수 시절인 2014년~2018년 기사를 보면 가히 '보도자료'로 가득했었는데, 그걸 모르고 있던 박제훈이가 타사 기사를 비판하고 있으니 강화군에서 오래동안 있었던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강화뉴스 박제훈은 과거 부천에서 시민운동을 하던 '녹색당'출신이다. 현재 주소를 강화군으로 옮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만약 경기도 부천에서 인천 강화군으로 출퇴근을 하는지 모르지만, 이번 '기사'로 인해 무식함이 다 드러난 셈이다. 한편 강화뉴스 박제훈이란 표현은 '우리투데이 이승일'이라고 써서 똑같은 방식으로 쓴것임을 밝힌다. 하여간 강화뉴스 박제훈이는 기본이 안된 인간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프린스당구클럽 안광호 대표의 기부 소식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신발과 가방 등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안광호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니 신발과 가방을 가장 좋아한다"고 해서 이렇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광호 대표는 기회있을때마다 '기부'를 해서 충주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어천절 대제전이 올해는 5월 4일(음력 3월 15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사)현정회가 그동안 양력에 해오던 어천절 대제전을 올해 2023년에는 음력 3월 15일에 개최하기로 해서 전국적으로 어천절 대제전이 동시에 벌어질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개최되는 어천절 대제전에는 초헌관에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 회장, 아헌관에는 윤종복 서울시의원과 임근래 종로문화관광 국장, 종헌관에는 민병철 환천학회 회장과 현정회 이사가 설 에정이다. 한편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벌어질 이번 어천절 행사는 강화군청에서 참성단 문을 개방하는 것에는 동의를 했지만, 제단 사용부분은 불허해서 또다른 마찰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유독 강화군에서는 매년 개천절 행사는 진행하면서, 어천절 행사는 불허하고 있어서 그 이유를 두고 말들이 많다. 강화군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강화군에서 대종교의 4대 경절중에 하나인 개천절은 하면서, 어천절은 불허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차라리 그럴거면 개천절 행사도 하지 않아야 논리적으로 맞는것 아니냐"고 비판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중원문화의 대표 민속축제인 '2023 목계별신제'를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3,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일정을 마쳤다. 첫째날인 29일에는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30일은 날씨도 화창하고 관광객들은 유채꽃이 펼쳐진 들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트랙터가 모는 관광용 트럭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목계별신제 상여 재현 행사는 식전행사로 12시부터 2시까지 행사장을 돌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어 벌어진 목계나루뱃소리 행사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목계별신제를 찾아온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외에도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시범, 트레블러크루의 비보잉, 부루나예술단의 퓨전국악, 장구난타, 대북공연과 지역민 화합을 위한 가요제, 유채꽃마차 타기, 어린이 체험행사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허상영 추진위원장은 “8만㎡ 규모의 유채꽃이 만발한 목계나루에서 열린 목계별신제에 찾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목계별신제를 충주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가 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이 4월 29일 비와 바람이 엄청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1인시위를 3년째 이어가고 있다. 평일에는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창의마루코딩학원에서 '프로그래밍(코딩)'을 가르치는 학원장이면서 매주 토요일에는 12시부터 저녁6시까지 1인시위를 하고 있다. 1인시위 내용은 '하나님은 교회가 예물받는것을 슬퍼합니다'라는 편지를 감리교 6001곳에 전했다는 이유로 충주중부감리교회에서 제명 당했다는 어이없는 이유이다. 이 원장은 최근 부활절을 맞아 '미운 물건(십자가)을 세울때 제사와 예물은 금지됐다"라며, "헬라어성경에는 십자가가 없고 기둥으로 되어있다"라고도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감리교인아! 깨어나라! 제발 지옥가지 말라"고 말하며 감리교인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성미 원장은 취재결과 충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때까지는 목행감리교회를 다닌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신천지나 여호와의 증인 등에도 가입이 안되어있고, 충주중부감리교회는 성령이 임해서 가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본지는 '하나님은 교회가 예물받는것을 슬퍼합니다'라는 편지를 감리교 6001곳에 전했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제명을 하는것이 과연 합당한 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28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단계부터 기업 유치가 어려운 지역이 고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투자유치 실적은 30조원이 넘지만 청주·충주·진천·음성 4개 시군에만 27조원 이상, 전체대비 약 90%가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청주시가 23조원으로 전체 대비 약 75%로 압도적인 반면 제천시는 약 1%인 4천억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입장에서는 파격적인 혜택이 없으면 인구감소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라며 “현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으로 기회발전특구제도를 추진하는 것도 기업유치가 어려운 지역에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인구감소지역에 정책과 예산을 우선 배려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충북 균형발전을 이루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절실하다!! /산업경제위원회 김꽃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의회 홍성억 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신니, 노은, 앙성, 중앙탑)은 제273회 임시회 제2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주시민을 위한 진심어린 교통정책을 촉구합니다'라는 주제로 충주시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다음은 홍성억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충주시민을 위한 진심어린 교통정책을 촉구합니다./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홍성억 위원장 존경하는 박해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앙성면 노은면 신니면 중앙탑면이 지역구인 홍성억 의원입니다. 먼저 충주시민의 행복과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충주시 집행부와 충주시의회 의원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우리 충주시의 교육과 교통정책 행정에 관련하여 건의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울러 저출산과 농촌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폐교되는 지역이 많은 가운데, 유일무이하게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어도 행정적인 뒷받침이 부족하여 더 큰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말씀드리며, 충주시의 학교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더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올해 신입생을 단 한 명도 받지 못해 입학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