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프린스당구클럽 안광호 대표의 기부 소식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신발과 가방 등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안광호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니 신발과 가방을 가장 좋아한다"고 해서 이렇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광호 대표는 기회있을때마다 '기부'를 해서 충주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어천절 대제전이 올해는 5월 4일(음력 3월 15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사)현정회가 그동안 양력에 해오던 어천절 대제전을 올해 2023년에는 음력 3월 15일에 개최하기로 해서 전국적으로 어천절 대제전이 동시에 벌어질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개최되는 어천절 대제전에는 초헌관에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 회장, 아헌관에는 윤종복 서울시의원과 임근래 종로문화관광 국장, 종헌관에는 민병철 환천학회 회장과 현정회 이사가 설 에정이다. 한편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벌어질 이번 어천절 행사는 강화군청에서 참성단 문을 개방하는 것에는 동의를 했지만, 제단 사용부분은 불허해서 또다른 마찰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유독 강화군에서는 매년 개천절 행사는 진행하면서, 어천절 행사는 불허하고 있어서 그 이유를 두고 말들이 많다. 강화군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강화군에서 대종교의 4대 경절중에 하나인 개천절은 하면서, 어천절은 불허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차라리 그럴거면 개천절 행사도 하지 않아야 논리적으로 맞는것 아니냐"고 비판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중원문화의 대표 민속축제인 '2023 목계별신제'를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3,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일정을 마쳤다. 첫째날인 29일에는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30일은 날씨도 화창하고 관광객들은 유채꽃이 펼쳐진 들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트랙터가 모는 관광용 트럭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목계별신제 상여 재현 행사는 식전행사로 12시부터 2시까지 행사장을 돌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어 벌어진 목계나루뱃소리 행사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목계별신제를 찾아온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외에도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시범, 트레블러크루의 비보잉, 부루나예술단의 퓨전국악, 장구난타, 대북공연과 지역민 화합을 위한 가요제, 유채꽃마차 타기, 어린이 체험행사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허상영 추진위원장은 “8만㎡ 규모의 유채꽃이 만발한 목계나루에서 열린 목계별신제에 찾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목계별신제를 충주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가 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이 4월 29일 비와 바람이 엄청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1인시위를 3년째 이어가고 있다. 평일에는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창의마루코딩학원에서 '프로그래밍(코딩)'을 가르치는 학원장이면서 매주 토요일에는 12시부터 저녁6시까지 1인시위를 하고 있다. 1인시위 내용은 '하나님은 교회가 예물받는것을 슬퍼합니다'라는 편지를 감리교 6001곳에 전했다는 이유로 충주중부감리교회에서 제명 당했다는 어이없는 이유이다. 이 원장은 최근 부활절을 맞아 '미운 물건(십자가)을 세울때 제사와 예물은 금지됐다"라며, "헬라어성경에는 십자가가 없고 기둥으로 되어있다"라고도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감리교인아! 깨어나라! 제발 지옥가지 말라"고 말하며 감리교인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성미 원장은 취재결과 충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때까지는 목행감리교회를 다닌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신천지나 여호와의 증인 등에도 가입이 안되어있고, 충주중부감리교회는 성령이 임해서 가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본지는 '하나님은 교회가 예물받는것을 슬퍼합니다'라는 편지를 감리교 6001곳에 전했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제명을 하는것이 과연 합당한 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28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단계부터 기업 유치가 어려운 지역이 고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투자유치 실적은 30조원이 넘지만 청주·충주·진천·음성 4개 시군에만 27조원 이상, 전체대비 약 90%가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청주시가 23조원으로 전체 대비 약 75%로 압도적인 반면 제천시는 약 1%인 4천억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입장에서는 파격적인 혜택이 없으면 인구감소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라며 “현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으로 기회발전특구제도를 추진하는 것도 기업유치가 어려운 지역에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인구감소지역에 정책과 예산을 우선 배려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충북 균형발전을 이루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절실하다!! /산업경제위원회 김꽃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의회 홍성억 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신니, 노은, 앙성, 중앙탑)은 제273회 임시회 제2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주시민을 위한 진심어린 교통정책을 촉구합니다'라는 주제로 충주시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다음은 홍성억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충주시민을 위한 진심어린 교통정책을 촉구합니다./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홍성억 위원장 존경하는 박해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앙성면 노은면 신니면 중앙탑면이 지역구인 홍성억 의원입니다. 먼저 충주시민의 행복과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충주시 집행부와 충주시의회 의원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우리 충주시의 교육과 교통정책 행정에 관련하여 건의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울러 저출산과 농촌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폐교되는 지역이 많은 가운데, 유일무이하게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어도 행정적인 뒷받침이 부족하여 더 큰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말씀드리며, 충주시의 학교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더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올해 신입생을 단 한 명도 받지 못해 입학식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0회 신인데뷔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0회 신인데뷔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청년예술가들의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 준 신선한 무대가 펼쳐졌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연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무대에 오른 20팀의 안무가 중 작품 <Bluffing>의 안무가 김연아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연아 안무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를 졸업하여 LDP(Laboratory Dance Project)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2023 한국현대무용인의 밤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이해준 이사장(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은 “1회부터 30회까지 신인데뷔전을 빛내준 모든 안무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나 청년예술가의 등용문으로 계속 자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강경모 예술감독(국민대학교 교수)은 “30회를 맞이한 신인데뷔전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현대무용계를 이끌어갈 진정한 안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양도면 토지주 이모씨가 길(도로)에 호박을 심는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포크레인을 동원해 땅을 파서 차량이 다닐수가 없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강화군청이나 강화경찰서는 아무 행정조치나 법적조치를 안하고 있어 갈수록 토지주 이모씨의 행동은 상상을 초월할 지경이다. 도대체 토지주 이모씨는 무엇을 믿고 이런 행동을 할까? 현재 강화군은 '무법지대'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 중원목계문화보존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3 목계별신제'가 4월 29일~30일 양일간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어울림마당 개막식은 4월 30일에 오후3시에 시작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3천여명(주민,관광객 등)이 참여할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4월 29일 기상예보에는 비가 많이 올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목계 별신제에는 별신굿을 비롯해 동서편줄다리기, 민속놀이한마당, 문화예술행사(택견,비보이,예술공연 등) 등이 함께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목계지역은 옛날 남한강 수운의 중심지였으며 과거 남한강 상권의 강화와 뱃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정기적으로 치뤘던 축제형 마을제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함인데 특히 길이 150m, 무게 1.5t에 육박하는 거대한 밧줄을 이용한 대형 줄다리기가 행사의 백미이다. 수백명의 사람들과 함께 굵은 밧줄을 당겨보고 유채꽃으로 꾸민 꽃마차에 올라타 남한강일대의 충주를 구경하며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한중문화교류 발전에 대하여 뜻을 같이 하고 작년 1월초부터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주한 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중미술협회전을 개최 한 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국회와 지리산 현대미술관을 비롯하여 중국의 위해 시립미술관, 영성시립미술관, 북경 798 선아트 스페이스 갤러리 등 양국 정부 공인 전시 11곳, 비공식 전시 6곳 등 총 17 곳에서 한중 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한중 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위하여 주한 중국대사는 물론 장청강(張承剛) 주 광주 총영사를 시초로 하여 왕루신(王鲁新) 주 제주 총영사를 접견하였고, 마지막으로 천르비아오(陈日彪) 주 부산 총영사를 접견하고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하여 한중미술협회와 각 지역의 중국 총영사관이 상호 협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차홍규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중국의 명문 칭화대학 미대에 정교수 부임하여 정년을 마친 미술인으로 2009 재임 중 한중미술협회를 창립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중 작가들 간에 상호 전시를 주선하였고, 2022년에도 개인 작품을 판매하고 모은 소중한 금원 2500여만 원을 미래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