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신니면 송전탑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19일 충주시청 앞에서 '송전탑 설치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은 충주시의회 임시회가 시작되는 날로 이 문제는 앞으로 충주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충북 언론사 기사에 따르면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음성LNG발전소) 건설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송전선로 공사는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건설 중인 음성LNG발전소 2호기 송전선로인 신충주변전소까지 345kV용 구간의 예상 경과지역 주민들 반대가 난관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했던 송전탑 2호기 송전선로 구간은 발전소 마을인 음성읍 평곡리에서 신충주변전소 소재지인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까지다. 충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송전선로 노선안 반대를 외치는 주민들은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도 가졌고 반대를 주장했다. 한편으로는 지중화 선로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번 반대에 앞서 주덕읍과 대소원면 주민들도 시청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기도 했다. 주민들의 반대에 대해 사업 시행사인 한국동서발전과 시공사 측은 난감한 상황이지만 국책사업 추진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345kV용 구간 노선안은 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속도로 황태자, 전자 오르간 메들리의 레전드 ‘나운도’ 씨와 가수 ‘풀잎’이 흥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트로트 가수 나운도, 풀잎 등은 오는 29일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산림조합이 주관하는 제1회 임산물 축제 축하공연과 복지TV, 가요콘서트 공개녹화방송 무대가 포항 산림조합 숲마을 문화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고속도록계 황태자’로 군림하는 레전드 오르가니스트 나운도는 전자 오르간 메들리 라이브쇼를 펼쳐, 신명나는 무대로 흥과 활력을 돋운다. 이어 국보급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풀잎의 애절한 곡 ’건널 수 없는 강’이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이날 임산물 축제 축하 공연 및 복지TV, 가요콘서트 공개녹화방송 무대는, MC 심형래, 전원주, 가수 최유나, 김홍, 조금성, 이승진, 이정욱, 나운도, 풀잎, 최성, 문연주, 이애란, 손해원, 메이다이 등이 출연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이날 나운도 씨는 신곡, 작사 작곡 김병걸 ‘너 때문에’를 가요콘서트 공개녹화방송을 통해 선공개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제27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 23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첫날인 1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1조 5천 49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경청한 후, 24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의회 국내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도있게 집중 검토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채택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박해수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만큼 연초 계획했던 사업과 시책들의 차질없는 추진과 예산 낭비 방지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민주적이고 실효성 있는 선거공약 실천을 위해 실시됐으며, 연차별 이행계획의 구체성, 체계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 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에 대해 1․2차 평가와 자료검증, 자료보완을 거쳐 5개 등급(SA·A·B·C·D)을 부여했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의 5대 분야에 걸쳐 총 53개의 공약에 대한 연차별 이행계획과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최고등급(SA)의 영예를 안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최 구청장의 기본에 충실한 행정, 구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 행정이라는 구정 철학을 반영하여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한 결과이다. 아울러 구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강원고고문화연구원(원장 지현병)은 13일 본지 기자와 중도유적지킴이들과의 만남에서 "하중도와는 다른 상중도 발굴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현병 원장은 "사실 하중도에서의 발굴은 안타까운 부분이 너무 많았다"라며, "이번 상중도에서의 문화유적 발굴에서는 모든 이들이 발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수 있도록 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처음 본지 기자와 중도유적지킴이들은 공사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통해 무수히 많은 돌멩이들을 발굴현장 밑에 덤프트럭을 이용해 버리는 모습을 보고 강력하게 항의를 했으며, 발굴 담당자들과 극한 대립을 이어나갔다. 그런 가운데 발굴 현장에 나와있는 조사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1시간 30여분간 강원고고문화연구원 지현병 원장과 대화를 나누면서 많은 부분의 공감대를 나눴으며, 특히 하중도에서 벌어진 상식 이하의 발굴 현장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이번 상중도에서의 발굴조사에서는 '문화유적'에 대해 최대한 공개를 하면서 진행할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제224회 임시회를 하루 앞두고 17일 의정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와 정담회를 마련하여 의정 발전을 위한 각종 분야 자문과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다. 작년 11월 구성된 제8대 전반기 시의회 자문위는 노인복지·행정·교육·환경 등 14개 분야에서 시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관련 홍보 강화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한시 무료 개방 △지역 내 화장장 설치 등을 자유롭게 건의하며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담회를 주재한 오강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모두 “위원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다양한 의견은 김포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의회는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그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상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1년 안에 충북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부터 1년 사이 충북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임 후 지금까지 많이 논의됐고, 주장했고, 공약했던 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많은 일들이 진척되어 도민들에게 성과로 제공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일들을 다시 정비하고 조속한 시기에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지시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출산육아수당, 창업펀드 등 김 지사가 취임 후 새롭게 추진해 온 많은 정책들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속도를 내자는 것이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충북의 개혁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단단히 정비하고 앞으로 도정도 더 강력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식민사관청산 가야사바로잡기 전국연대 등은 4월 17일 성명서를 통해 '식민사관 청산하여 가락국(가야국)史를 복원하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대한민국 헌법전문은 '3·1 혁명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다' 명시했고, 8.15해방 후 78년째인데 오늘날까지도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청산하지 못한 것은 후손들에게 참으로 부끄럽고 참담하기 그지없다. 또한 우리 역사 기록을 한국인 시각으로 쓰는 게 당연하다. 하 지만 어찌 일본 제국주의의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난도질하는가! 2017년 문재인 정부는 가락국(가야국)史 복원을 100대 국정과제로 삼고, '가야국 역사 바로 세우기'에 1조 2천억원 예산편성과 바른 가락국(가야국)史 복원을 지시했다. 하지만 가락국(가 야국)史는 일제 식민사관인 '임나史'로 복원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까지 해 놓았 고, 문화재청이 발간한 '가야고분군 연구총서' 1~7권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내용' 및 '경상남도史'와 '김해시史', 국립김해박물관을 비롯한 모든 박물관마다 '가락국(가야국)史' 기록은 일제 ‘임나史’로 도배가 돼 있는 것도 확인했다. 일제 '식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