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오는 18일(화)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팝과 클래식 음악의 조화를 시도하는 5인 남성 아이돌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가 친숙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들려주고, 그룹 버블시스터즈의 멤버로 활동해 최근 미스트롯2에 출연한 21년차 가수 ‘영지’가 감성 짙은 노래를 선보인다. 이어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정수라’의 힘있는 열정적인 무대와, 대한민국의 리키 마틴이라 불리는 ‘홍경민’이 출연해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 컬러의 호소력 짙은 라이브 무대로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출연진들의 다양한 음색으로 듣는 명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봄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면서 “충주시민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공연 ‘신춘음악회’는 초대권 배부를 통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30분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 배부는 오는 10일(월)부터 ▲충주시립도서관 로비(교현동/11일부터) ▲충주중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신세계 G마켓에 근무하다 성추행을 당한 피해 여성만 퇴사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저는 신세계 지마켓에서 성추행을 당한 피해 여성입니다"라며 "신세계 그룹내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실과 피해자만 퇴사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성추행 환경을 고발합니다"라는 충격적인 제보가 도착했다. 이어 "최근 신세계 그룹의 지마켓 팀장이 15살 이상 차이나고 처자식도 있으면서 업무 중 미혼인 여직원, 저에게 오빠라고 반복적으로 부르라면서 힘으로 강제로 껴안았습니다"라며, "저와 그 팀장은 사적으로 연락하거나 친한 사이가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문제는 그 뒤 가해자는 조사 결과 성추행 사실임이 밝혀졌음에도 회사에서 정직 1개월 솜방망이 처분을 받았을뿐이고, 현재 가해자는 직위,직책,부서를 모두 유지하고 G마켓에 그대로 재직 중 이라고 한다. 더욱 기가 막히는 상황은 "G마켓 인사팀은 조사 과정에서 저녁에 피해자인 저에게 전화하여, (성추행 피해 사실을)어필할 것을 찾으러 전화했다며 성적 수치심을 주었다"고 한다. 또한 회사가 적자라며 비선호 부서 및 다수의 가해자와 업무가 유관한 부서로 이동을 강요했고,비선호부서이자 가해자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0회 신인데뷔전’이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M극장에서 열린다. 30회를 맞이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은 차세대 현대무용예술가들의 등용문이 되어왔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훈목(피핑톰 무용단), △김설진(무버 예술감독), △금배섭(춤판야무), △이준욱(도도무브댄스씨어터), △이재영(시나브로 가슴에)은 신인데뷔전이 배출한 현대무용가이다. 올해는 1차 서류심사, 2차 실연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20팀의 안무가들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은 3일간 본 공연에 오르며, 20팀 중 상위 1팀에게는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신인상을 수여한다. 또한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이해준 이사장(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은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신인데뷔전을 언급하며 “풍부한 창의성과 감성을 지닌 청년예술가들의 열정에 힘입어 미래의 현대무용계를 이끌어갈 진정한 안무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제30회 신인데뷔전의 공연 소식은 한국현대무용협회 SN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간호사, 시민단체 등 2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299명의 국회의원을 향해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며, 국회 앞을 ‘민트물결’로 가득 채웠다. 전국 62만 간호인과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가 4월 5일 개최하는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한마당’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2만여 명의 인파가 국회 앞으로 집결했다. 이날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한마당’에 참여한 2만여 명은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입니다’,‘ 부모돌봄의 선진국가 간호법으로 시작합니다’, ‘간호법=부모돌봄법, 가족행복법입니다’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간호법 즉각 통과를 촉구하는 손피켓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간호법 제정에 뜻을 함께한 위례시민연대 문재욱 국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 노인돌봄이 등장하고 있다. 정부도 노인돌봄 예산을 늘리고 있지만, 개인의 삶을 영위했던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간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방문간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숙련된 간호사가 부족하고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법과 제도가 뒷받침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체 유권자 57,041명중에 12,150명이 투표를 해서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5,851표),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4,913표), 우리공화당 유근진 후보(192표), 무소속 정우철 후보(1,136표)로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가 충북 충주시나선거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지방선거에서 각각 21석씩을 차지했던 균형이 이번 재보궐선거를 통해 전체 의석에서 22석을 국민의힘, 20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며 국민의힘이 주도권을 가지게 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4월 5일 보궐선거 청주시 나선거구 투표율이 7시 34분 현재 20%대의 저조한 상황이라 '대표성'에 의구심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8시까지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4월 5일 보궐선거투표가 오늘 3시 30분 현재 진행되는 가운데 사전투표를 포함해서 투표율이 16.5%이라 자칫하면 30%대를 넘기기 힘들것이라는 예측이 현실화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은 4월 5일 본지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연원마을신문은 지자체에서 만드는 신문이기때문에 '등록'을 할 필요가 없고, 현재 1만 5천부를 발행하는데, 모든 발행비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지는 전국 226개 자치구에 취재를 통해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행정복지센터처럼 '신문'을 발행하는 곳이 있는지 면밀하게 조사해 나갈것이며, 이에 대해 조속한 시간내에 추가보도를 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과 충주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4월 4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일열)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협력해 직지와 한국불교의 인쇄 문화유산을 다루는 컨퍼런스를 오는 4월 13일 문화원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50년 만에 공개되는 ‘직지’ 전시와 연계해서 직지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직지심체요절·직지)’은 오는 4월 12일~7월16일까지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직지’는 1973년 ‘동양의 보물’ 전시에서 소개된 이후 50년 만에 대중에 공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문화원은 동 전시와 연계, 직지를 비롯해 한국불교의 인쇄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을 알리는 직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동 행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범종 스님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고, 고려 불교를 전공하고 직지 불어판 번역을 담당한 파리7대학 야닉 브뤼느통 교수가 통역을 맡았다. 컨퍼런스에서는 선(禪)의 요체를 담고 있는 직지의 발간 배경을 살펴보고, 한국의 인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