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7월 13일 부산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2022년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조직위원장)이 개회인사를 했으며, 이장호 집행위원장이 취지설명을 하고, 이성구 공동집행위원장이 경과보고 및 조금세 명예조직위원장이 감사인사, 허은도 수석프로그래머가 영화제 개괄적인 설명을 했다. 2022년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는 2022년 7월 28일~31일까지 사하구 관내에 CGV하단아트몰링, 다대포해수욕장,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품작으로는 장편 15편, 단편 12편 총 27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세미나 및 야외문화체험행사도 벌어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 서남부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이번에 사하구에서 개최하도록 했으며,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부산 사하구에서 명실공히 국제영화제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본지 기자가 "부산 영도구나 다른 곳에서도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가 개최될수 있는 여지가 있냐?"라고 질문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이장호 집행위원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대신2차푸르지오 등기지연 피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송민규 이하 비대위)가 7월 13일 오후 6시 10분 단지 내 400세대 일반 분양자들의 미등기 상태 및 재산권 피해 복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비대위 측에 따르면, 통상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조합이 소유권 보존등기를 먼저 시행한 후 이를 바탕으로 일반 분양자들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가 진행되지만, ‘대신2차 푸르지오 서대신 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조합 측 귀책사유로 인해 현재까지 보존등기가 지연되고 있으며, 분양 대금을 완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분양자들은 소유권 이전등기가 늦어진 관계로 심각한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다고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 소유자가 아파트 매매를 시도해도 등기를 넘겨줄 수 없기 때문에 거래 자체에 문제가 발생하고, 임대 시 역시 전세권 설정등기가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매매가나 전세가를 시세보다 낮게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비대위 측의 입장이다. 또한 아파트가 미등기 상태로 담보 제공이 어려워 아파트 담보 대출도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비대위 송민규 위원장은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도 불구, 조합 측은 사업 진행과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에서 올 시즌 2차 투어인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종료된 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이후 18일만에 열리는 이번 2차 투어는 PBA의 새로운 후원사로 합류한 하나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는 첫 번째 투어다. 하나카드는 PBA 합류와 동시에 하나카드 원큐페이(구단주 권길주) 프로당구팀을 창단, 8월 초 개막하는 PBA 팀리그 참가를 알렸다. 신생팀 자격으로 ‘PBA 초대챔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억 응우옌을 비롯, 김가영 김진아 신정주 김병호를 품었다. 팀원 면면이 PBA와 LPBA 강호로 분류되는 선수들로 구성해 단숨에 최강 전력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팀 운영과 남다른 애정이 담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럽게 원큐페이 선수들의 이번 대회 각오도 남다르다. 한 시즌만에 복귀전을 가진 필리포스는 개막전 32강, ‘여제’ 김가영은 4강에 올랐지만, 나머지 김병호와 신정주는 64강에 머물렀다. 데뷔 무대를 가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체육회 산하 59개 종목중에 유일하게 그동안 공석이었던 '부산당구연맹' 회장선거가 7월 1일 확인 결과 6월달에 소리 소문없이 치뤄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당구연맹 등 어떤 곳에도 공지도 없었으며, 심지어 누가 '당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는지조차 부산시체육회측에서는 알려줄수가 없다고 해서 폐쇄적인 행정에 대해 말들이 많다. 부산당구연맹 관계자는 "두세명의 후보가 출마할 예정"이라고 말한바 있는데 실제는 단독출마였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는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에 대해 기관통합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기총은 지난 6월초에 ‘2022년 1차 임시총회’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과의 기관통합 안건에 대하여 총 투표자 135명 중 70명 찬성으로 가결(可決)했다. 그동안 한기총은, 2021. 8. 19. 제32-1차 임원회에서 기관통합(機關統合) 논의의 건이 발의되고 만장일치(滿場一致)로 가결되어 8. 25. 기관통합준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그 동안 10차례의 기관통합준비위원회 내부회의와 한교총 및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측과 수 차례의 연석회의(連席會議)를 거치면서 연합기관 통합논의를 추진해 왔다. 구체적인 통합논의 추진경과를 보면, 2021. 10. 22. 한기총-한교총-한교연 3개 기관 합의문 도출, 특히 한교총 측과 2021. 11. 9. 이단논란 관련 합의문 채택, 2022. 1. 27. 통합추진 로드맵 합의, 2022. 2. 18.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 2022. 5. 31. “한국교회 연합기관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아시아드CC)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대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전방위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시와 아시아드CC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고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필드는 물론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등 대회의 전 행사장을 엑스포 홍보존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갤러리 스탠드에 엑스포 유치염원을 담고 펜스, 포토월, 인터뷰 백월, 입장권 등을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도 병행한다 대회 전체를 골프 전문 채널인 ‘JTBC골프’에서 중계할 예정인 만큼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과 열기를 전국에 퍼뜨려 범국민적 유치지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송 화면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16번 홀 주변에 엑스포 해저드 조형물을 설치하고 티 마크(38개)와 홀 깃발(20개)을 활용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아시아드CC 부산오픈」대회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번 대회는 KPGA투어프로 총 144명이 출전하여, 72홀 스트로크플레이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8일 오전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디스트릭트코리아(대표 이성호)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건립과 활용을 위하여 부산시와 ㈜디스트릭트코리아의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간의 역할 분담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부산에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디스트릭트코리아는 2023년 상반기 중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하고, 부산시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글로벌 관광컨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제반 사업을 추진한다, 순수 민간자본으로 110억 원이 투자되어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될 ‘아르떼뮤지엄 부산’에는 부산이 가진 독특한 자연환경을 소재로 다양한 미디어아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이 국제적 문화예술도시로 전 세계인에게 각인되고,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부산을 찾는 등 글로벌 관광컨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부산시와 ㈜디스트릭트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는 국내 최초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의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조재호는 ‘스페인 영건’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15:9, 9:15, 15:9, 15:7, 15:1)로 꺾고 27일 대회 정상에 올랐다. 공동 3위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과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각각 차지했다. 이로써 조재호는 2020-21시즌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3차전)를 통해 프로당구 무대에 오른 이후 세 차례 결승 무대만에 첫 우승이자, 프로전향 11번째 투어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지난 시즌 ‘휴온스 PBA 챔피언십’(3차전)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5차전)서 결승에 올랐으나 각각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와 쿠드롱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반면, 사파타는 정규투어 네 번째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번에도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사파타는 왕중왕전격의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에 두 차례 결승에 진출, 한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결승전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