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통장자율회(회장 허재봉)는 지난 14일 회원들이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기탁식에는 허재봉 회장을 포함한 3명의 통장이 함께 참석했다. 허재봉 영종동 통장자율회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십자사에서 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함께 애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원 영종동장은“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장자율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번 회비 모금으로 나눔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자치방역시스템 구축분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해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구는 작년 초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관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 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관리, 극복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한 관리 및 지원 등에서도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2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11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온라인 문화살롱, VR 면접 프로그램, 전문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온라인 문화살롱 ‘나를 위한 소소한 선물 : 마크라메공예’는 ‘꿈을 만드는 공방’의 전희진 강사와 함께 마크라메 화분 걸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1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오는 26일에 진행된다. ‘VR 면접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되는 채용 시장에 대비해 VR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면접 교육 프로그램이다. 희망 직군에 따른 가상 면접관과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면접 훈련을 하고, 피드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상담 프로그램’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한 심리상담,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임상 심리상담,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 총 3가지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지역 내 전문기관에서 지속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nuu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의 개·보수 및 신설에 소요되는 공사금액으로 30%에서 90%까지 최대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기간 내 부평구청 홈페이지(http://www.icbp.go.kr/)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부평구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509-6887)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비는 작년보다 5천만 원 증액된 4억 5천만 원으로 더 많은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김동신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에 따른 임시회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 제4항에 따라 제276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집회를 다음과 같이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2022년 2월 14일 오전 11시에 강화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릴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신득상 강화군의장은 건강상태로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미디어파크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개관식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다. 미디어파크는 미추홀구 석바위로 68 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을 리모델링 했으며 오픈스튜디오, 오디오스튜디오, 드론체험실 등 방송 및 체험 장비를 갖춰 주민 뉴미디어 교육과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이 일상화되면서 주민 누구나 격차 없이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체험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 연령별·수준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주민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발맞춰 라이브 방송 지원, 지역기관 및 단체 등에 방송 제작 지원, 시민미디어학교 운영, 공간 및 장비 대여 등을 통해 주민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 뉴미디어 공간인 미디어파크를 통해 주민 누구나 미디어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디어로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가길 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 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로 환경적 측면에서 노선 주변의 환경현황을 분석하고, 건설사업 시, 각종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들이 제시됐다.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사업’은 연장 29.9km, 폭 23.4~30.6m(왕복 4~6차로)로 총사업비 2조 8,85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1년 3월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이달 중 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사업비 협의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4년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계양~강화 고속국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군민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의 성장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고속국도 접속 위치와 접속에 따른 주변 교통체계 정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강화와 김포를 잇는 고속도로 교량이 우선 설치될 수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일부터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수영 및 헬스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지난해 7월 1일 개관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대지면적 5,800㎡에 총 사업비 378억여원이 투입된 지상3층, 지하2층(연면적 8,011㎡) 규모의 공연장·전시실·수영장·헬스장을 모두 갖춘 동구 최초 복합문화체육시설로써, 지난해 하반기 2개월에 걸쳐 체육시설 모니터링단 운영을 마친 뒤 주민들에게 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새해부터 수영장 및 헬스장의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 현재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은 △수영(1일 4부 240명) △헬스(1일 3부 120명)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시간대를 운영하여 운동기구와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더 나은 환경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운영으로 구민 모두가 양질의 문화컨텐츠 및 건강한 생활체육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순)는 2월 11일까지 1주일간 2022년 마을복지사업의 첫 번째 사업인 ‘시니어 북카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니어 북카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 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대상자 중 저소득 50세대에 도서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도서상품권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과 함께 개별 복지 상담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마을복지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총 4회의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순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송도2동 저소득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지역사회 내 우리 이웃을 우리가 돌보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복지네트워크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에는 목줄 또는 가슴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전체 길이가 2미터가 넘는 줄 등을 사용하더라도, 줄을 손목에 감는 등 실제 반려견과 사람 간 연결된 줄의 길이가 2m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승강기 등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의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가슴 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양구는 현수막 게시,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동물보호법 변경 내용을 홍보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032-450-68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