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입주 선정자 임명선 씨와 복합형 오아시스 협약을 체결했다. ‘복합형 오아시스’는 주민 커뮤니티와 일자리 공간을 복합형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곳을 창업 희망자에게 위탁 운영해 창업 공간이라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도 노린다. 구는 미추홀구 토금북로 25에 상가를 임차해 복합형 오아시스 공간을 마련하고 위탁 운영할 창업자를 모집한 후 면접심사를 통해 1명을 선정했다. 협약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소박하고 따뜻한 수공예 공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셀프 카페, 작품 전시회, 아동 체험 교육, 어르신 공예 교실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인형, 의상, 소품 등 수공예 작품을 제작·판매하고 주민 및 수강생을 위한 수공예 교육 운영 등 창업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공예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구는 협약자와 협의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오아시스에서 주민 누구나 걷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은 4일 농어업인 공익수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일부 언론사와 정치인이 지역 사회에서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과 인천시는 군․구와 협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군은 지난달 13일 공익수당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환영하며,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이미 명확하게 밝혔다. 하지만, 지역의 일부 언론사는 강화군이 반대해 공익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 또한 이에 편승한 일부 정치인은 군민들을 선동해 오해와 분열을 조장하고 있어 지역의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군은 4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공익수당 관련 환영의 입장과 인천시가 절차에 따른 사전협의를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인천시는 조례 제정 이후 군․구와 재정문제에 대한 사전협의, 심의위원구성,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기본법에 의한 사전협의를 해야 함에도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 또한, 10월 말까지도 공익수당 예산편성이 어렵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꿔 예결위 마지막날에 예산을 편성하고 군․구에 50% 사업비 부담을 일방적으로 요구했다. 따라서 인천시의 모든 군․구는 절차를 무시하고 사전협의도 없는 공익수당을 본예산에 반영할 수 없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월동기를 맞아 모기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2월까지 유충구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이상기온 및 동절기 난방시설 사용 등으로 발생한 웅덩이나 모기 서식이 쉬운 정화조 등에 유충 구제를 실시하여 말라리아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대는 모기유충 서식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모기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주택밀집지역과 아파트 정화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오수처리시설 및 복개천 등 70여 개소를 중심으로 겨울철 모기유충 구제 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겨울철 모기 유충 구제 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쾌적한 구민 건강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대비 프로그램’과 ‘외국계기업 및 해외 취업 노하우’가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와 취업할 수 있는 방법 학습, 코로나19 이후 증가될 해외 취업 시장 대비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이 미추홀구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취업 대비 프로그램’은 4월에, ‘외국계기업 및 해외 취업 노하우’는 5월에 운영된다.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이론 및 기술교육, 카페 운영 및 창업에 필요한 메뉴 제조법을 습득하는 ‘카페메뉴 창업교육’이 있다. 인천대학교 바리스타 강의실을 활용해 5월부터 6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자격과정 대비반’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주민들에게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3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michuhol.go.kr/lll) 방문 및 전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난해 말부터 아동 통합 사례관리 중인 위기 아동의 100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아동은 생후 40일경 더는 양육할 수 없다는 친모의 신고를 통해 분리 조치 중 별거 중이던 친부가 양육 의사를 밝히고 직접 양육해 왔다. 구는 최초 신고 후 즉각 대응을 통해 해당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업해 양육에 필요한 물품 지원, 지속적 방문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100일 파티는 민간 후원기관인 토비스트리거재단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 생후 100일 맞은 기쁨과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남동구 사례관리 관계자는 “친부는 20대 중반의 나이로 어려운 상황에도 아이를 헌신적으로 양육하고 있다.”라며 “민관의 각별한 관심 속에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기쁜 마음으로 친부의 동의를 받아 100일 파티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이의 친부는 현재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을 신청하고 대기 중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여러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신속한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7부터 28일까지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다. 전통시장 장보기 방문은 코로나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틀간 부서별로 분산하여 실시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전통시장 방역 실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을 10억원 규모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독려 활동도 함께 펼쳤다. 허인환 구청장은“전통시장 장보기로 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구민들께서도 설맞이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2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이하 연.청.넷)는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과 청년 정책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는 참여 기구이며, 거주 또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소통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제2기 연.청.넷 위원에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청년의견 수렴, 청년정책 모니터링, 월 1회 이상의 분과별 정책제안 활동, 청년 아카데미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9세~39세 청년 30명으로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연수구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 ▲연수구 소재 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수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일자리정책과(☎032-749-8452)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하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조금 더 귀 기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24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방역상태를 점검했다. 홍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밀집도가 높은 전통시장의 방역상태를 점검하며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특히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 구청장은“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구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상권르네상스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경영현대화 사업, 노후 전선 정비공사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역별 손소독제 비치, 상인‧방문객 마스크 착용, 일 2회 이상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세강 이사장, 박형대 대표노조위원장과 임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부평 깡시장을 방문하여 명절과일, 식재료 등을 구입하는 소비활동을 펼쳤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해부터는 부평깡시장상인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도장 찍기 여행)를 실시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농가에서는 한겨울 매서운 추위 속에 오이 정식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장군의 기세가 날이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는 요즘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설치한 연동비닐하우스에서는 오이 정식이 이어지며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번 정식으로 봄 기운이 완연한 3월 초에 맛 좋은 고품질의 오이를 출하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동절기 저온,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조건을 극복하고 고소득 작물의 연중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육성지원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강화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연동비닐하우스 5개소(1ha)가 신규로 설치됐다. 특히, 연동비닐하우스에 필요한 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패키지 사업으로 일괄 지원했다. 또한, 입식부터 수확까지 영농 지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영농체계 확립과 농업경쟁력을 한층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단농업육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930-41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