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최한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 도시재생분야에서 ‘주거복지․삶의 질’향상 부문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해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 플랫폼 단체로, 동구는 도시재생사업 집행과 개선 과정,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거버넌스와 지역공동체를 통한 의견수렴,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을 통한 분야별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도로 보행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과 총사업비 160억원 규모의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걸음인 ‘도시재생예비사업’2개소까지 2021년 한 해 동안 총 4건의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앞서 추진한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함께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아뜨렛길과 꿈드림센터를 착공하며 도시재생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계부서의 노력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를 점검하는 제도로,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아울러,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인천시 대부분의 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현안 해결을 지원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업해 추진한 ‘데이터기반 야간골목길 안전시스템’ 개발로 야간 범죄 위험지역을 예측해 방범 전략 수립의 기초를 마련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1년 데이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은 녹색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 Green을 그리다‘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사회복지기관·시설 16곳이 함께 진행한 선언식에 이어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시무식에서 모든 직원이 개별적인 실천지침을 정하고 사업에도 반영하는 등 녹색사회복지실천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녹색사회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만들기(환경정화활동),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지원사업 안전한 지구, 안전한 연수구 만들기 ‘지구인’(재활용·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였다. 2022년에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단지 내 배포할 예정이며, 동춘이동복지관 사업으로 캠페인 및 친환경제품만들기 사업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이 즐겁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강병권 관장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난으로 불리기 시작할 만큼 환경문제가 심각해졌다.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임인년 시무식도 2021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기획했으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최소한의 인력으로 제작한 구청장 신년사를 각 부서 및 소속기관 사무실 내 TV를 통해 송출했다”고 설명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코로나 등 대내외적 시련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모사업 선정 및 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준 600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올 한해도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본으로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올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전체 평가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1%, 보통 46%, 미흡 4%로 분포된 가운데, 인천시의 2020년 정보공개 평가결과 기관평점은 79점으로 평가등급이“우수”였으나, 2021년 한 해 동안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평점은 94점이고,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과 청구처리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상용 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개선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국민 알권리 증진과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壬寅年(임인년) 새해 첫날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새해맞이 참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고령의 유족, 참여자 등의 안전을 고려하여 구청장과 국장급 이상 공무원 8명만 참여했다.
사랑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지난 말일 윤석열 후보가 2022년 새해를 맞기 위해 인천을 찾았습니다. 그만큼 우리 인천에 대한 애정과 간절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인천 시민들의 염원을 몸소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올해는 강력한 검은 호랑이, 임인년(壬寅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예부터 권선징악을 의미해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상징이었습니다. 저의 신념은 검은 호랑이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26년 전 처음 정계에 입문해 인천시장 8년, 국회의원 3번을 지나왔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항상 되새기던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렇기에 항상 조심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정치 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지난해 대선에 도전했던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정의를 잃어버렸습니다. 특히 2021년은 고통과 절망의 극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권 5년간의 실정으로 폭등한 집값은 잡힐 줄 모르고 경제는 날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기세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죽이는 잘못된 방역 대책을 펼쳤고, 이들은 도무지 도움을 청할 곳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구민 행복’이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면서 민선 7기 4년을 맞아 결의가 담긴 힘찬 포부를 밝혔다. 허 구청장은 신년사 초언에서 “구민 행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아동친화도시, 가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히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92.6%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면서 지난 2018년 7월 취임 이후 3년 반 동안의 구정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허 구청장은 “안정적인 방역체계 상황을 유지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한해 풀어가야 할 구정 과제에 대해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인구구조 변화의 대응력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구형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0일 해강개발(주) 강화리조트(대표 정인철)에서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인철 대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구호 물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존경하는 39만 연수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1년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나고 부푼 희망과 기대를 가득 담은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강인하고 용감한 기운을 가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입니다.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검은 호랑이, 흑호의 기운을 받아 어떠한 역경도 용감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진취적인 한 해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2020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위드코로나’라는 일상회복의 목전에서 강화된 방역체제로의 회귀를 겪으며 구민들이 체감하는 삶은 더욱 힘들어졌으리라 감히 헤아려봅니다. 하지만, 구정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소중한 결실을 거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규모로는 최초로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ICLC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항은 우리 모두의 무한한 자긍심으로 간직할 만한 일입니다.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전세계 64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