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기부,기탁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현대에너지가스(대표 유충열)에서 200만 원, 양사면 인화1리마을회(이장 최은만)에서 400만 원, 인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홍순철)에서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윤희 농협은행 강화군지부장이 500만 원을, 지난 22일에는 BS병원장례식장(대표 김수희)에서 200만 원, 불은면 유관단체에서 550만 원, ㈜라마다송도호텔(대표 김성중)에서 100만 원, 하늘중앙교회(담임목사 박윤호)에서 과자선물세트 150박스를 기탁하는 등 기부기탁행령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 차원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추천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 제2의료원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의료용지로 지정된 운남동 1276-12(지번정리 중) 일대 부지 10만 5,139㎡를 지난 24일 인천시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공항신도시·하늘도시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연간 약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10분 이내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사고와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운남동 1276-12일대 부지는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LH 및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종합의료시설 용지이며 부지면적이 10만㎡ 이상으로 제2의료원과 부대시설 입주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기반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어 제2의료원 설립이 확정되면 곧바로 제2의
존경하는 14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840여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을 상징하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시작하는 올해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민 모두 뜻하시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1년을 돌이켜보면 2019년 12월 처음 발견되어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 및 경제침체를 겪으며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중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소통부재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운영하였고 홍통·방통 영상의 온라인상 게시를 통하여 구민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자가 격리 TF팀 설치와 집단발생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2021년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인하대학교(문화예술교육원)와 관·학협력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에서 직접 추진해 온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 통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개 초·중학교에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점․선․면으로 짓는 세상 ▲연극 ▲만화 ▲사진 ▲무용 ▲방송댄스 ▲우쿨렐레 ▲UCC제작 ▲바이올린 ▲영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내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비대면 수업(동영상 및 실시간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여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27일 난정어업계(계장 나승락)와 함께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교동섬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난정어업계는 난정저수지 낚시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모아 교동면에 백미(10kg) 50포, 강화군청에 백미(10kg) 50포 기탁했다. 나승락 어업계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미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난정어업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돕기를 통한 훈훈한 정이 교동면에 가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올해 임인년(任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동물로 여겨져 왔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성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랑이의 거침없는 발걸음처럼, 새로운 한해에도 구민 여러분과 직원 모두가 더욱 합심하여 신속한 일상회복을 향하여 성큼성큼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 등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현재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백신 3차 추가 접종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재택치료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구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으로 적극 협조해 주시는 구민여러분과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 의료진 모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민선7기를 시작하며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 드렸습니다. 저와 1천 3백여 공직자들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취임 4년이 되어가는 지금, 부평은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코로나19로부터 군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견뎌오며, 희망의 순간만을 기다려왔지만, 그 희망의 순간은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군수로서, 대단히 송구스럽고 무거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우리 군과 군민들께서는 ‘지역’과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더 큰 열정으로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습니다. 저 또한 힘든 시간들을 겪고 계신 군민께 힘을 드리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을 더했습니다. 그 노력들이 더해져 군민의 삶과 문화는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초대형 문화복합시설인 ‘강화군 행복센터’를 건립했고, 도심 곳곳에 ‘주차장’과 ‘도시공원’을 조성했으며, 선원면에 ‘지혜의 숲 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신정체육시설과 국궁장을 통해 군민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고, ‘단군콜센터’와 ‘치매안심센터’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살펴드리기 위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도‧농 균형발전 원칙으로 군정을 운영하면서, 우리 군의 핵심가치인 농‧축‧어업 예산이 2배이상 확대됐고, 교동면에 3만3천평 규모의 화개정원을 조성하는 등 관광분야에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시설을 적극 조성하고 유치했습니다. 군민의 최대 숙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긍복)는 지난 23일 관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대상 가구는 지적장애인 부부 가구로, 과거 집이 전소된 후 주변 도움으로 설치된 컨테이너 건물의 가림막 교체, 가구 재배치, 내·외부 청소 등을 진행했다. 황긍복 위원장은 “평소 허름한 건물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번 행사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재차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2021년도 CCTV구축 사업으로 우범 지역, 농촌 마을안길 등 20개소에 47대의 방범 및 차량번호인식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주요 지점 13개소에는 재난감시용 CCTV 30대를 새롭게 구축해 통합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디지털 영상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초저도 카메라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한편, 군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564개소 1,150대의 CCTV를 통합운영해 전문인력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 실제 절도현장을 발견하고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고 있으며, 실종자 신고 접수 후 인근 지역을 정말 관제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찾아 2차 피해를 막았다. 심야시간에 강화대교 위에서 신발을 벗는 자살 의심 행동자를 찾아 112상황실에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등 모범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51명(누계 5,885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 29명(56.8%)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7명(33.3%), 학교·학원내 감염 3명(5.8%), 직장․교회 내 감염 2명(3.9%)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3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2.7%이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9명(17.6%), 20~50대가 31명(60.7%), 10대 및 10대 이하 11명(21.5%)으로 나타났다. 2021. 12. 25(토) 낮 12시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1.44%, 추가 접종률은 27.8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