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최근 강원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고,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 큰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도내 코로나 상황이 악화될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져 도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또한 도내 확진자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및 장애인에서 주로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등에서 집단 발생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어린이 집 등을 집중관리 필요시설로 지정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점·집중관리시설에 대해 `21. 12. 2(목)~12.10.(금) 까지 경찰과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시군의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상황도 점검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일상회복 이전에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사항이며, 현재 도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상황에 맞는 방역전략과 어느때 보다 절실한 심정으로 긴급 방역점검과 홍보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동절기 대비 코로나 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점검을 시행하는 만큼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적극적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일 애뜰광장에서‘희망2022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구호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모금 목표액은 전년보다 115% 증가한 77억 2천만 원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저소득층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자들의 기부금 전달 및‘사랑의 온도탑’100도 시현 등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 실천에 300만 인천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리더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진정으로 좋은 사회는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동참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인천복지를 실현하는 길”이라며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드는 길에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 희망상권프로젝트 사업단(단장 김용욱)은 11월 30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포통진 상권 발전방안 토론회' 및 통진플러스상점가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통진희망상권의 진단 및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전문가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김포시 통진읍의 인구는 26,545명으로 유동인구는 2021년 기준 5,363,054명으로 총 거래금액은 6,980,748천원이며, 총거래액은 213,948건이다. 통진읍은 김포시 14개 동/읍 중에서 9번째로 인구가 적으며, 인구는 상대적으로 적으나 유동인구와 총거래량은 5번째로 상권 활성화의 가능성이 큰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 토론회는 이건웅 연구용역 총괄의 연구용역 보고에 이어 이철민(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장), 황규만(김포시 일자리경제 과장), 유기호(상인기획단장), 김상헌(상명대학교 교수), 김성수(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 회장) 등이 토론에 나섰으며 이날 토론회 참여 연구원으로는 탁미경(컴퍼지션 대표), 이건웅(글로벌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컨텐츠창작학과 겸임교수), 방미경(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30일‘통일혁명당 재건위 사건’에 연루된 故 박기래 선생의 장남 박창선씨(인천 중구) 등 유족들로부터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에 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진실화해위의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접수는「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이하 과거사정리법)」이 개정돼 10년 만에 2기 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진상규명 신청·접수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9월 9일까지 2년간 진행되고, 주소지 상관없이 신청서를 작성해 진실화해위원회(서울시 중구 소재) 또는 인근 지자체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과거사정리법」제2조제1항에 해당하는 사건의 희생자, 피해자 또는 그 유족이나 이들과 친족관계에 있는 자, 진실규명 사건을 경험 또는 목격한 자이거나 이를 경험 또는 목격한 자로부터 직접 전해들은 자가 개인적으로 또는 대표·단체의 이름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진실화해위의 과거사 진실규명 노력이 과거와 현재의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국민통합의 과거사 문제를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7일 ~ 28일 양일간 영종 별빛광장과 신포문화의거리 일원에서‘영종국제도시 트리 축제’,‘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영종, 28일 신포권에서 개최된 트리 점등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의 캐롤송 합창과 남북통일코리아 예술공연, 요들송, 가스펠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 사전 공연에 이어 트리 점등식과 축하 공연으로 많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점등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점등 행사를 축하하고, 점등 카운트다운을 통해 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점등 카운트다운 터치로 대형 트리와 형형색색의 조형물이 빛을 발하자 점등식에 참석한 구민 모두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신포권은 글로리아트리오의 중창, 산타루치아의 성악, 가수 최진희의 축하무대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영종권은 영종예술단 성악공연, 영종 돈브라 기타앙상블 공연에 이어 팝페라 싱어즈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찾아가는 농촌체험 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농촌체험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진로교실 프로그램’일환으로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의 농업인이 직접 재료를 가지고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한급텃밭 만들기 등 농촌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인천광역시의 20개교의 초·중·고등학생 1,600여 명이 농촌체험 진로교육에 참여했다. 초등학교의 진로교사 A씨는 “매년 가던 강화도의 농촌체험장을 코로나19로 못가서 막막했는데 강사님이 직접 교실로 재료를 가지고 오셔서 교육을 진행하여 주시니 교사인 저는 물론 학생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촌체험을 운영하는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간접체험을 도와주고 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이 기대되는 내년에는 농업농촌자원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농촌체험 현장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25일 새마을남녀지도자와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자 20여명은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방문해 350장씩의 연탄을 전달했다. 한화순 부녀회장과 유진환 협의회장은 “전달 드린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은석 면장은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6일 중구 제1청 구청장실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영종하늘1중학교 부지(운서동 3083-23) 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연면적 5,000㎡(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학생시설을 비롯한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조성에 대한 것으로, 인천시교육청의 부지 제공과 함께 양 기관의 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협력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 부지 내에 학생 및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로 교육청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에서는 재원을 마련해 건립 및 관리·운영을 맡는다. 중구에서는 지난 3월 개교한 하늘중학교(운남동 1737-2) 내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2023년 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다. 복합화시설 내 주요 시설로는 ▲가족센터(가족교육·상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아이돌봄 서비스), ▲다함께돌봄센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은 교육부 주간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공모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기관”에 선정되어, 3년째 양사지구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엄마인문학 문집을 발간하여 11월 25일 산이골마을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엄마인문학”문집은 양사지구 양사초, 송해초 학부모 대상으로 인문학 수업과 강화 곳곳의 문화와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문학기행의 글을 모아 문집을 발간하였다. 문집 “그래 다시 봄 하자”는 누군가의 아내, 엄마로 살아왔지만 이제 우리도 다시 할 수 있어 이런 마음을 담아 제목을 정했다고 한다. 문집 내용으로 ‘나의 시가 춤이 된다면’ 세션에는 시로 구성 되었고 ‘화양연화:꽃처럼 빛나는’세션은 에세이, ‘숨을 들이쉬니 참 맑다’ 세션에는 기행문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편집을 맡은 김혜영 학부모는 엄마인문학은 학부모가 되어 만난 우리 엄마들이 서로의 어린 시절을 나누고 젊음을 추억하며 아련한 시간 여행을 다녀오는 시간으로 올해는 강화 곳곳을 다니며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도 탐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업을 진행한 김유자 인문서당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업이 힘들었지만 엄마인문학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특수교육 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김장 밀키트로 제작·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장 밀키트는 강화지역 농산물로 구성하였는데 김치통에 절인 배추, 김치 양념, 김장 매트를 담아 배부하였다. 이번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 간에 소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들어 있어 편리하고 색다르게 김장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고석봉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김장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가족들의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