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한국과 터키의 식음료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2B 회의(https://www.b2b-korea.org/ko/events)가 오는 1월 1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남동아나톨리아 수출협회(GAIB)는 16개 터키 식음료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고위 무역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무역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는 1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터키 업체들은 시리얼 및 펄스, 파스타 및 밀가루, 향신료 및 견과류, 초콜릿 스프레드 및 초콜릿, 캔디 및 잼, 소스 및 수프, 인스턴트 파우더 맛 음료 및 커피, 해바라기유 및 올리브유, 글루텐 프리 뮤즐리 및 그래놀라 등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식음료 업체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터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AIB는 터키 남동부 지역의 15개 도시를 대표하는 수출협회로, 약 1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 메가주식회사 산하 사업단이었던 ‘메타리치(Master 김상배)’가 독립 GA로 새롭게 출발하며 미술시장 활성화 및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제 1회 ‘MERI ART’ 공모전을 개최한다. 메타리치가 주최하고 LASP(Local Artist Supporting Platform: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지원플랫폼)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앞으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며 신진작가들에게는 등용문의 기회로, 중견작가에게는 작품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1회 공모전은 평면(회화,판화,사진), 입체(조각, 설치), 영상 등 장르에 국한없이 20세 이상 작가라면 개인이나 팀 형식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방식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 7인의 전문 심사단이 총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을 선정한다. 대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의 두남재아트홀 및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의 개인전을 지원한다. 또한 2차 면접 심사를 통과한 선정자들에게도 동일한 장소에서의 전시 를 비롯해 메타리치가 진행할 향후 다양한 아트프로젝트와 협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연말을 앞두고 광양시 금호동 곳곳에 '크리스마스 · 새해맞이 트리'를 설치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3일,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대식당 앞에서 트리 점등식을 가진 뒤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백운아트홀 사거리, 기가타운, 백운플라자, 시추대 등 총 5개소에서 트리를 점등했다. ▲ 광양제철소 기가타운 트리 복지센터에 설치되는 트리는 12m 높이로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연말 밤거리에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설치된 트리보다 두배 가까이 커진 규모로서 주변에는 눈사람, 사슴 모양의 조명장식까지 설치해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백운아트홀 사거리, 기가타운, 백운플라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곳곳에 위치한 가로수에 트리 조명을 설치하여 금호동 주택단지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트리를 내년 1월 31일까지 점등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늘었다며 호평하는 분위기다. 금호동의 한 주민은 “지난해 광양제철소 주도로 백운프라자와 어울림체육관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한 이후 이번에 크리스마트와 새해를 맞이하는 트리까지 점등하면서 야경이 더욱 밝게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포스코와 호주 광산 기업 필바라미네랄스(Pilbara Minerals Ltd, 이하 필바라)의 합작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 부지에 7,676억원을 투자해 2021년 5월 공장을 착공했으며, 이번에 1공장을 준공했다. ▲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 (정인화 광양시장) 축사 내년 4월 2공장까지 완공되면 호주 필바라 기업을 통해 필바라 광산의 광석을 공급받아 연간 4만3천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전기차 10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산화리튬은 니켈 함유량이 80% 이상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주원료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는 데 사용되어 완성차·배터리 업체들이 주목하는 소재이다. 이번 공장 구축으로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에스콤에너지(ESSCOM ENERGY, 대표이사 최상원)는 미국 ESSCOM INTERNATIONAL.LLC로부터 해외 남품용 ESSCOM시스템(Electric safety & saving system) 100만대(약 1조3,000억원)의 수주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USA ESSCOM INTERNATIONAL은 위 오더를 진행하게 된 배경은 올해 2.5Billion Dollars(약 3조2,500억원)의 영국 HSBC UK의 은행개런티(Cretification of Bank Gurantee)를 발급됨에 따라 본격적인 오더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위 해외 수출용 ESSCOM시스템은 모두 주택용으로서 그간 인천국제공항, 삼성전자 등 국내의 주요시설에서 축적된 기술력에 더해 나아가 부품과 반도체 부품의 소형화와 AI의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기술과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전력신기술 제1호 ESSCOM시스템을 개발하고 한국, 일본, 미국, 남미에서 발명특허를 획득한 이장헌 회장은 남미와 미국과 두바이에서 주택용 ESSCOM 신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하여 대량수주의 물꼬를 트게 한 것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포스코가 지난 23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과 광양소본부 대강당에서 신기술 성과공유와 수평 전개 가속화를 위한 'Smart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 선도 기술 확보에 나섰다. ▲ 포스코 스마트기술 경진대회 기념사진 포스코는 2017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스마트 기술 성과 공유 및 엔지니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양·포항제철소와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통합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19건의 과제 중 예선을 거친 6건의 스마트 과제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포스코 이시우 사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주세돈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진대회에서는 각 과제 담당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나서 AI·Big Data를 포함한 머신러닝, 공정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기술을 소개했다. 발표자들은 협동 로봇을 이용한 라벨링 로봇솔루션 개발,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온도 제어 자동화 기술, 운전 자동화를 통한 품질 편차 저감 등 실제 공정에 적용된 사례를 다뤄 대회 참가자들과 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승인법인인 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는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세미나실(몰짤트 홀 31층)에서 지닝시 및 쓰수이 현 관계자와 함께 한국 투자교역협력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산동성 지닝시 왕홍웨이 대표도 산동은 중국내에서 사람 좋기로 유명하다며 중한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관계이고 더욱 산동은 중국내에서도 한국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서로 힘을 합쳐 공동의 이득을 이룩하자고 하였고, 한국지역경제협회 측은 이상기 회장이 해외 출타 중으로 차홍규 상임고문이 회의를 주도하였고, 기조연설에서 한중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숙명적 관계로 현실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서로 상부상조하여 공동 번영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산동성 지닝시(济宁,Jĭníng)는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 서남부에 위치하는 지급시(地级市)로 공자의 고향 취푸(곡부, 曲阜), 맹자의 고향 쩌우청(추성, 鄒城), 등 오래된 고도가 많으며 2022 기준 인구수 850만명의 도시로 수호지의 터전 양산박이 있었던 태산에 위치하여 좋은 산세와 강이 어울려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양측은 식품 및 육가공, 화장품 및 문화교류 등 많은 분야에서 상호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포스코그룹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국내외 총 121조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대표단, 그리고 외부인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 준공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포항제철소 1기설비 종합준공 기념식_최정우 포스코그룹회장 이 자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항 1기 종합준공은 한국경제사의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포스코의 지난 50년이 철강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한 위대한 도전이었듯이 포스코그룹은 앞으로 철강을 비롯한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의 성장을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50년전인 1973년 7월 3일은 당시 포항종합제철이 건국이래 최초로 현대식 용광로부터 철강 완제품을 생산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투자기업 인센티브 강화 등 더 좋은 투자 여건을 만들고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시는 민선8기 시정의 가장 핵심 과제인 ‘민생경제 활력과 신산업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 및 투자 촉진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 광양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전부 개정…내달 공포·시행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 지원 등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른 정착과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주 내용으로 했다. 또한 부지 조성, 용수 및 전력 공급 등 투자 인프라 조성 지원과 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투자기업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챙겼다. 보조금 지원대상 업종을 시 전략산업으로 세분화하고 투자유치자문관 위촉과 더불어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보상 대상자를 당초 공무원과 기업, 단체에서 일반 시민까지 포함해 투자활동을 전 시민이 참여토록 확대했다. 인센티브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당초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시 투자금액 250억 원 이상이거나 고용인원이 150명 이상일 경우였으나, 투자 기준을 전국 최저 기준에 맞춰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 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어졌다. ▲ 서울대학교 - 한국표준협회,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 대회 이번 해커톤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생 40여명이 참가해 참여 스타트업과 8개 팀을 구성하여 대학생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스마트도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스마트도시 혁신창업, 스타트업 솔루션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선제 대응 솔루션, 운전 취약 계층 주행 보조 서비스, 냉난방 효율 데이터 비즈니스 등 여러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되었다. 심사에는 서울대학교 건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