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채취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수액 1월 20일부터 본격 출하 올해 고로쇠 수액 가격은 500㎖×30개 70,000원, 1.5ℓ×12개 70,000원, 4.5ℓ×4개 70,000원이며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다. 뼈에 좋다하여 ‘골리수’라고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며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시는 고품질 고로쇠 수액 생산과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채취 호스, 집수통, 정제시설 등 위생 상태를 사전점검했으며,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한다. ▲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수액 1월 20일부터 본격 출하 또한, 소비자의 구매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소포장(500㎖) 용기를 도입했으며, 용기에 정제 일자 등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산림 생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1. "노력의 결실, 성공을 향한 뚜렷한 지표: 천 종수 대표의 이야기“ ▲ ㈜ 광양테크(천 종수 대표이사) 한국 건설기계 정비협회에서 건설중장비 정비로 최고의 평가와 국내 중장비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이 광양시에 위치하고 있어 시의 자랑이 되는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라남도 광양시 동쪽 끝에 자리 잡은 ㈜ 광양테크(천 종수 대표이사)는 인근 전남지역은 물론 경남지역에서도 정비지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본 기자는 광양의 자랑인 ㈜광양테크 취재고 져 방문하였다. 대부분 정비업체는 환경이 열악하고 주변 시설물이 지저분하다는 인식을 갖고 회사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고객을 응대하는 전광판의 안내와 공장 내외부가 깨끗하게 정리된 것을 보고 놀랐다. ㈜ 광양테크 회사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작업복을 입고 있는 전종수 대표 이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는 그의 우직함과 겸손함,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천 대표는 회사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바쁜 시간에도, 그는 방문하는 모든 분에게 회사의 비전과 실행 중인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직접 자세히 설명하며 직원들과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포스코가 ' 격주 주 4 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 ' 를 시행한다 . 시행 일자는 2024 년 1 월 22 일 ,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 월 2 일이다 . 포스코는 2018 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 선택적 근로시간제 ' 를 도입했다 .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 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 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 . ▲ 포스코센터 전경 신설되는 ' 격주 4 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 ' 는 기존 ' 선택적 근로시간제 ' 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격주 금요일에 한해 4 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 직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더욱 넓힌 것이 핵심이다 . 포스코는 근무제도 개선으로 ' 일과 삶의 균형 ' 을 확대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 이에 더해 젊은 세대의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 일하고 싶은 직장 ' 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 약 1 만여 명의 상주근무 직원들은 신설된 격주 주 4 일제형 근로시간제나 , 기존 근무형태 중 희망하는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 직원들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남동아나톨리아 수출협회(GAIB)가 주최.주관하는 트루키예와 대한민국간의 B2B MEETING 행사가 1월 1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트루키예 업체 총 16곳이 테이블별로 회사 및 제품 소개를 위해 앉아있고, 국내 수입업체 및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통역사를 통해 상담을 자유롭게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동아나톨리아 수출협회 뷸란트 가야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양국의 업체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미팅이 이뤄져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한국과 터키의 식음료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2B 회의(https://www.b2b-korea.org/ko/events)가 오는 1월 1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남동아나톨리아 수출협회(GAIB)는 16개 터키 식음료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고위 무역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무역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는 1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터키 업체들은 시리얼 및 펄스, 파스타 및 밀가루, 향신료 및 견과류, 초콜릿 스프레드 및 초콜릿, 캔디 및 잼, 소스 및 수프, 인스턴트 파우더 맛 음료 및 커피, 해바라기유 및 올리브유, 글루텐 프리 뮤즐리 및 그래놀라 등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식음료 업체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터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AIB는 터키 남동부 지역의 15개 도시를 대표하는 수출협회로, 약 1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 메가주식회사 산하 사업단이었던 ‘메타리치(Master 김상배)’가 독립 GA로 새롭게 출발하며 미술시장 활성화 및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제 1회 ‘MERI ART’ 공모전을 개최한다. 메타리치가 주최하고 LASP(Local Artist Supporting Platform: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지원플랫폼)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앞으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며 신진작가들에게는 등용문의 기회로, 중견작가에게는 작품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1회 공모전은 평면(회화,판화,사진), 입체(조각, 설치), 영상 등 장르에 국한없이 20세 이상 작가라면 개인이나 팀 형식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방식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 7인의 전문 심사단이 총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을 선정한다. 대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의 두남재아트홀 및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의 개인전을 지원한다. 또한 2차 면접 심사를 통과한 선정자들에게도 동일한 장소에서의 전시 를 비롯해 메타리치가 진행할 향후 다양한 아트프로젝트와 협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연말을 앞두고 광양시 금호동 곳곳에 '크리스마스 · 새해맞이 트리'를 설치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3일,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대식당 앞에서 트리 점등식을 가진 뒤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백운아트홀 사거리, 기가타운, 백운플라자, 시추대 등 총 5개소에서 트리를 점등했다. ▲ 광양제철소 기가타운 트리 복지센터에 설치되는 트리는 12m 높이로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연말 밤거리에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설치된 트리보다 두배 가까이 커진 규모로서 주변에는 눈사람, 사슴 모양의 조명장식까지 설치해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백운아트홀 사거리, 기가타운, 백운플라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곳곳에 위치한 가로수에 트리 조명을 설치하여 금호동 주택단지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트리를 내년 1월 31일까지 점등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늘었다며 호평하는 분위기다. 금호동의 한 주민은 “지난해 광양제철소 주도로 백운프라자와 어울림체육관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한 이후 이번에 크리스마트와 새해를 맞이하는 트리까지 점등하면서 야경이 더욱 밝게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포스코와 호주 광산 기업 필바라미네랄스(Pilbara Minerals Ltd, 이하 필바라)의 합작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 부지에 7,676억원을 투자해 2021년 5월 공장을 착공했으며, 이번에 1공장을 준공했다. ▲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 (정인화 광양시장) 축사 내년 4월 2공장까지 완공되면 호주 필바라 기업을 통해 필바라 광산의 광석을 공급받아 연간 4만3천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전기차 10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산화리튬은 니켈 함유량이 80% 이상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주원료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는 데 사용되어 완성차·배터리 업체들이 주목하는 소재이다. 이번 공장 구축으로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에스콤에너지(ESSCOM ENERGY, 대표이사 최상원)는 미국 ESSCOM INTERNATIONAL.LLC로부터 해외 남품용 ESSCOM시스템(Electric safety & saving system) 100만대(약 1조3,000억원)의 수주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USA ESSCOM INTERNATIONAL은 위 오더를 진행하게 된 배경은 올해 2.5Billion Dollars(약 3조2,500억원)의 영국 HSBC UK의 은행개런티(Cretification of Bank Gurantee)를 발급됨에 따라 본격적인 오더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위 해외 수출용 ESSCOM시스템은 모두 주택용으로서 그간 인천국제공항, 삼성전자 등 국내의 주요시설에서 축적된 기술력에 더해 나아가 부품과 반도체 부품의 소형화와 AI의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기술과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전력신기술 제1호 ESSCOM시스템을 개발하고 한국, 일본, 미국, 남미에서 발명특허를 획득한 이장헌 회장은 남미와 미국과 두바이에서 주택용 ESSCOM 신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하여 대량수주의 물꼬를 트게 한 것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포스코가 지난 23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과 광양소본부 대강당에서 신기술 성과공유와 수평 전개 가속화를 위한 'Smart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 선도 기술 확보에 나섰다. ▲ 포스코 스마트기술 경진대회 기념사진 포스코는 2017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스마트 기술 성과 공유 및 엔지니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양·포항제철소와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통합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19건의 과제 중 예선을 거친 6건의 스마트 과제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포스코 이시우 사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주세돈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진대회에서는 각 과제 담당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나서 AI·Big Data를 포함한 머신러닝, 공정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기술을 소개했다. 발표자들은 협동 로봇을 이용한 라벨링 로봇솔루션 개발,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온도 제어 자동화 기술, 운전 자동화를 통한 품질 편차 저감 등 실제 공정에 적용된 사례를 다뤄 대회 참가자들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