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지역언론 관계자들이 지난 1월 22일 강화경찰서에 의해 변호사법 위반과 부정 청탁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이 현재까지 처리가 안되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그와 관련되어 기사를 썼던 L기자와 관련된 민사 조정 재판이 11월 11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재판 결과에 따라 인천 강화군에서는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L모 기자는 기자수첩의 형식을 빌려 '강화뉴스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해당 지역언론을 '쓰레기 집단'이라고 표현해 1억원 손해배상 민사조정 재판을 받게 됐다. L모 기자는 "지역 언론 기자라는 강모씨는 과거 이상복 강화군수 시절에 '비선실세'로 "강0희를 통하면 모든게 된다"라는 용어가 퍼질 정도로 활동했던 사람이라며, 그런 강모씨가 지역언론 기자랍시고 강화도를 돌아다니며 취재활동을 하고 다니는 모습을 봐왔는데, 그런 사람이 지역주택조합에서 수천만원을 받아 입건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당 지역언론사를 '쓰레기집단'로 표현한 것이다"라며, "우리 사회가 앞으로 공정한 사회가 되려면 가장 먼저 '지역언론'들의 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언론도 그런 '비선실세'를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의 주장 오혜미 선수가 여자플러레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08년부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으로 활동해 온 오혜미 선수는 2010년부터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해오며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활약해왔다. 올해는 제26회 김창환배에서 단체 1위, 제50회 회장배에 출전해 개인 3위를 차지했고, 제61회 대통령배에 참가해 단체 3위, 2021년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에서는 단체 3위 개인 2위라는 실적을 거머쥐었다. 또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에서는 단체 1위를 차지하며 우수 선수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오혜미 선수는 “어렵게 선발됐는데 마지막 도전인 만큼 목표를 위해 후회 없이 성실히 임하겠다”며 “대한민국 펜싱과 인천 중구청 펜싱팀을 응원해 주시는 구민께 보답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치셨을 구민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철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감독은 “묵묵히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이 어렵고 선수들이 부상을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5일 인천 중구청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오는 7일까지 ‘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라는 부제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1)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박남춘 인천시장(왼쪽에서 열한 번째)이 5일 인천개항장 개막식에서 점등식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3)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5일 인천 개항장 거리를 도보로 탐방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3일 오후 5시54분께 강화읍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주택 창고에서 연기가 보이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주택 내부 창고가 일부 소실되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거주자의 빠른 신고와 소화기 초기 진화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확대되는 걸 방지했다. 손민국 화재조사관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적절한 대응을 한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시민들 모두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3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구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위드(with) 코로나 전환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드(with) 코로나 전환과 관련, 예상되는 자살 및 고독사 증가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 간 조정 및 경제적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연계(중구청)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한 치료·상담 제공 및 협의체 위원 자살예방 교육(정신건강복지센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위드(with) 코로나 전환 이후 새로운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긍정적 행동지원은 학생 및 학부모,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맞춤 지원 하고 있다. 학생 지원은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 지원교사를 학교로 직접 파견하여 학생 및 학부모, 학교내외의 의견을 듣고, 학생의 부적응행동 감소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가정 연계를 통한 일관된 행동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상담 및 의견수렴도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 지원으로는 가정별 맞춤형 긍정적 행동지원 방법에 대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각 가정별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강화 및 강화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zoom)을 통해 상담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부모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대처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심리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교사 지원은.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긍정적 및 도적적 행동 지원방안’을 주제로 2회기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zoom) 연수가 이루어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종목 단체전1위, 개인전3위, 사브르종목 단체전2위, 개인전2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휩쓴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을 격려했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8강에서 부산시청을 상대로 45대 39로 이긴 후 준결승에선 강원도청에 45대44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안산시청에게 30대 31로 극적으로 역전승하며 이번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한편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로 구성된 사브르팀은 강호 안산시청에게 45대43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지만, 전남도청에게 45대4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플러레종목 개인전에선 최덕하 선수가 동메달을, 사브르종목 개인전에서 한두미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중구청 펜싱팀이 명실상부한 우수 직장운동경기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2021년 한 해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참가결과보고를 위해 찾은 중구청 펜싱팀에게 “한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방역지침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29일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226개 기초지방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국어책임관 운영’ 업무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립국어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평구는 행정 전반에서 공공부문의 국어 오용이나 외래어 및 외국어 남용을 막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한글이 지닌 가치와 우수성을 보전하고 한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먼저 계절별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삶의 의미를 담은 문안을 선정해 구청사와 부평지역 내 총 14곳에 게시하는 ‘공감 글판’ 사업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2021년도 겨울편’에는 ‘마당에 난 발자국은 / 오시는 걸음인가 / 가시는 걸음인가 / 설레는 눈 오는 밤’을 응모한 최경옥 씨와 ‘씨앗을 꼬옥 품고 / 찬 바람 이겨내는 겨울, / 너는 더 이상 무채색이 아니야’의 김명희 씨 창작문구를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또 구정소식지인 부평사람들에 우리말 상식과 올바른 어문 규정을 알리는 ‘우리말 바로쓰기’를 매월 게재하고 있으며, 구청 공무원들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한글문화특강 교육도 실시하고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확을 도모하기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소속 엽사를 추천받아 25명 내외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봄철(1~4월, 파종기)에는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고라니 27마리를 포함하여 유해야생동물 총291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염소,사슴 등 야생화된 가축으로 인한 피해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적 규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 출몰 시 또는 야생동물로 피해를 본 주민은 군 환경녹지과 또는 주소지 면사무소에 신고하면 현장 조사 후 신속하게 피해방지단을 파견하여 야생동물 포획 및 피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으로,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민원, 피해규모 등이 많은 지역이나 유해야생동물 서식밀도가 높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방지단을 파견하여 포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 건강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날이다.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 자가격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상담, 자가격리자 심리 지원 키트 제공을 통해 구민들 정신 건강 문제 완화와 심리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또 코로나19 대응 요원 칭찬 릴레이, 정신 건강 심리 지원 홍보 등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미추홀구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민들 정신 건강 돌봄에 크게 기여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구민 심리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