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6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수행으로 전기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회복을 위해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며 “사고는 예방이 우선돼야 하며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로등·보안등·공원등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외부인이 이용하는 전기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저한 관리를 통한 기능 유지 향상으로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 제고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은호)는 10월 6일부터~20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문화재'와 관련한 논란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김포 장릉 역사문화환경 보존구역 안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검단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인천서구청의 부실 행정이 만들어낸 사태라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오고 있으며, 인천 강화군에서는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된 '황형장군 묘소 및 사당(장무사)'에 대한 문화재 훼손 여부 또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황형장군 묘소 및 사당(장무사)' 문화재 훼손에 대한 경우는 강화군청 문화재팀 담당 공무원이 최초 '문화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발생했다. 본지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문화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집중 취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7월 13일 개찰한 개찰정보에 따르면 '황형 묘 주변 정비공사' 입찰에는 총 5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그중에 공사업체로 선정된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선영건축 사무실을 본지기자가 방문했으나 전화도 받지 않고,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강화군의 '문화재 훼손' 여부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가장 의구심이 든것은 바로 '공사업체'인 선영건축이라는 공사업체이다. 지난 9월 10일, 제보를 받고 문화재청 출입기자와 황형장군 묘소를 방문한 본지기자는 선영건축에서 만든 '공사안내판'를 보고 문제가 있는 업체임을 감지했다. '공사안내판'에는 '경기도'와 2009년 안덕수 강화군수 시절 쓰던 '강화군 로고'가 버젓이 명시되어 있었다. 강화군청 문화재팀에 본지기자가 '공사안내판'을 지적하자 다음날 곧바로 '공사안내판'은 교체되었다. 이후 9월 17일, 2차 현장방문을 가보니 가림막이 설치되었고 가림막안쪽 확인결과 1차방문때 있던 장무사 입구에 서있던 '문(門)'마저 헐어버렸다. 추석연휴가 끝난 이후 3차 현장방문을 하고, 9월 29일 부평에 위치한 선영건축 사무실을 방문한 본지기자는 굳게 닫힌 선영건축 사무실을 보면서 '공정'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 28일 '황형장군 묘소 및 사당(장무사)' 주변 공사와 관련된 본지 정보공개에 대해 정보공개 답변을 보내왔다. 그 정보공개 내용중에 해당 공사업체와 관련되어 주소는 인천으로 명시가 되어있는데, 전화번호는 '031(경기도)'로 명시되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공사업체는 10일 공사현장에 있던 '공사안내판'에 '경기도'마크와 2009년 안덕수 군수시절에 쓰던 '강화군'마크를 사용해서 본지 기자가 지적하자 급하게 '인천시'마크와 현재 강화군 마크로 교체하는 등 말썽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실적증명서'에 주소는 인천으로 되어있는데, 전화번호는 '031(경기도) 지역번호'가 명시되어 있는 어처구니없는 문서를 '정보공개서'에 보내왔다. 본지 기자가 사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본 전화번호와는 전혀 다른 번호였고, 해당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봤으나 해당 공사업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번호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도의 바다관문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아차‧하리항이 매력적이고 접근하고 좋은 어항‧어촌으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인 길상면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대상지인 아차항‧하리항이 해안수산부의 기본계획 심의를 거쳐 사업비 106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대상지로 아차항‧ 하리항이 선정돼 사업비 8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원할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 심의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완료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전으로 나서 공모 선정 사업비보다 21억 원이 증액된 106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중점사업으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초지항에는 2023년까지 어항기반시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남동구청 전 직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구는 지난 7~17일까지 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산하 각 기관 소속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품 전단지 배부를 통하해구월도매전통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의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16일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에서, 17일은 구월시장과 모래내전통시장 등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통시장 상인 격려 방문에서 구입한 물품은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최근 올해 상반기 청년모임지원 ‘유인’ 6개 팀의 활동을 성황리 종료했다. 청년모임지원프로그램 ‘유인’ 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돼 왔다. 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 활성화, 취창업 등 지역 이슈에 대한 청년 모임에 활동비,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한 청년모임은 ▲GOLD ART PROJECT(문화공간 콘텐츠 제작) ▲도토리(동화책 제작 프로젝트) ▲신트리로 가게(로컬 콘텐츠 개발) ▲What’s up(올드영화관 콘텐츠 제작) ▲인천디자이너스클럽(유유기지 부평 캐릭터 제작) ▲타디그레이드(환경 관련 네트워크 및 콘텐츠 제작) 등 총 6개 팀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비대면 결과보고회를 통해 각 모임의 활동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코로나19로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유유기지 부평의 지원으로 원활하게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공모전 수상 및 창업까지 이르게 됐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여객자동차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주요 여객운수사업법 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 단속은 인천종합터미널, 주안역 일대 등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스정류소 질서 문란 행위, 장기정차 여객 유치 등 시민의 안전과 운송질서를 해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위다. 구는 위반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해 민원 발생을 근절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자동차관리과장은 “상습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단속이 중요하다”며 “위반행위 단속자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분하여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적극행정’을 통해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에 위치한 월미공원 서문 앞 공영주차장(북성동1가 98-570일원)의 노후된 담장을 철거하고 해당공간에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를 9월 13일 완료했다. 월미공원 서문 앞 공영주차장에 위치했던 담장은 과거 약 수 십년 전 군부대에서 설치 및 이용했던 담장으로, 올 9월 철거되기 전까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차량 통행관련 시야각 미확보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및 해당지역 우범지대화,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가중됐었다. 이에 중구는 2021년 7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에 위험이 있는 담장을 철거하는 방안을 신속히 수립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추석 명절 이전 월미도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현장을 방문해 지역 거주민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후 8월 16일 착공 후 9월 13일 공사를 완료했다. 중구는 안전하고 신속한 담장철거를 시행하고 철거 후 남은 공간에 보도를 조성했다. 월미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