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오춘식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전국연대(국책연대)가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국책연대를 이끌 임시의장으로는 이광우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맡게 됐다. 고문으로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박찬종, 이진삼, 김호일, 김태환, 정갑윤 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며, 황교안 전 대표와 조경태 전 최고위원(5선), 권성동 전 원내대표(4선), 김기현 전 원내대표(4선), 윤상현 국회의원(4선)과 이정현 전 당대표(3선), 이채익 국회의원(3선), 박성중 국회의원(2선)과 심재철 전 국회의원(4선) 등은 지도위원으로 위촉됐다. 국책연대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17개 시·도본부장은 물론 253개 지구위원장을 이미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광우 국책연대 출범식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국난의 시대에 윤석열 대통령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이 지역과 계파를 넘어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80만명에 이르는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은 지금까지 당비만 납부하고 단순 거수기 역할만 했다”며 “앞으로는 책임당원들이 당비만 내는 책임당원이 아니라, 우리 손으로 당대표와 지도부를 세우고, 부정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안철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이 12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부산지역언론인간담회를 한다고 해서 본지 기자가 참석했으나 황당한 일을 당했다. 11시에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국회의원은 기자들에게 나눠준 내용 그대로를 읽으며 10여분동안 연설을 했다. 이후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겠다고 해서 3명 정도가 질문을 했고, 그에 대한 안철수 의원의 장황한 답변이 이어지고 사회자가 나오더니 11시 40분까지만 질문을 받고 오찬장으로 이동한다는 얘기를 하고, 이어 안철수 의원은 "질문 못하신 부분은 오찬장에서 가서 얘기를 나누자"고 마무리했다. 하지만 그 오찬장 위치는 공지를 안했고, 참석한 다른 젊은 기자들에게 물으니 장소를 모른다고 했다. 부산시의회 사무처에 물어보니 "그건 안철수 의원측에 문의해봐라"고 답변이 왔다. 안철수 의원이 본지 기자에게 준 명함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국회 의원실에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받아, 성남 지역사무소에 문의했더니 "알아보고 전화주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전화가 없다. 본지 기자는 "우리투데이는 그간 부산시청,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에 출입기자 신청을 해서 보도자료를 게재해왔으며, 선택
우리투데이 오춘식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이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것이라고 부산시의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당 대표가 대권주자로 나서는 게 부적절하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너무 한가한 생각이다. 지금 대선을 걱정하기보다는 총선을 걱정해야 한다. 총선에서 1당이 못 된다면 이번 윤석열 정부 5년은 식물정부가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 국회의원은 7일 청년 정책토크를 시작으로 4박5일 일정으로 부산에 있으면서 부산지역 당협을 돌며 세력 확장을 도모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선관위는 지방체육회장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그런 가운데 김영철 전 부산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4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15일 실시되는 민선 2기 부산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쳐 본격적인 부산시체육회장 선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번 부산시체육회장 선거에는 현재까지 4명 정도가 출마할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지는 이번 부산시체육회장 선거가 부산시선관위에서 위탁받아 후보자 등록, 투·개표 등 선거관리 전반에 관한 사무와 위반행위 단속·조사에 관한 사무 등을 관리하는만큼 이번에 부산시체육회장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자 토론회 공식 일정은 5일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울산까지 부.울.경 세곳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지검 형사6부(손상욱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 전 부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는 12월 1일부로 끝났다"며 "이로써 선거 수사는 대부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경찰이 송치한 박종효(53) 남동구청장은 불기소 처분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도창현 부대변인은 2022년 12월 1일자로 "민주당은 이른바 '2030 부산엑스포 빅딜설'을 퍼뜨리며, 국민들을 또 다시 속이려 들고 있다. 네옴시티 수주는 윤석열 정부의 눈부신 외교 노력으로 거둔 값진 성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이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 가짜뉴스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3대 행사로 불리는 올림픽, 월드컵, 엑스포를 모두 개최한 7번째 국가라는 의미와 상징을 갖게 된다. 과거 대전과 여수에서 개최된 인정 엑스포와 달리 2030년에 유치하고자 하는 등록 엑스포는 경제효과가 61조원에 달할 만큼 그 규모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또한 각종 교통망과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품격 도시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차대한 국가의 '미래'를 한낱 '거래'로만 여기는 민주당이 안타깝기만 하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캐릭터 '부기'는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기업 총수들도 직접 팔을 걷고 나서 부산 홍보에 총력전을 펼치
우리투데이 전성금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시민홍보특별위원회는 11월 26일 광안리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시민홍보특별위원회측은 '시민의 손으로'라는 현수막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부산시 주도가 아닌 부산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해나가자고 외쳤다. 이날 참석한 조경태 국회의원은 "부산시 주도가 아닌 부산시민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모여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활동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 남구갑 박수영 의원(국민의힘)이 11월 19일 부산 지역사무소에서 100번째 주민과의 대화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박 의원의 이 '약속'은 지역주민들에게 의미있게 다가오고 있다. 박 의원은 1964년 현 남구 문현동에서 태어나, 대연동(못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부산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30여년에 걸친 관료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직을 수행중인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근무를 통해 다진 경험을 바탕으로 왠만한 중진의원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100번째 주민과의 대화는 양쪽 사무실을 오가며 쉴새없이 민원인들을 접견하고, 대화가 끝나면 사무실 밖까지 배웅하는 등 낮은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022년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어 2022년 4월 13일, 대통령당선인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임명되어 대표적인 '친윤'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A모씨는 "박수영 의원의 100번째 주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