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경선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기자들과의 솔직한 얘기가 오갈수 있도록 여건이 만들어져 출마와 관련한 여러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출마선언문] 안녕하십니까? 이경선 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 온 서대문구 지방의원이었습니다. 지난 10년, 3선의 의정활동을 하며 주민의 불편한 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때마다 서대문 주민 여러분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주민이 직접 피부로 정책을 느끼고 정치를 통해 삶의 변화를 느낀다면 얻을 수 있다는 ‘정치효능감’을 부여하는 것에 제 정치적 소명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제 가족을 비롯해, 친구, 동료, 자주 가던 식당 상인들에게서 버릇처럼, 또 습관처럼 듣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입니다. 결혼, 출산과 양육. 열심히 일해도 의식주를 해결하는 일이 참 쉽지 않습니다. 엄청 좋은 것 먹고, 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00년도에 벌어진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때부터 서울 서대문구갑에서는 '이성헌-우상호'라는 두명의 운동권 출신들이 정당은 바뀌면서도 이름은 바뀌지 않는 '두사람만의 리그'가 벌어졌다. 2000년 제 16대, 2004년 제 17대, 2008년 제 18대, 2012년 제 19대, 2016년 제20대, 2020년 제 21대까지 총 6번의 선거가 이 두명에 의해 20년동안 벌어진 곳이 바로 서울 서대문구갑이다. 그런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성헌-우상호'이라는 두명의 이름이 사라졌다.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골손님이었던 이성헌 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 서대문구청장을 하고 있어 출마를 못한다. 또 한명의 '우상호 현직 국회의원'은 일찌감치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래서 서울 서대문구갑은 '이성헌-우상호'가 빠진 틈을 타서 총 10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갑과 서대문구을은 선거구가 이상하게 나뉘어 지역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혼란을 주게 만든다. 현재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대문구갑은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 연희동, 홍제제1동, 홍제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현수막을 쳐다보니 진보당 손솔 예비후보와 개혁신당 이경선 예비후보의 현수막에는 '예비후보'라고 동일한 크기로 글자가 적혀있는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현수막에는 '예비'라는 글자를 세로방향으로 조그만하게 적고 후보라고 적어놨다. 매번 선거때마다 벌어지는 일이다. 예비후보였다가 공천이 확정되면 세로로 쓰여진 '예비'를 지우고 그냥 후보로 내세우기위해 이렇게 하고 있다. 2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에서 만난 선거현수막 3가지를 보면서 느낀점은 왠지 '예비'라는 글자를 당당하게 써놓은 현수막이 돋보인다.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사실 선관위 직원들이나 기자들의 눈에만 보이는 이러한 사소한 것에서부터 '신선함'을 느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은 2월 15일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에 현직 배준영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이번 공천 확정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누가 공천을 받을지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예비후보로 총 4명(조택상.조광휘.홍인성.이동학)이 등록되어 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의 출마도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 무소속으로 2명(박준원.구본철)의 예비후보가 등록이 되어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지역구 현역 허영 국회의원이 2월 6일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는데 전과가 2건이나 있는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1992년 집회 및 시위에 대한 법률위반은 그당시 상황으로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2005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백만원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대목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공천 관련해서 이번주에 집중 검토중에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선거구에 개혁신당 문병호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2월 8일 마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과거 문병호 전 국회의원은 2004년 5월~2008년 5월까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을 거쳐 2014년 3월~2015년 12월까지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인천 부평구갑에서 제19대 국회의원을 했던 경력이 있지만, 심지어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창당에 합류했고 국민의힘 탈당 전까지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영등포구에 출마해 낙선을 했던 경력까지 있는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일도 안남은 상태에서 다시 인천 부평구갑으로 개혁신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것은 부평구갑 주민들을 너무 무시하는것 아니냐는 여론이 있다. 인천 부평구갑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개혁신당으로 출마할거면 서울 영등포구에서 출마를 해야지, 왜 다시 인천 부평구갑으로 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인천 부평구갑 주민들이 만만해 보이냐?"며 다소 분개한 입장을 보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에 올해 4월 강화군의원 재보궐선거가 열릴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현재 박흥열 강화군의원은 본인의 실수가 아니라고 발뺌을 하고 있지만, 그 책임 여부를 불문하고 공직선거법상에 '언론사 발행인'은 선거가 벌어지기 이전 3개월전에 사퇴하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군의원은 2022년 12월 26일까지도 강화 지역언론의 발행인으로 등재가 되어있기 떄문에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상황이다. 본지 기자가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2022년 12월 26일 강화군선관위측에서는 '사직원'서류만 받았을뿐이고 '정기간행물 등록증'은 확인하지 못했고, 인천광역시 정기간행물 등록현황을 확인하겠다고 답변했었다. 또한 인천광역시 정기간행물 등록업무를 하는 관계자는 본지가 요청한 '정기간행물 등록현황'을 문체부와 협의후 본지에게 공개할지 여부를 회의를 하겠다는 답변이었다. 결국 박흥열 강화군의원은 선관위에는 '허위 사직원'을 내서 선관위를 속인것이고, 허위기사를 통해 7만의 강화군민들을 속인셈이다. 지역언론의 발행인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뛰어들어 강화군 북단에서 출마를 하다가, 급히 강화군 남단으로 선거구를 옮기는 꼼수를 써서 이번 강화군 지방선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에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화군 출신' 입후보자가 한명도 없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2월 10일 현재 기준으로 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현황을 보면 총 7명이 등록을 마쳤는데 모두 강화군이 아닌 중구출신들이 대부분이다. 국민의힘 소속 배준영 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비롯해 나머지 예비후보들도 주소지가 강화군이 아니다. 그런데 지방선거에서는 상황이 180도로 틀리다.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시의원, 강화군의원으로 출마한 사람들은 너도나도 '강화군 출신'임을 내세운다. 강화군 출신 정치인들이 하나같이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사람은 없고, 왜 지방선거에는 사람들이 몰릴까? 현재 인구수를 살펴보면 인천 영종도의 인구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인구 114,911명으로 향후 개발이 완료될 시 인구 17만명 이상의 신도시로 향후 독자적인 선거구로 독립하게 될것이다. 이럴 경우 4년뒤에 벌어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재의 중구강화군옹진구 지역구는 없어지고, 인천 강화군은 또다시 인천 서구의 검단지역으로 합쳐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국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화군 주민들은 중구에 사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가혁명당이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에 출마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와 관련한 내용이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노고 많으셨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 서로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쳐줍시다. 아울러 상서로운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를 맞아, 국민 모두 용여득운(龍如得雲)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허경영입니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고로 번영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한, 최대의 혼란기에 살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보다 국가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권력추구로 국민의 민생은 뒷전이고 마치, 정치인만의 나라인 양, 그들이 정하는 대로 ‘따라오라’라는 식으로 국민에게 강요하는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절벽으로 가까운 미래에 국민의 수가 급감하고 이것은 곧, 나라의 소멸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야 유력정치인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입니다. 남의 것을 빌려 쓸 때는 최소한,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다음은 서울 지역 공천신청자 명단이다. 서울 종로구에서는 최재형 현) 제21대 종로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연희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1기, 손석기 전) 6대 서울시의원이고, 서울 중구성동구갑에는 최원준 현)벤처기업 사업가(㈜ 쇼메이커), 윤희숙 전) 제21대 국회의원, 권오현 전)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이충한 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신성연립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 정영규 현)협성대학교 제10대총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어 서울 중구성동구을에는 이혜훈 전)3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하태경 현)3선 국회의원, 이영 전)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천 신청했다. 서울 용산구에는 권영세 전)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황춘자 전)자유한국당 용산구 당협위원장, 김정현 현)백서스정책연구소 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