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진구 을' 구민 여러분! 저 이종혁은 오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 합니다. 저의 정치인생에서 소망했던 꿈과 못다 한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성장 엔진은 식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빨리 늙는 지자체로 부산은 쇠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대한민국이나 부산이 이를 타개할 생존 전략과 성장 동력 산업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산은 8대 특별, 광역시 중에 가장 먼저 초고령화에 진입했고, 350만명이 넘던 인구가 330만명의 벽도 무너졌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부산이 지금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산업의 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제 부산은 제조업 비중을 늘리기도, 수도권과 경쟁하면서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 것도, 금융허브로 안착하는 것도 요원하고 어렵습니다. 이제 부산은 발상의 대전환을 해야 합니다. 오늘 저는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들을 대신하여, 초고령 사회 부산을 역발상으로 활용하여 부산을 대한민국 실버수도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 합니다. 부산을 전 세계 11조 달러에 이르는 노령인구 돌봄 경제의 중심 도시로 재탄생 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무소속 오정규 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1월 13일 춘천시 명동오거리 2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됐는데, 전국에서 화환과 손님들이 자리를 메워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이곳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의 지역구인데 현재까지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는 없고, 국민의힘에서는 총 5명의 후보가 난립한 상태이다. 이런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정규 후보에 대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단 한가지 '춘천 중도유적'때문이다. 오정규 후보는 그간 2021년도부터 춘천 중도유적 보존 및 레고랜드 철거를 외치는 중도유적지킴이들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국회의원 출마 이유 또한 '정치인'으로 춘천 중도유적을 지켜내자는 중도유적지킴이들의 열망이 표출된 셈이다. 이날 오정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며, 기필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춘천 중도유적을 지켜내고, 레고랜드 철거를 이뤄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서남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군자산의 약속대로 자유대한민국을 사회주의로 물들인 요즘 민주당 사태로 한때 대중의 기억 속에 잊혀지는가 했던 NL과 PD, 자주파와 민중파 등의 단어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통진당 당권파의 뿌리인 NL(민족해방)파 운동가들이 2001년 전북 괴산 군자산에 모여 다짐했다는 이른바 '군자산의 약속'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군자산의 약속', 즉 '9월 테제'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제도권 정당에 진출해 정권을 창출하겠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 '민주노동당'에 들어가는 것을 직접 언급하고 있지요. 실제 이들은 PD(민중민주)계가 만든 민노당에 대거 입당해 민노당 당권을 장악하게 됩니다. 또한 "3년 내에 광범위한 대중 조직화를 통해 '민족민주정당'을 건설"하고 "10년 내에 '자주적 민주정부 및 연방통일조국'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좌파의 정신적 정치적 지주인 주사파. 전대협. 한총련 20년 세월속 우리사회 깊숙히 파고들어 민노총. 전교조. 민주당을 장악한 사회주의 그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을 어떻게 내주었는지 실로 무서운 일이다. 남한을 접수하고자 하는 북한지령을 실천하는 행동강령 아닌가 한다. 이 글을 읽으면 N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중앙당 관계자가 1월 10일 부산역 앞에 위치한 아스티 호텔 24층에서 본지 기자를 내쫒는 일이 벌어져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중앙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비공개라며, 미리 사전에 통보한 언론사만 참석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본지 기자는 "우리투데이는 부산시청,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에 출입기자 통보를 한지가 1년 이상됐는데, 왜 우리투데이가 취재를 못하냐?"고 따졌다. 본지 기자가 신문과 명함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안된다고 해서 나오면서 해당 관계자 명함을 요구했고, 국민의힘 중앙당에 이게 가짜명함인지를 물어봤으나 사실임이 밝혀졌다. 한편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보내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개'로 되어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0일 오전 10시 마산에 위치한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하는 일정으로 경남.부산을 방문한다. 이어 11시에는 경남도당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바로 부산으로 이동한다. 부산에서는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간담회를 비롯해 부산 당원 간담회, 만찬, 남포동 먹자골목을 방문하고 다음날에는 부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 안성시 김학용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1월 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강당에서 1층에는 안성시민, 2층에는 외지인들이 꽉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은 눈이 내리고, 내빈으로 참석하기로 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한명도 참석하지 않는 등 악조건이었지만 오로지 '김학용'을 보러온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참석자들이 마지막까지 남아서 김학용 의원과 5명의 패널이 문답식으로 하는 내용을 끝까지 듣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시에 내걸린 현수막들을 보면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걸고 무언가를 했다라고 하는 현수막은 오로지 저 김학용뿐입니다"라며, "안성시민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 참석하기로 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원내대표의 총동원령에 의해 한명도 참가하지 못했고, 서울 강서구 김성태 당협위원장만 참석해 축사를 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산업경제위원회 사무실에 진열된 신문이 불공정한 언론 환경을 만들고 있어 논란이다. 1월 8일에 산업경제위원회 사무실에 앉아서보니 중앙지(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등)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 옆에 인천지방지(인천일보, 기호일보, 경기일보 등)가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는 그옆에 진열되지 않은 신문들이 뭉쳐서 놓여져 있었다. 이날은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관련 기사가 신문사마다 도배가 된 날이라서, 신문을 분석해보니 공교롭게도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과 관련한 비판적인 신문은 진열이 되어 있고, 우호적인 신문은 쌓여있는 가운데 숨겨져 있는것처럼 보였다. 산업경제위원회 사무실에 근무하는 여직원에게 신문 진열은 누가하며, 그 기준은 뭐냐고 따졌다. 그 여직원에 따르면 "매일매일 이런식으로 중앙지와 지방지를 진열하고 있다"며, "공교롭게도 허식 의장님 관련되어 그런식으로 보였을뿐이다"라고 전했다. 특정언론이 지배하는 불공정한 상황이다. 이번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은 오로지 '신문'에서 비롯했다. 스카이데일리 특별판이란 '신문'에 의해 발단이 된 이번 허식 의장 사건은 결국 지금 현재의 '신문' 상황을
본지는 2024년 4월 10일 치뤄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첫번째로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창진 예비후보를 만났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으로 기금조성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창진 예비후보입니다. 연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브니엘중, 부산 동성고를 졸업했으며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초.중.고를 부산에서 마치고, 서울에서 대학교.대학원을 마친 셈입니다. 부산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들을 연산로터리에서 만나 회포를 풀곤 합니다. 내년 2024년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이유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경험을 통해 다진 실력으로 지역에서 제대로 일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권오을, 정의화, 김태호 국회의원 보좌관 및 국회사무총장 비서관 등으로 일하면서 국회의 법령 재·개정, 예산 수립 등을 익혔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거치면서 국정을 배우고 국가운영시스템을 파악했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조와 생각을 잘 알고 실행하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 기금조성 부산광역시 추진위원회(이하 부산추진위)가 공식 출범했다. 부산추진위는 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 기금조성 부산광역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범 시민 차원의 기금 조성 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발족은 6.25 전쟁 당시 부산은 임시수도로서 전세의 승기를 이끌었던 곳인 만큼, 부산시민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올바르게 기록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관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부산추진위는 이번 발족을 계기로 기금 조성과 함께 기념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준비과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이승만 바로알기 캠페인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홍보활동, 관련 영상물 시청, 전시수도였던 부산의 이승만 관련 역사 찾기, 강연, 포럼, 토크쇼 등 활동을 펼쳐나간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소개, 위원장 인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괄 추진위원장에는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추대됐다. 김황식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축사로 부산추진위의 출범을 축하했다. 신정택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기금조성 부산추진위 총괄추진 위원장은 "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국민의힘 비대위 언론정치 간섭에 흔들리나 언론은 언론노조에 장악되어 정치에 깊히 관여하여 여론을 주도하려고 한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김행 여가부장관 후보자,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등 언론정치에 밀려 자진사퇴 하는 일이 발생 되었다. 구랍 30일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30일 비대위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비대위원으로 공식 임명된 지 하루 만이자 '한동훈 비대위' 첫 사례다. 민 비대위원은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그는 이어 "앞으로 저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 였다. 언론이 정치에 사사건건 깊이 개입하는 사례를 극복하지 않는 한 여당 지도부는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다. 좌파에 장악된 언론노조의 전략인 우파 갈라치기 이간질 아니면 말고식 언론의 집중보도 형태로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켜 언론이 정치에 개입하는 사례가 되고 있다. 언론의 여론몰이에 상처를 입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박근혜 전 대통령, 김필여 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민경우 전 비대위원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언론의 정치 놀음에 휘말려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