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통합사우스카이타운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대진)은 9월 3일 호원연수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대진 조합장의 인사말에 이어 법무법인 (유) 화우의 변호사가 그간의 상황에 대해 설명을 했으며, 미래회계법인 회계사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향후 조합 사업관련 설명과 전체 질의 응답으로 마쳤다. 특히 이날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전 조합장 및 신사모 관계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이 인용결정이 났으며, 신사모 임시총회소집허가 청구건 및 지난 2022년 1월 25일 임시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 등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지이전등기청구소송과 배임 및 횡령 고소관련, 공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미래회계법인 회계사는 (주)청일건설의 재무현황, 자금유입, 자금활용, 대여가능자금, 특수관계회사의 재고자산 현황, 특수관계회사의 타지역 토지매입현황, 특수관계사 현황, 사업비 집행 현황, 사업대상 토지 현황, 특수관계자의 사우5A구역 토지매입 등 현황, 대표이사 대여금 대손충당, 특수관계자의 정.관계 연계 정황, 대출만기 도래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는 29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은 이승일 대표와 통합사우스카이타운지역주택조합 대진익 자문과의 토크형식으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대진익 자문은 전체 개요를 설명하면서 "업무대행사가 자기가 사업에어리어(Area)를 정해 그 사업지 안에 있는 토지소유자들로부터 토지사용동의서(50%)를 받으면 인.허가청으로부터 조합원모집신고필증을 받아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추진하지만, 개정된 법령조차 모집된 조합원이 주택법령을 다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조합원을 가입하면서 추후에 손해를 본다 하더라도 누구에게도 손해를 물을 수 없을정도로 가입하게 함으로써 제도적으로 법령을 더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며 현재 서울만 해도 100개가 넘은 지주택이 추진되고 있으나 실제로 조합설립이 가능한 곳은 10%도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진익 자문은 조합원 모집시 문제점으로 첫번째는 사업예상부지중 토지 등 소유자의 50%의 토지사용권원 동의서를 확보하면 되고, 두번째는 토지 소유자는 동네에 개발을 한다고 하니 동의를 안해줄 리가 없고, 세번째는 다세대 및 단독부지가 있는 사업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주)글로벌퍼스트에너지(대표 손송남)은 26일 본사 연구소에서 4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지속가능 프리에너지(Free Energy) 수차를 이용한 발전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손송남 회장은 "친환경 수차발전기를 통해 지구지킴이의 선두역할이 될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손송남 회장은 그간 1970년 플라스틱창틀 개발을 시작으로 1985년 버스토큰 자동발매기를 개발해 부산시 전역에 500개소에 설치했으며, 2003년에는 수소가스를 이용한 에너지 발생장치, 2008년 영구자석과 전자석을 이용한 차량의 완충장치 특허를 등록했으며 2020년에 수차를 이용한 발전장치 특허출원에 이어 이번에 기술시연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세계신도경제연구회 김추 총재는 "대한민국이 전세계를 선도하는 기술강국으로 우뚝 서는 세상이 될것이다"라며,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라고 밝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축사에는 김학일 대한보건의료진흥회 원장, 김인범 한국무역협회 전문위원, 주남식 엔오엔그리드 회장 등도 함께 했다. 이번 기술 시연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수차를 이용한 발전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글로벌퍼스트에너지(대표이사 손송남)가 2022년 8월 26일 김해시 생림면 상동로에 위치한 본사 연구소에서 '수차를 이용한 발전장치 기술시연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김해시를 비롯해 ㈜경부공영, ㈜KTF, ㈜HK Global, 주식회사 승보, 터치스카이(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제작사), 세계신도경제연구회, ㈜SG정공, ㈜해금광고, 은산해운항공㈜, 알에스팜(주), 진주뿌리산단개발(주), (사)부산포럼, (사)여성정책연구소, (사)3․1동지회, 부산경영자총협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유불선사상연구원, 천부홍익문화대연합, 법률사무소 현경, 동곡엔터테인먼트, 상화주식회사, 위너스경영자문, 특허뉴스, 서울경기행정신문, 뉴스워크, 코리아투데이뉴스, 경남연합신문, 소담갤러리(작가 김현주) 등이 후원한다. 탤런트 김영석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시연회에서는 강무금(글로벌퍼스트에너지 이사)의 내빈 소개, 손송남(글로벌퍼스트에너지 대표이사)의 인사말, 홍태용(김해시장)를 비롯해 김정호(국회 산업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하영제(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 김추(세계신도경제연구회 총재), 박사익(경부공영 대표이사)의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더블유엔에스는 ‘제61회 MBC 건축박람회’에 농사용 미니굴착기 '왕꼬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아전람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하는 ‘제61회 MBC 건축박람회’는 예비 건축주 및 관람객에게 설계·인테리어·시공 관련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는데 많은 화제가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농사용 미니굴착기 '왕꼬마'를 비롯해 친환경 생분해성 비닐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이 비닐은 쌀 성분이 가미되어 별도로 태우거나 수거할 필요가 없이 환경 친화적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포스코가 글로벌 리딩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와 함께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를 위한 협력 분야를 확대한다. 양사는 8월 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발레 본사에서 저탄소 HBI* 생산 추진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명식에는 포스코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과 발레의 루이즈 메리즈(Luiz Meriz) 글로벌 철광석 판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HBI(Hot Briquetted Iron) :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환원)한 환원철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가공품 포스코와 발레는 HBI 사업 추진을 위해 ▲후보 지역 선정 ▲생산 공정별 원가 및 투자비 분석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방안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양사는 올해 연말까지 공장의 최적 입지부터 규모, 생산 방식 및 경제성 등 HBI 사업을 위한 기초 검토를 완료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발레와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저탄소 원료를 공정에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연구 분야를 HBI 사업까지 확장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포스코가 6일 고려대학교와 ‘제1회 지속가능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자력 발전 및 철강 등 소재산업의 탄소배출 총량 저감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이 지속가능 미래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사회협력 네트워크(CONET)’의 고려대 박길성 사회학과 교수, 고려대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학부장과 서울대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 패널로 고려대 이재혁 경영대학 ESG연구센터장, 최재철 前 UN기후대사, 산업연구원 정은미 성장동력산업 연구본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호정 기획평가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기조강연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와 전향적인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수” 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 고려대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주제강연을 통해 에너지와 소재 산업 영역에서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준호 교수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당대표 이준석)이 4일부터 지방선거 공천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시.군.구 자치단체장 예비후보로 등록된 현황에 따르면 총 226개 지역구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73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쟁이 가장 심할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 자치단체장이 대부분 연임을 위해 출마를 할것으로 보여 예비후보 등록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이다. 특히 2020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1,000명이 넘는 국회의원 후보를 냈던 국가혁명당에서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나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가 1명도 없는것은 의외의 결과이다. 또한 우리공화당에서도 현재까지 예비후보자가 1명뿐이라 충격적이다. 이에 대해 우리공화당 지역 A조직위원장에 따르면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인 지방선거에 중앙당에서 아직까지 공천관련 아무런 공지를 안하고 있어 분통이 터진다"라고 전했다.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현재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우를 보면,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로는 총 76명중에 더불어민주당 20명, 국민의힘 41명, 정의당 4명, 국민의당 3명, 녹색당 1명, 진보당 3명, 무소속 4명이다. 또한 구.시.군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포스코그룹이 14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전기차용 전고체전지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 공장을 착공하고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에 나선다. 착공식에는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담당,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김태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기념사에서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전기차의 안정성 확보와 주행거리 향상 등이 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포스코그룹은 이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음극재 등의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의 4대 소재인 양·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중 전해액과 분리막을 고체상태의 이온전도 물질로 대체한 차세대 전지로 2030년부터 시장이 본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연성이 높은 전해액을 사용하지 않아 폭발 위험이 감소되는 등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에너지밀도가 높은 양?음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이차전지 핵심소재의 생산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케미칼과 전구체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6,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포스코케미칼은 2026년까지 약 6만 평 규모의 광양시 소재 산업단지 부지에 전구체 생산시설을 완비하게 되며, 1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전망이다. 전구체는 어떤 물질대사나 반응에서 특정 물질이 되기 전 단계의 물질을 일컫는 말로, 이차전지에서는 양극재의 주요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배합한 물질을 뜻하며, 전구체에 리튬을 결합하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가 된다. 포스코케미칼은 그간 수입에 의존해 왔던 전구체 생산 내재화를 통해 전구체 자급률을 2025년까지 6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로써 광양시는 연산 9만 톤의 양극재, 4만 3천 톤의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에 이어 연산 10만 톤의 전구체 생산공장을 갖추면서 명실상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