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북 영천시 대창면에 위치한 (주)동경은 환경을 산업으로 만드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파워크러쉬'는 플라스틱 패트병을 분쇄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플레이크로 만들어주는것으로 기존의 압축방식이 1/3의 비율로 줄여주는것에 비해 분쇄방식을 사용해 1/15의 비율로 줄여줘 1일 1회 회수해야하는 불편을 1주일에 한번만 회수해줘도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개발팀장에 따르면 "'파워크러쉬'는 플라스틱 패트병을 고르게 분쇄해서 이후 별도로 크기가 다른 플레이크를 골라내야하는 작업이 필요가 없어 효율적이며, 이것과 관련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패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를 실시하고 있어 환경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동경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